인텔 10nm 공정 첫 제품은 2017년 하반기 생산, 7nm 공정은 2022년까지 연기 예상

인텔은 올해 하반기 Kaby Lake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10nm 공정과 7nm 공정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7nm 공정 도입 시기가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에 따르면 인텔의 프로세서에 적용할 새로운 7nm 공정은 시기상 적어도 2022년이 되어야 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도 및 인텔 제품 아키텍처 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진보된 마이크로아키텍처 코어는 2022년 또는 그 이상의 시기가 소요될 것으로 보았다.

인텔은 첫 번째 10nm 제품 생산 시기를 2017년 하반기로 보고 있으며 2018의 1월이 되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10nm 공정은 10nm, 10nm+, 10nm++ 단계를 거치고 10nm++ 공정이 2020년 1월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결과적으로 다음 공정이 될 7nm 공정 제품이 2021년 1월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10nm 공정을 조금 더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다음 세대 공정으로의 전환의 어려움이 있을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미세 공정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으로 7nm 공정과 그 이상의 공정 도입 역시 기술적인 문제, 천문학적인 비용 등 여러 가지 제반 환경의 문제로 전환은 점점 어려워 질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