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76926명 및 격리해제 66016명·사망 1386명, 1월 28일 0시 기준 497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이 확산되는 가운데 발생 1년을 맞이했다. 새해 이후 네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를 오가는 가운데 23일 연속 세 자릿수, 오늘은 400명 대로 감소하며 49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월 3일(일)에서 1월 17일(일)까지 연장한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1월 18일 0시부터 1월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섯 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2주간 연장한다. 수도권의 경우 5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21시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 금지 등 운영이 제한된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의 관중입장은 수용가능인원의 10% 이내로 허용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주요 원인인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들을 실시하고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집단감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요양병원·교회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 해제 전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외국인은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1월 27일 0시 부터 1월 28일 0시까지 확진자 497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저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2일은 세 자릿수로 낮아지며 824명, 1월 3일은 세 자릿수로 감소하며 657명, 1월 4일은 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1020명, 1월 5일은 어제보다 감소하며 세 자릿수인 715명, 1월 6일은 어제보다 증가하며 세 자릿수인 840명, 1월 7일은 다시 증가하며 세 자릿수인 870명, 1월 8일은 다시 감소하며 세 자릿수인 674명, 1월 9일은 감소하며 세 자릿수인 641명, 1월 10일은 어제보다 약간 증가하며 665명, 1월 11일에는 다시 감소한 451명, 1월 12일에는 약간 증가한 537명, 1월 13일에는 다시 증가한 562명, 1월 14일에는 약간 감소한 524명, 1월 15일에는 다시 감소한 513명, 1월 16일에는 다시 증가하며 580명, 1월 17일에는 다시 감소하며 520명, 1월 18일에는 다시 감소하며 389명, 1월 19일에는 어제 대비 3명 감소한 386명, 1월 20일에는 400명 대로 증가하며 404명, 1월 21일에는 400명 대를 유지하며 401명, 1월 22일에는 300명 대로 낮아지며 346명, 1월 23일에는 400명 대로 증가하며 431명, 1월 24일에는 300명 대로 낮아지며 392명, 1월 25일에는 400명 대로 증가하며 437명, 1월 26일은 300명 대로 낮아지며 354명, 1월 27일에는 500명 대로 증가하며 559명, 1월 28일에는 400명 대로 감소하며 497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1월 28일(목) 0시 기준 76,926명으로 1월 27(수) 0시 기준 76,429명에서 497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538명이 추가되며 총 66,016명, 사망은 1월 27일 대비 8명이 늘어나 1,386명, 나머지 9,52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1월 28일(목)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5,522,189명으로 1월 27일(수) 0시 기준 5,469,247명에서 52,942명이 증가했다. 139,424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305,83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1월 28일(목) 0시 기준 신규 497명으로 서울 105명, 경기 118명, 인천 41명, 부산 54명, 대구 11명, 광주 44명, 대전 4명, 울산 6명, 세종 1명, 강원 6명, 충북 25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 검역 18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8명(서울 3, 경기 2, 인천 1, 부산 1, 대구 1, 울산 1, 세종 1, 충북 1, 검역 7), 지역발생은 479명(서울 102, 경기 116, 인천 40, 부산 53, 대구 10, 광주 44, 대전 4, 울산 5, 강원 6, 충북 24, 충남 4, 전북 1, 전남 8, 경북 43, 경남 19)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 요양 병원과 교정 시설, BTJ열방센터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TJ열방센터는 9시·도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으로 확산되며 1월 13일(수) 기준 전국 누적 감염자가 662명으로 늘어나 경기도는 30억대 구상권을 청구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9천 9백만 명, 사망자 214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1월 28(목)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9,287,753명에서 99,787,868명으로 500,115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2,134,590명에서 2,148,324명으로 13,734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25,050,308명의 확진자와 417,889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2505만 명, 사망자 수가 41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9,326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6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10,282명의 확진자와 사망 175명, 대만은 893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371,680명 확진자와 5,252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9,366명 확진자와 사망 29명, 인도 10,689,527명 확진자와 사망 153,724명, 필리핀 516,166명 확진자와 사망 10,386명, 네팔 270,092명 확진자와 사망 2,017명, 파키스탄 535,914명 확진자와 사망 11,376명, 인도네시아 1,012,350명 확진자와 사망 28,468명, 몰디브 15,247명 확진자와 사망 51명, 방글라데시 532,916명 확진자와 사망 8,055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1,385,706명 확진자와 사망 57,560명, 이집트 163,129명 확진자와 사망 9,067명, 이라크 615,380명 확진자와 사망 13,010명, 요르단 322,241명 확진자와 사망 4,248명, 쿠웨이트 162,282명 확진자와 사망 957명, 모로코 467,493명 확진자와 사망 8,187명, 사우디아라비아 366,807명 확진자와 사망 6,359명, 이스라엘 608,104명 확진자와 사망 4,487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753,011명 확진자와 사망 19,238명, 멕시코 1,771,740명 확진자와 사망 150,273명, 브라질 8,871,393명 확진자와 사망 217,664명, 페루 1,102,795명 확진자와 사망 39,887명, 칠레 706,500명 확진자와 사망 18,023명, 콜롬비아 2,027,746명 확진자와 사망 51,747명, 아르헨티나 1,874,801명 확진자와 사망 47,034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2,485,956명 확진자와 사망 86,422명, 독일 2,161,279명 확진자와 사망 53,972명, 프랑스 3,029,792명 확진자와 사망 73,713명, 영국 3,689,750명 확진자와 사망 100,162명, 스페인 2,629,817명 확진자와 사망 56,799명, 오스트리아 403,923명 확진자와 사망 7,462명, 스웨덴 556,289명 확진자와 사망 11,247명, 스위스 512,958명 확진자와 사망 8,441명, 벨기에 696,642명 확진자와 사망 20,879명, 루마니아 715,438명 확진자와 사망 17,938명, 네덜란드 956,867명 확진자와 사망 13,664명, 체코 956,155명 확진자와 사망 15,791명, 포르투갈 653,878명 확진자와 사망 11,012명, 폴란드 1,489,512명 확진자와 사망 36,054명, 우크라이나 1,200,883명 확진자와 사망 22,202명, 헝가리 361,881명 확진자와 사망 12,198명, 터키 2,442,350명 확진자와 사망 25,344명, 러시아 3,774,672명 확진자와 사망 71,076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8,780명 확진자와 사망 909명, 뉴질랜드 1,938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124,299명 확진자와 사망 1,52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423,578명 확진자와 사망 41,797명, 에티오피아 134,569명 확진자와 사망 2,075명, 케냐 100,193명 확진자와 사망 1,750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371,292명 확진자와 사망 4,750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