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7553명 및 격리해제 25029명·사망 480명, 11월 9일 0시 기준 126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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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7553명 및 격리해제 25029명·사망 480명, 11월 9일 0시 기준 126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진 가운데 어제 세 자릿수에서 오늘도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한 이후 서울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10월 12일(월) 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1월 8일 0시 부터 11월 9일 0시까지 확진자 126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0월 초부터 11월 현재까지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8일은 143명으로 세 자릿수, 9일은 어제 보다 약간 줄며 세 자릿수인 126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1월 9일(월) 0시 기준 27,553명으로 11월 8일(일) 0시 기준 27,427명에서 126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61명이 추가되며 총 25,029명, 사망은 11월 8일 대비 2명이 늘어나 480명, 나머지 2,04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1월 9일(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709,199명으로 11월 8일(일) 0시 기준 2,702,880명에서 6,319명이 증가했다. 25,802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655,844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1월 9일(월) 0시 기준 신규 126명으로 서울 46명, 경기 22명, 인천 2명, 부산 2명, 대구 6명, 광주 1명, 강원 11명, 충북 4명, 충남 10명, 전북 4명, 전남 2명, 경북 1명, 경남 4명, 검역 11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7명(서울 7, 경기 1, 인천 1, 부산 2, 광주 1, 충북 2, 전북 1, 경북 1, 검역 11), 지역발생은 99명(서울 39, 경기 21, 인천 1, 대구 6, 강원 11, 충북 2, 충남 10, 전북 3, 전남 2, 경남 4)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4천 9백만 명, 사망자 123만 명을 넘어섰다. 11월 9(월)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49,079,663명에서 49,551,195명으로 471,532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238,680명에서 1,245,239명으로 6,559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9,504,758명의 확진자와 233,292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950만 명, 사망자 수가 23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6,245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374명의 확진자와 사망 107명, 대만은 577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07,086명 확진자와 1,812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8,054명 확진자와 사망 28명, 인도 8,507,754명 확진자와 사망 126,121명, 필리핀 393,961명 확진자와 사망 7,485명, 네팔 191,636명 확진자와 사망 1,087명, 아프가니스탄 42,033명 확진자와 사망 1,556명, 파키스탄 341,753명 확진자와 사망 6,943명, 인도네시아 433,836명 확진자와 사망 14,540명, 몰디브 11,962명 확진자와 사망 39명, 방글라데시 418,764명 확진자와 사망 6,049명, 카자흐스탄 155,220명 확진자와 사망 2,259명, 우즈베키스탄 68,593명 확진자와 사망 581명, 키르기스탄 62,819명 확진자와 사망 1,177명, 미얀마 60,348명 확진자와 사망 1,396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673,250명 확진자와 사망 37,832명, 바레인 83,264명 확진자와 사망 329명, 이집트 108,962명 확진자와 사망 6,355명, 이라크 496,019명 확진자와 사망 11,283명, 쿠웨이트 131,205명 확진자와 사망 808명, 모로코 252,185명 확진자와 사망 4,197명, 오만 117,167명 확진자와 사망 1,286명, 카타르 134,013명 확진자와 사망 232명, 사우디아라비아 350,229명 확진자와 사망 5,525명, 이스라엘 318,077명 확진자와 사망 2,641명, 아랍에미리트 141,032명 확진자와 사망 514명, 알제리 60,169명 확진자와 사망 2,011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255,809명 확진자와 사망 10,436명, 멕시코 955,128명 확진자와 사망 94,323명, 파나마 137,760명 확진자와 사망 2,770명, 온두라스 99,576명 확진자와 사망 2,741명, 과테말라 111,050명 확진자와 사망 3,811명, 코스타리카 115,417명 확진자와 사망 1,453명, 엘살바도르 35,145명 확진자와 사망 1,006명, 도미니카공화국 129,645명 확진자와 사망 2,263명, 브라질 5,590,025명 확진자와 사망 161,106명, 페루 917,503명 확진자와 사망 34,783명, 에콰도르 173,486명 확진자와 사망 12,815명, 칠레 519,977명 확진자와 사망 14,499명, 콜롬비아 1,127,733명 확진자와 사망 32,405명, 아르헨티나 1,228,814명 확진자와 사망 33,136명, 볼리비아 142,343명 확진자와 사망 8,781명, 파라과이 66,481명 확진자와 사망 1,472명, 베네수엘라 94,305명 확진자와 사망 821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902,490명 확진자와 사망 41,063명, 독일 658,505명 확진자와 사망 11,289명, 프랑스 1,174,361명 확진자와 사망 39,849명, 영국 1,171,445명 확진자와 사망 48,888명, 스페인 1,328,832명 확진자와 사망 38,833명, 오스트리아 146,502명 확진자와 사망 1,318명, 스웨덴 146,461명 확진자와 사망 6,022명, 스위스 211,160명 확진자와 사망 2,404명, 벨기에 494,073명 확진자와 사망 12,907명, 덴마크 54,230명 확진자와 사망 740명, 루마니아 296,999명 확진자와 사망 7,793명, 네덜란드 403,914명 확진자와 사망 7,950명, 벨라루스 105,283명 확진자와 사망 1,004명, 아제르바이잔 63,748명 확진자와 사망 824명, 아르메니아 106,424명 확진자와 사망 1,559명, 아일랜드 64,855명 확진자와 사망 1,945명, 체코 411,220명 확진자와 사망 4,681명, 포르투갈 173,540명 확진자와 사망 2,848명, 폴란드 521,640명 확진자와 사망 7,636명, 우크라이나 460,331명 확진자와 사망 8,450명, 헝가리 109,616명 확진자와 사망 2,438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59,428명 확진자와 사망 1,457명, 세르비아 60,635명 확진자와 사망 880명, 불가리아 74,485명 확진자와 사망 1,632명, 몰도바 81,675명 확진자와 사망 1,891명, 터키 391,739명 확진자와 사망 10,803명, 러시아 1,774,334명 확진자와 사망 30,537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652명 확진자와 사망 907명, 뉴질랜드 1,626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63,790명 확진자와 사망 1,156명, 세네갈 15,668명 확진자와 사망 326명, 카메룬 22,342명 확진자와 사망 42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35,906명 확진자와 사망 19,789명, DR콩고 11,516명 확진자와 사망 315명, 코트디부아르 20,801명 확진자와 사망 126명, 수단 13,943명 확진자와 사망 837명, 에티오피아 99,204명 확진자와 사망 1,518명, 가나 48,788명 확진자와 사망 320명, 기니 12,400명 확진자와 사망 73명, 케냐 61,769명 확진자와 사망 1,103명, 나미비아 13,170명 확진자와 사망 134명, 지부티 5,605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6,908명 확진자와 사망 349명, 소말리아 4,229명 확진자와 사망 107명, 마다가스카르 17,111명 확진자와 사망 244명, 우간다 14,066명 확진자와 사망 131명, 모잠비크 13,577명 확진자와 사망 99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203,169명 확진자와 사망 2,085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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