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6511명 및 격리해제 24311명·사망 464명, 10월 31일 0시 기준 127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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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6511명 및 격리해제 24311명·사망 464명, 10월 31일 0시 기준 127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진 가운데 어제를 이어 오늘도 세 자릿수가 이어졌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한 이후 서울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10월 12일(월) 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0월 30일 0시 부터 10월 31일 0시까지 확진자 127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7일에는 6일 연속 이어지던 두 자릿수에서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 8일에는 69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 9일도 이틀 연속 54명으로 감소, 10일은 72명, 11일에는 58명, 12일에는 97명으로 두 자릿수, 13일에는 다시 세 자릿수인 102명, 14일에는 두 자릿수인 84명, 15일에는 110명으로 세 자릿수, 16일에는 47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 17일에는 73명으로 약간 증가하며 두 자릿수, 18일에는 91명, 19일에는 76명, 20일에는 58명, 21일은 91명으로 두 자릿수, 22일에는 121명, 23일에는 155명으로 세 자릿수, 24일에는 다시 감소해 두 자릿수인 77명, 25일에는 61명으로 두 자릿수, 26일에는 119명으로 세 자릿수, 27일에는 88명으로 두 자릿수, 28일은 103명으로 세 자릿수, 29일은 125명으로 세 자리수, 30일 114로 세 자리수, 31일 127로 세 자리수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0월 31일(토) 0시 기준 26,511명으로 10월 30일(금) 0시 기준 26,384명에서 127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84명이 추가되며 총 24,311명, 사망은 10월 30일 대비 1명이 늘어나 464명, 나머지 1,736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0월 31일(토)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624,492명으로 10월 30일(금) 0시 기준 2,612,231명에서 12,261명이 증가했다. 25,678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572,30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0월 31일(토) 0시 기준 신규 127명으로 서울 52명, 경기 27명, 인천 3명, 부산 2명, 대구 9명, 세종 3명, 충남 5명, 경남 1명, 검역 25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31명(서울 1, 경기 4, 충남 1, 검역 25), 지역발생은 96명(서울 51, 경기 23, 인천 3, 부산 2, 대구 9, 세종 3, 충남 4, 경남 1)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4천 4백만 명, 사망자 110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31(토)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44,325,225명에서 44,862,514명으로 537,289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170,793명에서 1,178,012명으로 7,219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8,763,682명의 확진자와 226,132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870만 명, 사망자 수가 22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973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320명의 확진자와 사망 105명, 대만은 554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99,622명 확진자와 1,744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7,994명 확진자와 사망 28명, 인도 8,088,851명 확진자와 사망 121,090명, 필리핀 376,935명 확진자와 사망 7,147명, 네팔 164,718명 확진자와 사망 904명, 아프가니스탄 41,268명 확진자와 사망 1,532명, 파키스탄 331,108명 확진자와 사망 6,775명, 인도네시아 404,048명 확진자와 사망 13,701명, 몰디브 11,616명 확진자와 사망 37명, 방글라데시 404,760명 확진자와 사망 5,886명, 카자흐스탄 149,066명 확진자와 사망 2,219명, 우즈베키스탄 66,542명 확진자와 사망 562명, 키르기스탄 58,394명 확진자와 사망 1,142명, 미얀마 50,403명 확진자와 사망 1,199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596,941명 확진자와 사망 34,113명, 바레인 81,262명 확진자와 사망 317명, 이집트 107,209명 확진자와 사망 6,247명, 이라크 467,755명 확진자와 사망 10,815명, 쿠웨이트 124,666명 확진자와 사망 767명, 모로코 212,038명 확진자와 사망 3,572명, 오만 114,434명 확진자와 사망 1,208명, 카타르 132,150명 확진자와 사망 231명, 사우디아라비아 346,482명 확진자와 사망 5,363명, 이스라엘 312,732명 확진자와 사망 2,506명, 아랍에미리트 130,336명 확진자와 사망 488명, 알제리 57,026명 확진자와 사망 1,941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225,586명 확진자와 사망 10,032명, 멕시코 906,863명 확진자와 사망 90,309명, 파나마 131,247명 확진자와 사망 2,663명, 온두라스 95,199명 확진자와 사망 2,652명, 과테말라 106,790명 확진자와 사망 3,704명, 코스타리카 106,553명 확진자와 사망 1,340명, 엘살바도르 33,445명 확진자와 사망 967명, 도미니카공화국 125,913명 확진자와 사망 2,234명, 브라질 5,468,270명 확진자와 사망 158,456명, 페루 894,928명 확진자와 사망 34,315명, 에콰도르 166,302명 확진자와 사망 12,622명, 칠레 507,050명 확진자와 사망 14,118명, 콜롬비아 1,041,935명 확진자와 사망 30,753명, 아르헨티나 1,130,533명 확진자와 사망 30,071명, 볼리비아 141,321명 확진자와 사망 8,694명, 파라과이 61,290명 확진자와 사망 1,359명, 베네수엘라 90,876명 확진자와 사망 784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616,595명 확진자와 사망 38,122명, 독일 499,694명 확진자와 사망 10,349명, 프랑스 1,250,705명 확진자와 사망 35,719명, 영국 965,344명 확진자와 사망 45,955명, 스페인 1,160,083명 확진자와 사망 35,639명, 오스트리아 96,200명 확진자와 사망 1,064명, 스웨덴 121,167명 확진자와 사망 5,934명, 스위스 144,558명 확진자와 사망 1,984명, 벨기에 392,163명 확진자와 사망 11,308명, 덴마크 44,034명 확진자와 사망 716명, 루마니아 229,040명 확진자와 사망 6,764명, 네덜란드 330,255명 확진자와 사망 7,258명, 벨라루스 96,529명 확진자와 사망 973명, 아제르바이잔 53,152명 확진자와 사망 708명, 아르메니아 87,432명 확진자와 사망 1,300명, 아일랜드 60,297명 확진자와 사망 1,902명, 체코 310,068명 확진자와 사망 2,862명, 포르투갈 132,616명 확진자와 사망 2,428명, 폴란드 319,205명 확진자와 사망 5,149명, 우크라이나 378,729명 확진자와 사망 7,041명, 헝가리 71,413명 확진자와 사망 1,699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3,174명 확진자와 사망 1,125명, 세르비아 43,592명 확진자와 사망 809명, 불가리아 48,150명 확진자와 사망 1,225명, 몰도바 74,233명 확진자와 사망 1,747명, 터키 370,832명 확진자와 사망 10,099명, 러시아 1,599,976명 확진자와 사망 27,656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569명 확진자와 사망 907명, 뉴질랜드 1,594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62,521명 확진자와 사망 1,141명, 세네갈 15,593명 확진자와 사망 323명, 카메룬 21,793명 확진자와 사망 42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21,770명 확진자와 사망 19,164명, DR콩고 11,252명 확진자와 사망 305명, 코트디부아르 20,628명 확진자와 사망 124명, 수단 13,772명 확진자와 사망 837명, 에티오피아 95,301명 확진자와 사망 1,457명, 가나 48,055명 확진자와 사망 320명, 기니 12,020명 확진자와 사망 71명, 케냐 52,612명 확진자와 사망 964명, 나미비아 12,858명 확진자와 사망 133명, 지부티 5,558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6,325명 확진자와 사망 348명, 소말리아 3,941명 확진자와 사망 104명, 마다가스카르 16,968명 확진자와 사망 244명, 우간다 12,201명 확진자와 사망 108명, 모잠비크 12,525명 확진자와 사망 91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185,042명 확진자와 사망 1,953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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