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1441명 및 격리해제 10398명·사망 269명, 5월 30일 0시 기준 39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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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1441명 및 격리해제 10398명·사망 269명, 5월 30일 0시 기준 39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태원발 및 쿠팡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이후 오늘은 어제보다 감소하며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5월 29일 0시 부터 5월 30일 0시까지 확진자 39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시화 감염으로 확대되면서 34명을 기록한 이후 27일에는 40명, 28일에는 다시 최대인 79명, 29일에는 어제보다 약간 줄어든 58명, 30일에는 다시 약간 감소한 39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5월 30일(토) 0시 기준 11,441명으로 5월 29일(금) 0시 기준 11,402명에서 39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35명이 추가되며 총 10,398명, 사망은 29일 대비 0명이 늘어나 269명, 나머지 77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5월 30일(토)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902,901명으로 5월 29일(금) 0시 기준 885,120명에서 17,781명이 증가했다. 26,298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865,16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5명, 대구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전남 1명, 검역 5명으로 해외유입은 12명(서울 2, 광주 2, 대구 1, 경기 1, 전남 1), 지역발생은 27명(서울 7, 경기 12, 인천 5, 부산 1, 대구 1, 강원 1)이 확인되며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는 지역사회 감염은 줄고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이태원발 및 쿠팡 등 다시 지역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5월 30일(토)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850,539명으로 5,736,304명에서 114,235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358,752명에서 363,390명으로 4,638명이 늘어났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은 약간 감소하며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세이며 미주, 러시아, 중동과 아프리카, 인도, 일본 등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1,745,606명의 확진자와 102,798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아사이 지역에서 중국은 82,999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 홍콩은 1,079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442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6,804명 확진자와 886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33,860명 확진자와 사망 23명, 인도 165,799명 확진자와 사망 4,706명, 필리핀 15,588명 확진자와 사망 921명, 러시아 387,623명 확진자와 사망 4,374명, 아프가니스탄 13,659명 확진자와 사망 246명, 파키스탄 64,028명 확진자와 사망 1,317명, 인도네시아 24,538명 확진자와 사망 1,496명, 방글라데시 40,321명 확진자와 사망 559명, 카자흐스탄 9,932명 확진자와 사망 37명 등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146,668명 확진자와 사망 7,677명, 이집트 20,793명 확진자와 사망 845명, 쿠웨이트 25,184명 확진자와 사망 194명, 카타르 52,907명 확진자와 사망 36명, 사우디아라비아 81,766명 확진자와 사망 458명, 이스라엘 16,887명 확진자와 사망 284명, 아랍에미리트 33,170명 확진자와 사망 260명 등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88,856명 확진자와 사망 6,918명, 멕시코 81,400명 확진자와 사망 9,044명, 파나마 11,728명 확진자와 사망 315명, 도미니카공화국 16,068명 확진자와 사망 485명, 브라질 465,166명 확진자와 사망 27,878명, 페루 141,779명 확진자와 사망 4,099명, 에콰도르 38,571명 확진자와 사망 3,334명, 칠레 90,638명 확진자와 사망 944명, 콜림비아 24,104명 확진자와 사망 803, 아르헨티나 13,933명 확진자와 사망 501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232,448명 확진자와 사망 33,229명, 독일 182,922명 확진자와 사망 8,504명, 프랑스 149,668명 확진자와 사망 28,714명, 영국 271,222명 확진자와 사망 38,161명, 스페인 238,564명 확진자와 사망 27,121명, 오스트리아 16,575명 확진자와 사망 668명, 스웨덴 36,476명 확진자와 사망 4,350명, 스위스 30,828명 확진자와 사망 1,657명, 벨기에 58,061명 확진자와 사망 9,430명, 덴마크 11,512명 확진자와 사망 568명, 루마니아 18,982명 확진자와 사망 1,240명, 네덜란드 46,126명 확진자와 사망 5,931명, 벨라루스 39,858명 확진자와 사망 219명, 아일랜드 24,876명 확진자와 사망 1,645명, 체코 9,140명 확진자와 사망 319명, 포르투갈 31,946명 확진자와 사망 1,383명, 폴란드 23,155명 확진자와 사망 1,051명, 우크라이나 22,811명 확진자와 사망 679명, 세르비아 11,300명 확진자와 사망 241명, 터키 162,120명 확진자와 사망 4,489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등에서는 발병자가 약간의 감소로 안정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나 영국과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아일랜드, 포르투갈, 폴란드, 우크라이나, 터키 등지에서는 여전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7.150명 확진자와 사망 103명, 뉴질랜드 1,154명 확진자와 사망 22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8,915명 확진자와 사망 25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27,403명 확진자와 사망 577명, 가나 7,303명 확진자와 사망 34명, 기니 3,553명 확진자와 사망 22명, 소말리아 1,828명 확진자와 사망 72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9,933명 확진자와 사망 313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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