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3812명 및 격리해제 21590명·사망 413명, 9월 30일 0시 기준 113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해외 유입이 줄고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중이며 29일까지 나흘 연속 이어오던 두 자릿수는 다시 증가한 세 자리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서울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어간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9월 29일 0시 부터 9월 30일 0시까지 확진자 113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되며 166명, 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에는 300명을 넘어선 324명, 22일 322명, 23일 397명,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00명대로 증가한 320명, 27일 400명대로 증가한 441명, 28일 371명, 29일 323명, 30일 299명, 31일 248명, 9월 1일에는 31일보다 약간 감소한 235명, 2일에는 32명 증가한 267명, 3일에는 감소한 195명, 4일에는 3일 대비 3명 증가한 198명, 5일에는 다시 감소한 168명, 6일에는 5일 대비 1명 증가한 167명, 7일에는 6일 대비 감소한 119명, 8일에는 다시 증가한 136명, 9일은 어제 대비 20명 증가한 156명, 10일은 어제 대비 1명 감소한 155명, 11일에는 21명이 증가한 176명, 12일에는 40명 감소한 136명, 13일에는 15명 감소한 121명, 14일에는 12명 감소한 109명, 15일에는 3명 감소한 106명, 16일에는 7명 증가한 113명, 17일에는 40명 증가한 153명, 18일에는 어제 대비 27명 감소한 126명, 19일에는 16명 감소한 110명, 20일에는 28명 감소한 82명, 21일에는 12명 감소한 70명, 22일에는 9명 감소한 61명, 23일에는 다시 증가해 세 자리수인 110명, 24일에는 125명, 25일에는 114명, 26일에는 61명, 27일에는 95명, 28일에는 50명, 29일에는 38명, 30일에는 11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9월 30일(수) 0시 기준 23,812명으로 9월 29일(화) 0시 기준 23,699명에서 113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20명이 추가되며 총 21,590명, 사망은 9월 29일 대비 6명이 늘어나 413명, 나머지 1,809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9월 30일(수)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322,999명으로 9월 29일(화) 0시 기준 2,313,044명에서 9,955명이 증가했다. 20,596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278,59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9월 30일(수) 0시 기준 신규 113명으로 서울 51명, 경기 26명,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충남 5명, 전북 3명, 경북 6명, 검역 5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0명(경기 5, 대구 1, 대전 2, 충남 4, 전북 1, 경북 2, 검역 5), 지역발생은 93명(서울 51, 경기 21, 인천 4, 부산 5, 대구 1, 광주 3, 울산 1, 충남 1, 전북 2, 경북 4)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3천 3백만 명, 사망자 99만 명을 넘어섰다. 9월 30(수)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3,010,962명에서 33,225,887명으로 214,925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995,936명에서 999,633명으로 3,697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7,044,327명의 확진자와 203,620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700만 명, 사망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403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079명의 확진자와 사망 105명, 대만은 513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82,494명 확진자와 1,557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7,715명 확진자와 사망 27명, 인도 6,145,291명 확진자와 사망 96,318명, 필리핀 307,288명 확진자와 사망 5,381명, 네팔 74,745명 확진자와 사망 481명, 아프가니스탄 39,254명 확진자와 사망 1,458명, 파키스탄 311,516명 확진자와 사망 6,474명, 인도네시아 278,722명 확진자와 사망 10,473명, 방글라데시 360,555명 확진자와 사망 5,193명, 카자흐스탄 140,333명 확진자와 사망 2,075명, 우즈베키스탄 56,068명 확진자와 사망 463명, 키르기스탄 46,522명 확진자와 사망 1,064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449,960명 확진자와 사망 25,779명, 바레인 69,848명 확진자와 사망 245명, 이집트 102,955명 확진자와 사망 5,901명, 이라크 353,566명 확진자와 사망 9,052명, 쿠웨이트 103,981명 확진자와 사망 605명, 모로코 119,107명 확진자와 사망 2,113명, 오만 98,057명 확진자와 사망 924명, 카타르 125,311명 확진자와 사망 214명, 사우디아라비아 333,648명 확진자와 사망 4,712명, 이스라엘 228,842명 확진자와 사망 1,446명, 아랍에미리트 92,095명 확진자와 사망 413명, 알제리 51,213명 확진자와 사망 1,719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53,125명 확진자와 사망 9,268명, 멕시코 730,317명 확진자와 사망 76,430명, 파나마 110,555명 확진자와 사망 2,340명, 온두라스 75,109명 확진자와 사망 2,289명, 과테말라 90,263명 확진자와 사망 3,234명, 코스타리카 72,049명 확진자와 사망 828명, 엘살바도르 28,809명 확진자와 사망 831명, 도미니카공화국 111,666명 확진자와 사망 2,098명, 브라질 4,732,309명 확진자와 사망 141,741명, 페루 805,302명 확진자와 사망 32,262명, 에콰도르 134,965명 확진자와 사망 11,280명, 칠레 459,671명 확진자와 사망 12,698명, 콜롬비아 813,056명 확진자와 사망 25,488명, 아르헨티나 711,325명 확진자와 사망 15,749명, 볼리비아 133,901명 확진자와 사망 7,858명, 베네수엘라 72,691명 확진자와 사망 606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311,364명 확진자와 사망 35,851명, 독일 287,421명 확진자와 사망 9,471명, 프랑스 518,622명 확진자와 사망 31,608명, 영국 439,017명 확진자와 사망 42,001명, 스페인 716,481명 확진자와 사망 31,232명, 오스트리아 43,885명 확진자와 사망 790명, 스웨덴 90,923명 확진자와 사망 5,880명, 스위스 52,528명 확진자와 사망 1,779명, 벨기에 115,259명 확진자와 사망 9,987명, 덴마크 27,072명 확진자와 사망 649명, 루마니아 123,944명 확진자와 사망 4,748명, 네덜란드 114,419명 확진자와 사망 6,371명, 벨라루스 77,946명 확진자와 사망 822명, 아제르바이잔 40,061명 확진자와 사망 588명, 아르메니아 49,901명 확진자와 사망 958명, 아일랜드 35,378명 확진자와 사망 1,802명, 체코 65,883명 확진자와 사망 618명, 포르투갈 74,029명 확진자와 사망 1,957명, 폴란드 88,636명 확진자와 사망 2,447명, 우크라이나 204,932명 확진자와 사망 4,065명, 헝가리 25,567명 확진자와 사망 757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6,997명 확진자와 사망 822명, 세르비아 33,414명 확진자와 사망 748명, 불가리아 20,271명 확진자와 사망 807명, 몰도바 51,194명 확진자와 사망 1,301명, 터키 315,845명 확진자와 사망 8,062명, 러시아 1,167,805명 확진자와 사망 20,545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044명 확진자와 사망 875명, 뉴질랜드 1,479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58,460명 확진자와 사망 1,111명, 세네갈 14,919명 확진자와 사망 309명, 카메룬 20,838명 확진자와 사망 41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71,669명 확진자와 사망 16,586명, DR콩고 10,623명 확진자와 사망 271명, 코트디부아르 19,641명 확진자와 사망 120명, 수단 13,606명 확진자와 사망 836명, 에티오피아 73,944명 확진자와 사망 1,177명, 가나 46,222명 확진자와 사망 299명, 기니 10,598명 확진자와 사망 66명, 케냐 38,168명 확진자와 사망 700명, 나미비아 11,121명 확진자와 사망 121명, 지부티 5,410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4,660명 확진자와 사망 332명, 소말리아 3,588명 확진자와 사망 99명, 마다가스카르 16,348명 확진자와 사망 229명, 우간다 7,777명 확진자와 사망 75명, 모잠비크 8,288명 확진자와 사망 59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135,248명 확진자와 사망 1,423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