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4889명 및 격리해제 23030명·사망 438명, 10월 14일 0시 기준 84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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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4889명 및 격리해제 23030명·사망 438명, 10월 14일 0시 기준 84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해외 유입이 줄고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중이며 10월 12일까지 6일 연속 이어진 두 자릿수는 어제 세 자릿수로 증가한 가운데 오늘은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한 이후 서울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10월 12일(월) 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0월 13일 0시 부터 10월 14일 0시까지 확진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7일에는 6일 연속 이어지던 두 자릿수에서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 8일에는 69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 9일도 이틀 연속 54명으로 감소, 10일은 72명, 11일에는 58명, 12일에는 97명으로 두 자릿수, 13일에는 다시 세 자릿수인 102명, 14일에는 두 자릿수인 84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0월 14일(수) 0시 기준 24,889명으로 10월 13일(화) 0시 기준 24,805명에서 84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67명이 추가되며 총 23,030명, 사망은 10월 13일 대비 4명이 늘어나 438명, 나머지 1,421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0월 14일(수)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441,454명으로 10월 13일(화) 0시 기준 2,428,771명에서 12,683명이 증가했다. 18,396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398,16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0월 14일(수) 0시 기준 신규 84명으로 서울 23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부산 2명, 대전 4명, 울산 1명, 충남 1명, 검역 1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31명(경기 16, 울산 1, 검역 14), 지역발생은 53명(서울 23, 경기 15, 인천 8, 부산 2, 대전 4, 충남 1)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3천 7백만 명, 사망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14(수)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7,398,981명에서 37,679,375명으로 280,394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074,384명에서 1,078,595명으로 4,211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7,682,128명의 확진자와 213,291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760만 명, 사망자 수가 21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611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201명의 확진자와 사망 105명, 대만은 530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89,673명 확진자와 1,634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7,880명 확진자와 사망 28명, 인도 7,175,880명 확진자와 사망 109,856명, 필리핀 342,816명 확진자와 사망 6,332명, 네팔 111,802명 확진자와 사망 645명, 아프가니스탄 39,928명 확진자와 사망 1,480명, 파키스탄 319,317명 확진자와 사망 6,580명, 인도네시아 336,716명 확진자와 사망 11,935명, 몰디브 10,943명 확진자와 사망 35명, 방글라데시 379,738명 확진자와 사망 5,555명, 카자흐스탄 143,632명 확진자와 사망 2,106명, 우즈베키스탄 61,419명 확진자와 사망 509명, 키르기스탄 49,871명 확진자와 사망 1,092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504,281명 확진자와 사망 28,816명, 바레인 75,948명 확진자와 사망 278명, 이집트 104,648명 확진자와 사망 6,062명, 이라크 405,437명 확진자와 사망 9,912명, 쿠웨이트 111,893명 확진자와 사망 664명, 모로코 153,761명 확진자와 사망 2,636명, 오만 106,575명 확진자와 사망 1,046명, 카타르 128,191명 확진자와 사망 220명, 사우디아라비아 339,615명 확진자와 사망 5,068명, 이스라엘 291,625명 확진자와 사망 1,995명, 아랍에미리트 107,293명 확진자와 사망 446명, 알제리 53,225명 확진자와 사망 1,809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81,864명 확진자와 사망 9,613명, 멕시코 817,503명 확진자와 사망 83,781명, 파나마 120,313명 확진자와 사망 2,491명, 온두라스 84,081명 확진자와 사망 2,512명, 과테말라 97,826명 확진자와 사망 3,387명, 코스타리카 87,439명 확진자와 사망 1,076명, 엘살바도르 30,196명 확진자와 사망 894명, 도미니카공화국 118,843명 확진자와 사망 2,179명, 브라질 5,094,979명 확진자와 사망 150,488명, 페루 849,371명 확진자와 사망 33,305명, 에콰도르 147,315명 확진자와 사망 12,218명, 칠레 482,888명 확진자와 사망 13,379명, 콜롬비아 911,316명 확진자와 사망 27,834명, 아르헨티나 894,206명 확진자와 사망 23,868명, 볼리비아 138,574명 확진자와 사망 8,308명, 파라과이 49,675명 확진자와 사망 1,077명, 베네수엘라 83,137명 확진자와 사망 697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359,569명 확진자와 사망 36,205명, 독일 329,453명 확진자와 사망 9,634명, 프랑스 715,764명 확진자와 사망 32,589명, 영국 617,692명 확진자와 사망 42,875명, 스페인 861,112명 확진자와 사망 32,929명, 오스트리아 56,591명 확진자와 사망 869명, 스웨덴 98,451명 확진자와 사망 5,894명, 스위스 64,287명 확진자와 사망 1,800명, 벨기에 165,787명 확진자와 사망 10,211명, 덴마크 32,811명 확진자와 사망 671명, 루마니아 157,352명 확진자와 사망 5,467명, 네덜란드 181,294명 확진자와 사망 6,587명, 벨라루스 83,998명 확진자와 사망 901명, 아제르바이잔 42,104명 확진자와 사망 609명, 아르메니아 57,566명 확진자와 사망 1,032명, 아일랜드 43,351명 확진자와 사망 1,827명, 체코 121,421명 확진자와 사망 1,051명, 포르투갈 87,913명 확진자와 사망 2,094명, 폴란드 130,210명 확진자와 사망 3,039명, 우크라이나 270,587명 확진자와 사망 5,122명, 헝가리 39,862명 확진자와 사망 996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0,645명 확진자와 사망 921명, 세르비아 34,854명 확진자와 사망 765명, 불가리아 24,989명 확진자와 사망 915명, 몰도바 62,618명 확진자와 사망 1,478명, 터키 337,147명 확진자와 사망 8,895명, 러시아 1,326,178명 확진자와 사망 22,966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286명 확진자와 사망 898명, 뉴질랜드 1,516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60,430명 확진자와 사망 1,115명, 세네갈 15,292명 확진자와 사망 315명, 카메룬 21,333명 확진자와 사망 42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93,359명 확진자와 사망 17,863명, DR콩고 10,867명 확진자와 사망 276명, 코트디부아르 20,154명 확진자와 사망 120명, 수단 13,691명 확진자와 사망 836명, 에티오피아 85,136명 확진자와 사망 1,301명, 가나 47,005명 확진자와 사망 306명, 기니 11,062명 확진자와 사망 70명, 케냐 41,619명 확진자와 사망 777명, 나미비아 11,989명 확진자와 사망 129명, 지부티 5,426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5,549명 확진자와 사망 344명, 소말리아 3,864명 확진자와 사망 99명, 마다가스카르 16,726명 확진자와 사망 237명, 우간다 9,864명 확진자와 사망 94명, 모잠비크 10,088명 확진자와 사망 72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155,379명 확진자와 사망 1,677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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