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35703명 및 격리해제 28352명·사망 529명, 12월 3일 0시 기준 540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1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가며 500명을 넘어섰다.   

최근 연이은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유지, 위험 시설과 활동 조치 강화, 비수도권은 모든 권역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12월 1일(화) 0시부터 

적용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도 11월 24일 0시부터 별도 공표 시까지 전면 금지한다. 2단계는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2월 2일 0시 부터 12월 3일 0시까지 확진자 54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 18일에는 3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가 21일까지 4일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 21일 386명으로 세 자릿수, 22일에는 330명으로 세 자릿수, 23일에는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으나 300명 이하인 271명, 24일은 7일 연속 세 자릿수로 300명이 넘는 349명, 25일은 어제보다 증가하며 8일 연속 300명이 넘는 382명, 26일은 9일 연속 300명이 넘었으며 8개월 만에 500명을 넘어서며 583명, 27일은 569명으로 세 자릿수, 28일은 504명으로 세 자릿수, 29일은 400명 대로 낮아지며 450명으로 세 자릿수, 30일에는 400명 대를 이어가며 세 자릿수인 438명, 12월 1일에는 400명 대를 이어가며 세 자릿수인 451명, 2일에는 세 자릿수를 이어가며 500명을 넘어선 511명, 3일에는 세 자릿수를 이어가며 어제보다 증가한 54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2월 3일(목) 0시 기준 35,703명으로 12월 2일(수) 0시 기준 35,163명에서 540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287명이 추가되며 총 28,352명, 사망은 12월 2일 대비 3명이 늘어나 529명, 나머지 6,822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2월 3일(목)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3,131,886명으로 12월 2일(수) 0시 기준 3,106,970명에서 24,916명이 증가했다. 65,788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3,030,39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2월 3일(목) 0시 기준 신규 540명으로 서울 262명, 경기 141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대구 3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2명, 세종 4명, 강원 8명, 충북 10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2명, 경북 11명, 경남 13명, 제주 1명, 검역 13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4명(서울 2, 경기 4, 충북 1, 충남 1, 전북 2, 경북 1, 검역 13), 지역발생은 516명(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대구 3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2명, 세종 4명, 강원 8명, 충북 9명, 충남 13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13명, 제주 1)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병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6천 3백만 명, 사망자 147만 명을 넘어섰다. 12월 3(목)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62,810,276명에서 63,325,200명으로 514,924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464,618명에서 1,475,300명으로 10,682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13,385,755명의 확진자와 266,043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1338만 명, 사망자 수가 26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6,567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6,499명의 확진자와 사망 110명, 대만은 685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50,386명 확진자와 2,172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8,228명 확진자와 사망 29명, 인도 9,499,413명 확진자와 사망 138,122명, 필리핀 432,925명 확진자와 사망 8,418명, 네팔 234,756명 확진자와 사망 1,529명, 아프가니스탄 46,717명 확진자와 사망 1,795명, 파키스탄 400,482명 확진자와 사망 8,091명, 인도네시아 543,975명 확진자와 사망 17,081명, 몰디브 13,049명 확진자와 사망 47명, 방글라데시 467,225명 확진자와 사망 6,675명, 카자흐스탄 173,806명 확진자와 사망 2,477명, 우즈베키스탄 73,276명 확진자와 사망 611명, 키르기스탄 73,513명 확진자와 사망 1,277명, 미얀마 90,713명 확진자와 사망 1,941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975,951명 확진자와 사망 48,628명, 바레인 87,137명 확진자와 사망 341명, 이집트 116,303명 확진자와 사망 6,666명, 이라크 554,767명 확진자와 사망 12,306명, 요르단 223,617명 확진자와 사망 2,802명, 쿠웨이트 142,992명 확진자와 사망 881명, 모로코 359,844명 확진자와 사망 5,915명, 오만 123,908명 확진자와 사망 1,430명, 카타르 139,001명 확진자와 사망 238명, 사우디아라비아 357,623명 확진자와 사망 5,907명, 이스라엘 335,919명 확진자와 사망 2,864명, 아랍에미리트 170,149명 확진자와 사망 576명, 알제리 84,152명 확진자와 사망 2,447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378,139명 확진자와 사망 12,130명, 멕시코 1,113,543명 확진자와 사망 105,940명, 파나마 165,806명 확진자와 사망 3,079명, 온두라스 108,253명 확진자와 사망 2,918명, 과테말라 122,774명 확진자와 사망 4,178명, 코스타리카 139,638명 확진자와 사망 1,726명, 엘살바도르 39,130명 확진자와 사망 1,120명, 도미니카공화국 144,302명 확진자와 사망 2,333명, 브라질 6,335,878명 확진자와 사망 173,120명, 페루 963,605명 확진자와 사망 35,966명, 에콰도르 193,673명 확진자와 사망 13,501명, 칠레 552,864명 확진자와 사망 15,430명, 콜롬비아 1,316,806명 확진자와 사망 36,766명, 아르헨티나 1,424,533명 확진자와 사망 38,730명, 볼리비아 144,708명 확진자와 사망 8,957명, 파라과이 82,424명 확진자와 사망 1,756명, 베네수엘라 102,394명 확진자와 사망 897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1,620,901명 확진자와 사망 56,361명, 독일 1,084,743명 확진자와 사망 17,123명, 프랑스 2,191,274명 확진자와 사망 53,146명, 영국 1,643,090명 확진자와 사망 59,051명, 스페인 1,656,444명 확진자와 사망 45,511명, 오스트리아 283,994명 확진자와 사망 3,196명, 스웨덴 260,758명 확진자와 사망 6,798명, 스위스 329,530명 확진자와 사망 4,537명, 벨기에 579,116명 확진자와 사망 16,786명, 덴마크 81,949명 확진자와 사망 846명, 루마니아 479,634명 확진자와 사망 11,530명, 네덜란드 526,877명 확진자와 사망 9,425명, 벨라루스 138,219명 확진자와 사망 1,166명, 아제르바이잔 125,602명 확진자와 사망 1,433명, 아르메니아 137,231명 확진자와 사망 2,228명, 아일랜드 72,798명 확진자와 사망 2,069명, 체코 528,474명 확진자와 사망 8,407명, 포르투갈 300,426명 확진자와 사망 4,577명, 폴란드 999,924명 확진자와 사망 17,599명, 우크라이나 758,264명 확진자와 사망 12,717명, 헝가리 225,209명 확진자와 사망 5,142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89,085명 확진자와 사망 2,727명, 세르비아 183,437명 확진자와 사망 1,652명, 불가리아 148,775명 확진자와 사망 4,188명, 몰도바 108,863명 확진자와 사망 2,323명, 터키 506,966명 확진자와 사망 13,936명, 러시아 2,347,401명 확진자와 사망 41,053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912명 확진자와 사망 908명, 뉴질랜드 1,704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67,838명 확진자와 사망 1,176명, 세네갈 16,107명 확진자와 사망 333명, 카메룬 24,487명 확진자와 사망 44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92,299명 확진자와 사망 21,644명, DR콩고 12,858 확진자와 사망 335명, 코트디부아르 21,334명 확진자와 사망 132명, 수단 18,254명 확진자와 사망 1,265명, 에티오피아 110,554명 확진자와 사망 1,709명, 가나 51,667명 확진자와 사망 323명, 기니 13,119명 확진자와 사망 76명, 케냐 84,169명 확진자와 사망 1,474명, 나미비아 14,416명 확진자와 사망 152명, 지부티 5,680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7,665명 확진자와 사망 357명, 소말리아 4,451명 확진자와 사망 113명, 마다가스카르 17,513명 확진자와 사망 255명, 우간다 21,035명 확진자와 사망 205명, 모잠비크 15,770명 확진자와 사망 131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230,837명 확진자와 사망 2,717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