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3216명 및 격리해제 20650명·사망 388명, 9월 23일 0시 기준 110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해외 유입이 줄고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중이며 지난 3일 동안 이어 지던 두 자릿수는 오늘 다시 증가하며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3일(일)까지 진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9월 22일 0시 부터 9월 23일 0시까지 확진자 11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되며 166명, 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에는 300명을 넘어선 324명, 22일 322명, 23일 397명,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00명대로 증가한 320명, 27일 400명대로 증가한 441명, 28일 371명, 29일 323명, 30일 299명, 31일 248명, 9월 1일에는 31일보다 약간 감소한 235명, 2일에는 32명 증가한 267명, 3일에는 감소한 195명, 4일에는 3일 대비 3명 증가한 198명, 5일에는 다시 감소한 168명, 6일에는 5일 대비 1명 증가한 167명, 7일에는 6일 대비 감소한 119명, 8일에는 다시 증가한 136명, 9일은 어제 대비 20명 증가한 156명, 10일은 어제 대비 1명 감소한 155명, 11일에는 21명이 증가한 176명, 12일에는 40명 감소한 136명, 13일에는 15명 감소한 121명, 14일에는 12명 감소한 109명, 15일에는 3명 감소한 106명, 16일에는 7명 증가한 113명, 17일에는 40명 증가한 153명, 18일에는 어제 대비 27명 감소한 126명, 19일에는 16명 감소한 110명, 20일에는 28명 감소한 82명, 21일에는 12명 감소한 70명, 22일에는 9명 감소한 61명, 23일에는 다시 증가해 세 자리수인 11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9월 23일(수) 0시 기준 23,216명으로 9월 22일(화) 0시 기준 23,106명에서 110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209명이 추가되며 총 20,650명, 사망은 9월 22일 대비 0명이 늘어나 388명, 나머지 2,178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9월 23일(수)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256,899명으로 9월 22일(화) 0시 기준 2,245,112명에서 11,787명이 증가했다. 20,527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213,15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9월 23일(수) 0시 기준 신규 110명으로 서울 40명, 경기 30명, 인천 5명, 부산 7명, 대구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5명, 전북 1명, 경북 6명, 검역 6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1명(경기 2, 부산 1, 충남 1, 전북 1, 검역 6), 지역발생은 99명(서울 40, 경기 28, 인천 5, 부산 6, 대구 3, 광주 2, 울산 2, 강원 1, 충북 2, 충남 4, 경북 6)이 확인되며 지역사회 감염이 감소하는 모습이며 해외유입 검역은 여전히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는 지역사회 감염은 줄고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3천만 명, 사망자 96만 명을 넘어섰다. 9월 23(수)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1,151,539명이며 사망은 961,619명에서 962,225명으로 606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6,740,464의 확진자와 198,363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670만 명, 사망자 수가 19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307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5,046명의 확진자와 사망 103명, 대만은 509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79,438명 확진자와 1,508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7,606명 확진자와 사망 27명, 인도 5,562,663명 확진자와 사망 88,935명, 필리핀 290,190명 확진자와 사망 4,999명, 네팔 65,276명 확진자와 사망 427명, 아프가니스탄 39,074명 확진자와 사망 1,444명, 파키스탄 306,304명 확진자와 사망 6,420명, 인도네시아 248,852명 확진자와 사망 9,677명, 방글라데시 350,621명 확진자와 사망 4,979명, 카자흐스탄 138,524명 확진자와 사망 2,043명, 우즈베키스탄 52,491명 확진자와 사망 440명, 키르기스탄 45,542명 확진자와 사망 1,063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425,481명 확진자와 사망 24,478명, 바레인 65,039명 확진자와 사망 222명, 이집트 102,015명 확진자와 사망 5,770명, 이라크 322,856명 확진자와 사망 8,625명, 쿠웨이트 99,964명 확진자와 사망 585명, 모로코 101,743명 확진자와 사망 1,830명, 오만 94,051명 확진자와 사망 853명, 카타르 123,604명 확진자와 사망 211명, 사우디아라비아 330,246명 확진자와 사망 4,512명, 이스라엘 176,452명 확진자와 사망 1,176명, 아랍에미리트 85,595명 확진자와 사망 405명, 알제리 50,023명 확진자와 사망 1,679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43,649명 확진자와 사망 9,217명, 멕시코 697,663명 확진자와 사망 73,493명, 파나마 106,203명 확진자와 사망 2,257명, 온두라스 71,616명 확진자와 사망 2,184명, 과테말라 85,681명 확진자와 사망 3,124명, 코스타리카 63,712명 확진자와 사망 706명, 엘살바도르 27,798명 확진자와 사망 812명, 도미니카공화국 108,783명 확진자와 사망 2,054명, 브라질 4,544,629명 확진자와 사망 136,895명, 페루 768,895명 확진자와 사망 31,369명, 에콰도르 126,711명 확진자와 사망 11,095명, 칠레 447,468명 확진자와 사망 12,298명, 콜롬비아 765,076명 확진자와 사망 24,208명, 아르헨티나 631,365명 확진자와 사망 13,053명, 볼리비아 130,676명 확진자와 사망 7,617명, 베네수엘라 66,656명 확진자와 사망 547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299,506명 확진자와 사망 35,724명, 독일 274,158명 확진자와 사망 9,396명, 프랑스 436,481명 확진자와 사망 31,172명, 영국 398,629명 확진자와 사망 41,788명, 스페인 640,040명 확진자와 사망 30,495명, 오스트리아 39,150명 확진자와 사망 767명, 스웨덴 88,237명 확진자와 사망 5,865명, 스위스 50,264명 확진자와 사망 1,769명, 벨기에 103,298명 확진자와 사망 9,950명, 덴마크 23,323명 확진자와 사망 640명, 루마니아 113,589명 확진자와 사망 4,458명, 네덜란드 95,899명 확진자와 사망 6,272명, 벨라루스 75,898명 확진자와 사망 785명, 아제르바이잔 39,280명 확진자와 사망 576명, 아르메니아 47,667명 확진자와 사망 938명, 아일랜드 33,121명 확진자와 사망 1,792명, 체코 50,764명 확진자와 사망 522명, 포르투갈 69,200명 확진자와 사망 1,920명, 폴란드 79,988명 확진자와 사망 2,298명, 우크라이나 181,237명 확진자와 사망 3,642명, 헝가리 19,499명 확진자와 사망 694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5,516명 확진자와 사망 763명, 세르비아 32,938명 확진자와 사망 743명, 불가리아 19,014명 확진자와 사망 765명, 몰도바 46,796명 확진자와 사망 1,211명, 터키 304,610명 확진자와 사망 7,574명, 러시아 1,115,810명 확진자와 사망 19,649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6,912명 확진자와 사망 851명, 뉴질랜드 1,464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57,437명 확진자와 사망 1,100명, 세네갈 14,738명 확진자와 사망 302명, 카메룬 20,598명 확진자와 사망 41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61,936명 확진자와 사망 15,992명, 코트디부아르 19,320명 확진자와 사망 120명, 수단 13,555명 확진자와 사망 836명, 에티오피아 69,709명 확진자와 사망 1,108명, 가나 46,004명 확진자와 사망 297명, 기니 10,344명 확진자와 사망 65명, 케냐 37,079명 확진자와 사망 650명, 지부티 5,404명 확진자와 사망 61명, 잠비아 14,175명 확진자와 사망 331명, 소말리아 3,465명 확진자와 사망 98명, 마다가스카르 16,073명 확진자와 사망 225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123,190명 확진자와 사망 1,286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