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31735명 및 격리해제 26825명·사망 513명, 11월 25일 0시 기준 382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이 우려되며 12월 초 6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어제보다 증가하며 8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연이은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5단계에서 2단계 격상이 검토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11월 24일(화) 0시부터 12월 7일(월)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전북은 11월 23일(월) 0시부터 시행하며,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19일(목)부터 시행 중)은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도 11월 24일 0시부터 별도 공표 시까지 전면 금지한다. 2단계는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1월 24일 0시 부터 11월 25일 0시까지 확진자 382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 18일에는 3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가 21일까지 4일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 21일 386명으로 세 자릿수, 22일에는 330명으로 세 자릿수, 23일에는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으나 300명 이하인 271명, 24일은 7일 연속 세 자릿수로 300명이 넘는 349명, 25일은 어제보다 증가하며 8일 연속 300명이 넘는 382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1월 25일(수) 0시 기준 31,735명으로 11월 24일(화) 0시 기준 31,353명에서 382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03명이 추가되며 총 26,825명, 사망은 11월 24일 대비 3명이 늘어나 513명, 나머지 4,397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1월 25일(수)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966,405명으로 11월 24일(화) 0시 기준 2,946,399명에서 20,006명이 증가했다. 55,838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878,83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1월 25일(수) 0시 기준 신규 382명으로 서울 142명, 경기 82명, 인천 40명, 부산 18명, 대구 5명, 광주 14명, 울산 3명, 강원 13명, 충북 3명, 충남 18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3명, 경남 11명, 제주 3, 검역 7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9명(서울 3, 경기 5, 인천 1, 강원 1, 경북 1, 경남 1, 검역 7), 지역발생은 363명(서울 139, 경기 77, 인천 39, 부산 18, 대구 5, 광주 14, 울산 3, 강원 12, 충북 3, 충남 18, 전북 8, 전남 8, 경북 2, 경남 10, 제주 3)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병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5천 7백만 명, 사망자 137만 명을 넘어섰다. 11월 25(수)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7,851,535명에서 58,869,279명으로 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376,890명에서 1,392,795명으로 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12,119,654명의 확진자와 254,798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1211만 명, 사망자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6,469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781명의 확진자와 사망 108명, 대만은 618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33,929명 확진자와 1,989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8,165명 확진자와 사망 28명, 인도 9,177,840명 확진자와 사망 134,218명, 필리핀 420,614명 확진자와 사망 8,173명, 네팔 222,288명 확진자와 사망 1,337명, 아프가니스탄 44,988명 확진자와 사망 1,695명, 파키스탄 376,929명 확진자와 사망 7,696명, 인도네시아 502,110명 확진자와 사망 16,002명, 몰디브 12,758명 확진자와 사망 46명, 방글라데시 449,760명 확진자와 사망 6,416명, 카자흐스탄 168,083명 확진자와 사망 2,417명, 우즈베키스탄 71,847명 확진자와 사망 604명, 키르기스탄 70,366명 확진자와 사망 1,241명, 미얀마 80,505명 확진자와 사망 1,765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866,821명 확진자와 사망 45,255명, 바레인 85,886명 확진자와 사망 339명, 이집트 113,381명 확진자와 사망 6,560명, 이라크 537,457명 확진자와 사망 11,996명, 요르단 188,410명 확진자와 사망 2,302명, 쿠웨이트 140,393명 확진자와 사망 868명, 모로코 327,528명 확진자와 사망 5,396명, 오만 122,356명 확진자와 사망 1,386명, 카타르 137,415명 확진자와 사망 236명, 사우디아라비아 355,489명 확진자와 사망 5,796명, 이스라엘 329,286명 확진자와 사망 2,810명, 아랍에미리트 160,055명 확진자와 사망 554명, 알제리 75,867명 확진자와 사망 2,294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330,503명 확진자와 사망 11,455명, 멕시코 1,041,875명 확진자와 사망 101,676명, 파나마 154,783명 확진자와 사망 2,957명, 온두라스 104,915명 확진자와 사망 2,859명, 과테말라 118,722명 확진자와 사망 4,092명, 코스타리카 129,418명 확진자와 사망 1,608명, 엘살바도르 37,562명 확진자와 사망 1,081명, 도미니카공화국 138,829명 확진자와 사망 2,311명, 브라질 6,071,401명 확진자와 사망 169,183명, 페루 949,670명 확진자와 사망 35,595명, 에콰도르 185,944명 확진자와 사망 13,225명, 칠레 542,080명 확진자와 사망 15,106명, 콜롬비아 1,248,417명 확진자와 사망 35,287명, 아르헨티나 1,370,366명 확진자와 사망 37,002명, 볼리비아 143,978명 확진자와 사망 8,907명, 파라과이 76,476명 확진자와 사망 1,657명, 베네수엘라 99,835명 확진자와 사망 871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1,431,795명 확진자와 사망 50,543명, 독일 942,687명 확진자와 사망 14,361명, 프랑스 2,106,660명 확진자와 사망 48,883명, 영국 1,527,499명 확진자와 사망 55,230명, 스페인 1,556,730명 확진자와 사망 42,619명, 오스트리아 249,214명 확진자와 사망 2,293명, 스웨덴 208,295명 확진자와 사망 6,406명, 스위스 299,171명 확진자와 사망 3,780명, 벨기에 559,806명 확진자와 사망 15,755명, 덴마크 71,654명 확진자와 사망 789명, 루마니아 422,852명 확진자와 사망 10,177명, 네덜란드 489,223명 확진자와 사망 8,933명, 벨라루스 125,482명 확진자와 사망 1,104명, 아제르바이잔 95,281명 확진자와 사망 1,160명, 아르메니아 127,522명 확진자와 사망 2,002명, 아일랜드 70,711명 확진자와 사망 2,022명, 체코 496,638명 확진자와 사망 7,360명, 포르투갈 264,802명 확진자와 사망 3,971명, 폴란드 876,333명 확진자와 사망 13,774명, 우크라이나 647,976명 확진자와 사망 11,263명, 헝가리 181,881명 확진자와 사망 4,008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80,553명 확진자와 사망 2,342명, 세르비아 126,187명 확진자와 사망 1,237명, 불가리아 124,966명 확진자와 사망 3,069명, 몰도바 98,418명 확진자와 사망 2,169명, 터키 453,535명 확진자와 사망 12,511명, 러시아 2,138,828명 확진자와 사망 37,031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835명 확진자와 사망 907명, 뉴질랜드 1,675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66,439명 확진자와 사망 1,168명, 세네갈 15,897명 확진자와 사망 330명, 카메룬 23,869명 확진자와 사망 43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69,759명 확진자와 사망 20,968명, DR콩고 12,277명 확진자와 사망 329명, 코트디부아르 21,148명 확진자와 사망 131명, 수단 16,431명 확진자와 사망 1,202명, 에티오피아 106,203명 확진자와 사망 1,651명, 가나 50,941명 확진자와 사망 323명, 기니 12,863명 확진자와 사망 75명, 케냐 77,785명 확진자와 사망 1,392명, 나미비아 13,897명 확진자와 사망 145명, 지부티 5,668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7,454명 확진자와 사망 357명, 소말리아 4,445명 확진자와 사망 113명, 마다가스카르 17,341명 확진자와 사망 251명, 우간다 18,165명 확진자와 사망 181명, 모잠비크 15,109명 확진자와 사망 126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206,189명 확진자와 사망 2,485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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