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틱톡 전략 세대, 인텔 샌디브릿지부터 스카이레이크까지 살펴보다
인텔은 지난 2006년 틱톡 (Tick-Tock) 전략을 소개한 이후로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부터 스카이레이크 (Skylake) 라인업까지 틱톡 전략을 유지해왔다.
인텔이 소개한 틱톡은 틱 (Tick)은 공정 업그레이드, 톡 (Tock)은 CPU 아키텍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전략으로 공정 업그레이드와 아키텍처를 전환하면서 성능과 전력 효율 등 프로세서 전반의 변화를 주도해왔다.
하지만 미세공정 전환의 난이도는 14nm 공정 도입도 연기될 정도로 기술적인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고 10nm 공정으로의 전환도 늦어지고 있어 인텔은 스카이레이크 다음 세대인 카비레이크 (Kaby Lake)부터는 그동안의 프로세서 개발 방향을 틱톡에서 공정 (Process)과 아키텍처 (Architecture), 최적화 (Optimization)인 PAO (Process-Architecture-Optimization)로 개발 전략을 선회했다.
인텔 틱톡 전략으로 개발된 프로세서, 샌디브릿지부터 스카이레이크
틱톡 전략이 2개의 단계를 거쳐 프로세서를 개발했다면 PAO 전략은 3단계로 전환을 통해 미세공정 전환 연기에 따른 공백을 채우면서 프로세서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인텔의 공정과 아키텍처 전환 전략인 틱톡은 2년을 주기로 변화해왔으며 AMD가 주춤하는 사이에도 꾸준하게 공정 미세화를 바탕으로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을 개선해왔다. 비록 매번 출시된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폭은 크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개발 전략과 누적된 성능은 무시하기 어려워졌으며 매년 새로운 프로세서를 투입하면서 프로세서 시장을 이끌어왔다.
오늘은 이같은 인텔의 프로세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최근 카비레이크가 발표되었는데 그동안 인텔이 주도해온 틱톡 프로세서 전략에 의해 등장한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부터 스카이레이크까지의 프로세서 등장과 변화, 성능에 대해 우선 살펴보고자 한다.
인텔, intel, 틱톡, Tick, Tock, 프로세서 개발 전략, 2006년, 시작,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아이비 브릿지, Ivy Bridge, 하스웰, Haswell,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 브로드웰, Broadwell, 스카이레이크, Skylake, 2세대 코어, 3세대 코어, 4세대 코어, 5세대 코어, 6세대 코어, 공정, Process, 아키텍처, Architecture, 최적화, Optimization, PAO, Process-Architecture-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