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5775명 및 격리해제 23834명·사망 457명, 10월 24일 0시 기준 77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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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5775명 및 격리해제 23834명·사망 457명, 10월 24일 0시 기준 77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해외 유입이 줄고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중이며 10월 21일까지 6일 연속 이어진 두 자릿수의 확진자는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져 어제 세 자리수로 높아진 가운데 오늘은 다시 두 자리수로 감소했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한 이후 서울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10월 12일(월) 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0월 23일 0시 부터 10월 24일 0시까지 확진자 77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7일에는 6일 연속 이어지던 두 자릿수에서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 8일에는 69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 9일도 이틀 연속 54명으로 감소, 10일은 72명, 11일에는 58명, 12일에는 97명으로 두 자릿수, 13일에는 다시 세 자릿수인 102명, 14일에는 두 자릿수인 84명, 15일에는 110명으로 세 자릿수, 16일에는 47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 17일에는 73명으로 약간 증가하며 두 자릿수, 18일에는 91명, 19일에는 76명, 20일에는 58명, 21일은 91명으로 두 자릿수, 22일에는 121명, 23일에는 155명으로 세 자릿수, 24일에는 다시 감소해 두 자릿수인 77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0월 24일(토) 0시 기준 25,775명으로 10월 23일(금) 0시 기준 25,698명에서 77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17명이 추가되며 총 23,834명, 사망은 10월 23일 대비 2명이 늘어나 457명, 나머지 1,48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0월 24일(토)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540,679명으로 10월 23일(금) 0시 기준 2,528,621명에서 12,058명이 증가했다. 21,888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493,01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0월 24일(토) 0시 기준 신규 77명으로 서울 22명, 경기 35명, 인천 2명, 대전 5명, 충남 5명, 검역 6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1명(경기 3, 전남 2, 검역 6), 지역발생은 66명(서울 22, 경기 32, 인천 2, 대전 5, 충남 5, 전북 2, 전남 1)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4천 1백만 명, 사망자 110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24(토)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41,079,432명에서 41,545,212으로 465,780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127,872명에서 1,134,485명으로 6,613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8,248,149명의 확진자와 220,563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820만 명, 사망자 수가 22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775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284명의 확진자와 사망 105명, 대만은 548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95,138명 확진자와 1,694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7,941명 확진자와 사망 28명, 인도 7,761,312명 확진자와 사망 117,306명, 필리핀 363,888명 확진자와 사망 6,783명, 네팔 148,509명 확진자와 사망 812명, 아프가니스탄 40,626명 확진자와 사망 1,505명, 파키스탄 325,473명 확진자와 사망 6,702명, 인도네시아 377,541명 확진자와 사망 12,959명, 몰디브 11,358명 확진자와 사망 37명, 방글라데시 394,827명 확진자와 사망 5,747명, 카자흐스탄 146,288명 확진자와 사망 2,178명, 우즈베키스탄 64,633명 확진자와 사망 541명, 키르기스탄 54,588명 확진자와 사망 1,126명, 미얀마 41,008명 확진자와 사망 1,005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550,757명 확진자와 사망 31,650명, 바레인 79,211명 확진자와 사망 308명, 이집트 106,060명 확진자와 사망 6,166명, 이라크 442,164명 확진자와 사망 10,465명, 쿠웨이트 119,420명 확진자와 사망 730명, 모로코 186,731명 확진자와 사망 3,132명, 오만 111,837명 확진자와 사망 1,147명, 카타르 130,462명 확진자와 사망 228명, 사우디아라비아 343,774명 확진자와 사망 5,250명, 이스라엘 307,589명 확진자와 사망 2,314명, 아랍에미리트 120,710명 확진자와 사망 474명, 알제리 55,357명 확진자와 사망 1,888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206,360명 확진자와 사망 9,829명, 멕시코 867,559명 확진자와 사망 87,415명, 파나마 126,435명 확진자와 사망 2,297명, 온두라스 91,078명 확진자와 사망 2,596명, 과테말라 103,172명 확진자와 사망 3,580명, 코스타리카 99,425명 확진자와 사망 1,236명, 엘살바도르 32,262명 확진자와 사망 936명, 도미니카공화국 122,873명 확진자와 사망 2,212명, 브라질 5,298,772명 확진자와 사망 155,403명, 페루 876,885명 확진자와 사망 33,937명, 에콰도르 156,451명 확진자와 사망 12,500명, 칠레 497,131명 확진자와 사망 13,792명, 콜롬비아 981,700명 확진자와 사망 29,464명, 아르헨티나 1,037,325명 확진자와 사망 27,519명, 볼리비아 140,228 확진자와 사망 8,558명, 파라과이 56,819명 확진자와 사망 1,250명, 베네수엘라 88,035명 확진자와 사망 747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465,726명 확진자와 사망 36,968명, 독일 403,291명 확진자와 사망 9,954명, 프랑스 968,729명 확진자와 사망 33,928명, 영국 810,471명 확진자와 사망 44,347명, 스페인 1,026,281명 확진자와 사망 34,521명, 오스트리아 73,339명 확진자와 사망 957명, 스웨덴 108,969명 확진자와 사망 5,930명, 스위스 96,731명 확진자와 사망 1,866명, 벨기에 270,038명 확진자와 사망 10,588명, 덴마크 37,763명 확진자와 사망 694명, 루마니아 196,004명 확진자와 사망 6,163명, 네덜란드 262,109명 확진자와 사망 6,909명, 벨라루스 90,380명 확진자와 사망 945명, 아제르바이잔 47,418명 확진자와 사망 648명, 아르메니아 73,310명 확진자와 사망 1,145명, 아일랜드 54,476명 확진자와 사망 1,871명, 체코 223,065명 확진자와 사망 1,845명, 포르투갈 109,541명 확진자와 사망 2,245명, 폴란드 214,686명 확진자와 사망 4,019명, 우크라이나 330,396명 확진자와 사망 6,164명, 헝가리 54,278명 확진자와 사망 1,352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7,322명 확진자와 사망 1,051명, 세르비아 37,536명 확진자와 사망 783명, 불가리아 34,930명 확진자와 사망 1,064명, 몰도바 69,568명 확진자와 사망 1,641명, 터키 355,528명 확진자와 사망 9,584명, 러시아 1,480,646명 확진자와 사망 25,525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466명 확진자와 사망 905명, 뉴질랜드 1,567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61,805명 확진자와 사망 1,127명, 세네갈 15,508명 확진자와 사망 321명, 카메룬 21,570명 확진자와 사망 42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10,515명 확진자와 사망 18,843명, DR콩고 11,096명 확진자와 사망 304명, 코트디부아르 20,390명 확진자와 사망 121명, 수단 13,724명 확진자와 사망 836명, 에티오피아 91,693명 확진자와 사망 1,396명, 가나 47,538명 확진자와 사망 312명, 기니 11,635명 확진자와 사망 71명, 케냐 47,212명 확진자와 사망 870명, 나미비아 12,460명 확진자와 사망 133명, 지부티 5,522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6,035명 확진자와 사망 346명, 소말리아 3,897명 확진자와 사망 102명, 마다가스카르 16,810명 확진자와 사망 238명, 우간다 11,041명 확진자와 사망 98명, 모잠비크 11,559명 확진자와 사망 81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170,998명 확진자와 사망 1,843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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