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후속, 코드명 Ice Lake는 10nm+ 공정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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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올해 하반기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 레이크 (Coffee Lake)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8세대 코어 프로세서 후속으로 등장할 코드명 아이스레이크 (Ice Lake)가 확인됐다.


테크파워업 (techpowerup)과 expreview, 인텔 데이터 베이스 등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인텔은 8월 21일 (현지 시간, 국내 시간 8월 22일 00시)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 레이크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후속으로 10nm 공정 캐논 레이크 (Cannon Lake), 이어서 10nm+ 공정의 아이스레이크 (Ice Lake)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를 앞두고 있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 레이크는 메인스트림 데스크탑에 처음으로 물리 6코어를 도입하지만 제조 공정은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 (Kaby Lake)와 같은 14nm 공정이며 카비레이크가 14nm+, 커피 레이크는 14nm++ 공정으로 알려졌다.


캐논 레이크는 10nm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하는 인텔 프로세서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게이밍 노트북용 라인업은 존재하지 않고 슬림형 노트북이나 2in1에 탑재되는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업만 등장해 커피 레이크와 캐논 레이크는 같은 세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이어가는 프로세서는 아이스레이크로 8세대 코어 프로세서 후속작이 된다. 출시 시기는 내년 하반기 (2018)로 예상되어 내년에는 커피 레이크와 캐논 레이크가 프로세서 시장을 이끌어간다.


현재까지 출시된 인텔 프로세서는 2세대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2011) 32nm, 3세대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2012), 4세대 하스웰 (Hawell, 2013), 5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브로드웰 (Broadwell, 2014)이며 14nm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바일이 우선 등장하고 데스크탑에는 2종의 모델만 나왔다.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Skylake, 2015)도 14nm 공정 유지,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 (2016)는 14nm+, 8세대 커피 레이크 (2017)는 14nm++, 10nm 공정을 처음 도입하는  캐논 레이크 (2018), 다음으로 아이스레이크 (2018)가 10nm++,  그 이후에는 10nm++의 최적화 공정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텔은 카비레이크부터 틱톡 (Tick Tock) 전략에서 공정 - 아키텍처 - 최적화 (PAO) 전략으로 선회해왔는데 제조 공정은 기술적인 어려움과 한계에 직면하면서 미세화된 공정 적용이 점점 어려워지는 만큼 10nm와 그 이후 공정 개발은 난이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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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8.17 00:00  
14nm 공정 적용도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는데 10nm 공정 도입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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