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3699명 및 격리해제 21470명·사망 407명, 9월 29일 0시 기준 38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해외 유입이 줄고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중이며 지난 23일부터 이어오던 세 자리수는 26일부터 오늘까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서울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어간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9월 28일 0시 부터 9월 29일 0시까지 확진자 38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되며 166명, 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에는 300명을 넘어선 324명, 22일 322명, 23일 397명,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00명대로 증가한 320명, 27일 400명대로 증가한 441명, 28일 371명, 29일 323명, 30일 299명, 31일 248명, 9월 1일에는 31일보다 약간 감소한 235명, 2일에는 32명 증가한 267명, 3일에는 감소한 195명, 4일에는 3일 대비 3명 증가한 198명, 5일에는 다시 감소한 168명, 6일에는 5일 대비 1명 증가한 167명, 7일에는 6일 대비 감소한 119명, 8일에는 다시 증가한 136명, 9일은 어제 대비 20명 증가한 156명, 10일은 어제 대비 1명 감소한 155명, 11일에는 21명이 증가한 176명, 12일에는 40명 감소한 136명, 13일에는 15명 감소한 121명, 14일에는 12명 감소한 109명, 15일에는 3명 감소한 106명, 16일에는 7명 증가한 113명, 17일에는 40명 증가한 153명, 18일에는 어제 대비 27명 감소한 126명, 19일에는 16명 감소한 110명, 20일에는 28명 감소한 82명, 21일에는 12명 감소한 70명, 22일에는 9명 감소한 61명, 23일에는 다시 증가해 세 자리수인 110명, 24일에는 125명, 25일에는 114명, 26일에는 61명, 27일에는 95명, 28일에는 50명, 29일에는 3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9월 29일(화) 0시 기준 23,699명으로 9월 28일(월) 0시 기준 23,661명에서 38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78명이 추가되며 총 21,470명, 사망은 9월 28일 대비 1명이 늘어나 407명, 나머지 1,822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9월 29일(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313,044명으로 9월 28일(월) 0시 기준 2,301,303명에서 11,741명이 증가했다. 20,056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269,28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9월 29일(화) 0시 기준 신규 38명으로 서울 11명, 경기 10명, 부산 3명, 충북 1명, 충남 2명, 경북 2명, 검역 9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5명(경기 4, 충남 2, 검역 9), 지역발생은 23명(서울 11, 경기 6, 부산 3, 충북 1, 경북 2)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3천 3백만 명, 사망자 99만 명을 넘어섰다. 9월 29(화)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2,707,361명에서 33,010,962명으로 303,601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990,823명에서 995,936명으로 5,113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7,009,110명의 확진자와 203,329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700만 명, 사망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384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075명의 확진자와 사망 105명, 대만은 513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82,131명 확진자와 1,548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7,700명 확진자와 사망 27명, 인도 6,074,702명 확진자와 사망 95,542명, 필리핀 304,226명 확진자와 사망 5,344명, 네팔 73,394명 확진자와 사망 477명, 아프가니스탄 39,227명 확진자와 사망 1,453명, 파키스탄 310,841명 확진자와 사망 6,466명, 인도네시아 275,213명 확진자와 사망 10,386명, 방글라데시 359,148명 확진자와 사망 5,161명, 카자흐스탄 140,265명 확진자와 사망 2,075명, 우즈베키스탄 55,593명 확진자와 사망 460명, 키르기스탄 46,355명 확진자와 사망 1,064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443,086명 확진자와 사망 25,394명, 바레인 68,775명 확진자와 사망 239명, 이집트 102,736명 확진자와 사망 5,869명, 이라크 345,969명 확진자와 사망 8,935명, 쿠웨이트 103,199명 확진자와 사망 597명, 모로코 115,241명 확진자와 사망 2,041명, 오만 95,907명 확진자와 사망 885명, 카타르 124,850명 확진자와 사망 214명, 사우디아라비아 332,790명 확진자와 사망 4,655명, 이스라엘 214,071명 확진자와 사망 1,395명, 아랍에미리트 90,618명 확진자와 사망 411명, 알제리 50,914명 확진자와 사망 1,711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50,456명 확진자와 사망 9,255명, 멕시코 720,858명 확진자와 사망 75,844명, 파나마 109,431명 확진자와 사망 2,311명, 온두라스 73,840명 확진자와 사망 2,271명, 과테말라 89,702명 확진자와 사망 3,213명, 코스타리카 70,816명 확진자와 사망 812명, 엘살바도르 28,415명 확진자와 사망 826명, 도미니카공화국 110,957명 확진자와 사망 2,093명, 브라질 4,689,613명 확진자와 사망 140,537명, 페루 794,584명 확진자와 사망 32,037명, 에콰도르 133,981명 확진자와 사망 11,273명, 칠레 455,979명 확진자와 사망 12,591명, 콜롬비아 798,317명 확진자와 사망 25,103명, 아르헨티나 691,235명 확진자와 사망 15,208명, 볼리비아 133,222명 확진자와 사망 7,800명, 베네수엘라 71,273명 확진자와 사망 591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308,104명 확진자와 사망 35,818명, 독일 284,140명 확진자와 사망 9,457명, 프랑스 503,658명 확진자와 사망 31,514명, 영국 429,281명 확진자와 사망 41,971명, 스페인 716,481명 확진자와 사망 31,232명, 오스트리아 42,940명 확진자와 사망 787명, 스웨덴 90,923명 확진자와 사망 5,880명, 스위스 51,747명 확진자와 사망 1,777명, 벨기에 112,709명 확진자와 사망 9,974명, 덴마크 26,213명 확진자와 사망 648명, 루마니아 121,235명 확진자와 사망 4,687명, 네덜란드 108,521명 확진자와 사망 6,357명, 벨라루스 77,289명 확진자와 사망 813명, 아제르바이잔 39,895명 확진자와 사망 585명, 아르메니아 49,400명 확진자와 사망 951명, 아일랜드 34,560명 확진자와 사망 1,802명, 체코 63,294명 확진자와 사망 591명, 포르투갈 72,939명 확진자와 사망 1,944명, 폴란드 85,980명 확진자와 사망 2,424명, 우크라이나 198,634명 확진자와 사망 3,959명, 헝가리 24,014명 확진자와 사망 736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6,795명 확진자와 사망 808명, 세르비아 33,312명 확진자와 사망 746명, 불가리아 19,997명 확진자와 사망 789명, 몰도바 50,534명 확진자와 사망 1,279명, 터키 312,966명 확진자와 사망 7,929명, 러시아 1,151,438명 확진자와 사망 20,324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7,016명 확진자와 사망 870명, 뉴질랜드 1,477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58,198명 확진자와 사망 1,106명, 세네갈 14,869명 확진자와 사망 306명, 카메룬 20,735명 확진자와 사망 41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69,498명 확진자와 사망 16,376명, DR콩고 10,592명 확진자와 사망 271명, 코트디부아르 19,556명 확진자와 사망 120명, 수단 13,606명 확진자와 사망 836명, 에티오피아 72,700명 확진자와 사망 1,165명, 가나 46,222명 확진자와 사망 299명, 기니 10,548명 확진자와 사망 66명, 케냐 37,871명 확진자와 사망 689명, 나미비아 10,918명 확진자와 사망 120명, 지부티 5,409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4,612명 확진자와 사망 332명, 소말리아 3,588명 확진자와 사망 99명, 마다가스카르 16,257명 확진자와 사망 229명, 우간다 7,364명 확진자와 사망 71명, 모잠비크 7,757명 확진자와 사망 54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133,175명 확진자와 사망 1,391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