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5199명 및 격리해제 23312명·사망 444명, 10월 18일 0시 기준 91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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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5199명 및 격리해제 23312명·사망 444명, 10월 18일 0시 기준 91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해외 유입이 줄고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중이며 10월 16일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한 이후 서울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10월 12일(월) 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0월 17일 0시 부터 10월 18일 0시까지 확진자 9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7일에는 6일 연속 이어지던 두 자릿수에서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 8일에는 69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 9일도 이틀 연속 54명으로 감소, 10일은 72명, 11일에는 58명, 12일에는 97명으로 두 자릿수, 13일에는 다시 세 자릿수인 102명, 14일에는 두 자릿수인 84명, 15일에는 110명으로 세 자릿수, 16일에는 47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 17일에는 73명으로 약간 증가하며 두 자릿수, 18일에는 91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0월 18일(일) 0시 기준 25,199명으로 10월 17일(토) 0시 기준 25,108명에서 91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54명이 추가되며 총 23,312명, 사망은 10월 17일 대비 1명이 늘어나 444명, 나머지 1,443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0월 18일(일)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474,529명으로 10월 17일(토) 0시 기준 2,468,527명에서 6,002명이 증가했다. 17,781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431,54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0월 18일(일) 0시 기준 신규 91명으로 서울 20명, 경기 50명, 인천 1명, 부산 4명, 대전 1명, 강원 2명, 검역 20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0명(서울 2, 경기 2, 부산 2, 강원 1, 검역 13), 지역발생은 71명(서울 18, 경기 48, 인천 1, 부산 2, 대전 1, 강원 1)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3천 9백만 명, 사망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18(일)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8,764,190명에서 39,171,178명으로 406,988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094,656명에서 1,100,855명으로 6,199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7,896,895명의 확진자와 216,073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780만 명, 사망자 수가 21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672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237명의 확진자와 사망 105명, 대만은 535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92,063명 확진자와 1,661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7,901명 확진자와 사망 28명, 인도 7,432,680명 확진자와 사망 112,998명, 필리핀 351,750명 확진자와 사망 6,531명, 네팔 126,137명 확진자와 사망 715명, 아프가니스탄 40,073명 확진자와 사망 1,485명, 파키스탄 321,877명 확진자와 사망 6,621명, 인도네시아 353,461명 확진자와 사망 12,347명, 몰디브 11,154명 확진자와 사망 35명, 방글라데시 386,086명 확진자와 사망 5,623명, 카자흐스탄 145,019명 확진자와 사망 2,163명, 우즈베키스탄 62,809명 확진자와 사망 522명, 키르기스탄 51,490명 확진자와 사망 1,108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522,387명 확진자와 사망 29,870명, 바레인 77,325명 확진자와 사망 292명, 이집트 105,159명 확진자와 사망 6,099명, 이라크 420,303명 확진자와 사망 10,142명, 쿠웨이트 114,744명 확진자와 사망 690명, 모로코 167,148명 확진자와 사망 2,818명, 오만 108,296명 확진자와 사망 1,071명, 카타르 128,992명 확진자와 사망 222명, 사우디아라비아 341,495명 확진자와 사망 5,144명, 이스라엘 301,024명 확진자와 사망 2,138명, 아랍에미리트 112,849명 확진자와 사망 455명, 알제리 53,998명 확진자와 사망 1,841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91,732명 확진자와 사망 9,699명, 멕시코 834,910명 확진자와 사망 85,285명, 파나마 122,883명 확진자와 사망 2,529명, 온두라스 86,089명 확진자와 사망 2,552명, 과테말라 100,431명 확진자와 사망 3,478명, 코스타리카 93,152명 확진자와 사망 1,159명, 엘살바도르 31,265명 확진자와 사망 912명, 도미니카공화국 120,450명 확진자와 사망 2,192명, 브라질 5,169,386명 확진자와 사망 152,460명, 페루 859,740명 확진자와 사망 33,577명, 에콰도르 151,659명 확진자와 사망 12,357명, 칠레 488,190명 확진자와 사망 13,529명, 콜롬비아 936,982명 확진자와 사망 28,457명, 아르헨티나 949,063명 확진자와 사망 25,432명, 볼리비아 139,319명 확진자와 사망 8,407명, 파라과이 52,596명 확진자와 사망 1,150명, 베네수엘라 85,469명 확진자와 사망 720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391,611명 확진자와 사망 36,427명, 독일 356,387명 확진자와 사망 9,767명, 프랑스 805,718명 확진자와 사망 33,030명, 영국 689,261명 확진자와 사망 43,429명, 스페인 936,560명 확진자와 사망 33,775명, 오스트리아 62,455명 확진자와 사망 901명, 스웨덴 103,200명 확진자와 사망 5,918명, 스위스 74,227명 확진자와 사망 1,822명, 벨기에 202,058명 확진자와 사망 10,359명, 덴마크 34,441명 확진자와 사망 677명, 루마니아 172,516명 확진자와 사망 5,749명, 네덜란드 211,690명 확진자와 사망 6,699명, 벨라루스 86,392명 확진자와 사망 921명, 아제르바이잔 43,789명 확진자와 사망 621명, 아르메니아 63,000명 확진자와 사망 1,067명, 아일랜드 47,427명 확진자와 사망 1,841명, 체코 160,112명 확진자와 사망 1,283명, 포르투갈 95,902명 확진자와 사망 2,149명, 폴란드 157,608명 확진자와 사망 3,440명, 우크라이나 293,641명 확진자와 사망 5,517명, 헝가리 44,816명 확진자와 사망 1,109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2,848명 확진자와 사망 978명, 세르비아 35,719명 확진자와 사망 772명, 불가리아 28,505명 확진자와 사망 958명, 몰도바 65,860명 확진자와 사망 1,549명, 터키 343,955명 확진자와 사망 9,153명, 러시아 1,384,235명 확진자와 사망 24,002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371명 확진자와 사망 904명, 뉴질랜드 1,527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61,194명 확진자와 사망 1,119명, 세네갈 15,368명 확진자와 사망 317명, 카메룬 21,441명 확진자와 사망 42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00,203명 확진자와 사망 18,370명, DR콩고 10,934명 확진자와 사망 281명, 코트디부아르 20,257명 확진자와 사망 121명, 수단 13,691명 확진자와 사망 836명, 에티오피아 87,834명 확진자와 사망 1,337명, 가나 47,173명 확진자와 사망 310명, 기니 11,362명 확진자와 사망 70명, 케냐 43,580명 확진자와 사망 813명, 나미비아 12,215명 확진자와 사망 131명, 지부티 5,449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5,659명 확진자와 사망 346명, 소말리아 3,864명 확진자와 사망 99명, 마다가스카르 16,814명 확진자와 사망 238명, 우간다 10,334명 확진자와 사망 96명, 모잠비크 10,612명 확진자와 사망 73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162,017명 확진자와 사망 1,761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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