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1344명 및 격리해제 10340명·사망 269명, 5월 28일 0시 기준 79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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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1344명 및 격리해제 10340명·사망 269명, 5월 28일 0시 기준 79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태원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이후 오늘은 최대로 증가하며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5월 27일 0시 부터 5월 28일 0시까지 확진자 79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시화 감염으로 확대되면서 34명을 기록한 이후 27일에는 40명, 28일에는 다시 최대인 79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5월 28일(목) 0시 기준 11,344명으로 5월 27일(수) 0시 기준 11,265명에서 79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45명이 추가되며 총 10,340명, 사망은 27일 대비 0명이 늘어나 269명, 나머지 735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5월 28일(목)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868,666명으로 5월 27일(수) 0시 기준 852,876명에서 15,790명이 증가했다. 22,370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834,95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대구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검역 7명으로 해외유입은 11명(서울 2, 부산 1, 경북 1, 검역 7), 지역발생은 68명(서울 22, 인천 22, 경기 21, 대구 2, 충남 1)이 확인되며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는 지역사회 감염은 줄고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다시 지역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5월 28일(목)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618,169명으로 5,521,295명에서 96,874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348,836명에서 353,882명으로 5,046명이 늘어났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은 약간 감소하며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세이며 미주, 러시아, 중동과 아프리카, 인도, 일본 등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1,697,459명의 확진자와 100,271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오늘자로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아사이 지역에서 중국은 82,995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 홍콩은 1,066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441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6,683명 확진자와 867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32,876명 확진자와 사망 23명, 인도 151,767명 확진자와 사망 4,337명, 필리핀 14,669명 확진자와 사망 886명, 러시아 370,680명 확진자와 사망 3,968명, 아프가니스탄 12,456명 확진자와 사망 227명, 파키스탄 59,151명 확진자와 사망 1,225명, 인도네시아 23,165명 확진자와 사망 1,418명, 방글라데시 36,751명 확진자와 사망 522명 등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141,591명 확진자와 사망 7,564명, 이집트 18,756명 확진자와 사망 797명, 쿠웨이트 23,267명 확진자와 사망 175명, 카타르 48,947명 확진자와 사망 30명, 사우디아라비아 78,541명 확진자와 사망 425명, 이스라엘 16,771명 확진자와 사망 281명, 아랍에미리트 31,086명 확진자와 사망 253명 등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86,928명 확진자와 사망 6,671명, 멕시코 74,560명 확진자와 사망 8,134명, 파나마 11,183명 확진자와 사망 310명, 도미니카공화국 15,264명 확진자와 사망 468명, 브라질 411,821명 확진자와 사망 25,598명, 페루 135,905명 확진자와 사망 3,983명, 에콰도르 38,103명 확진자와 사망 3,275명, 칠레 82,289명 확진자와 사망 841명, 콜림비아 21,981명 확진자와 사망 750, 아르헨티나 12,628명 확진자와 사망 471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231,139명 확진자와 사망 33,070명, 독일 181,524명 확진자와 사망 8,428명, 프랑스 145,746명 확진자와 사망 28,596명, 영국 267,240명 확진자와 사망 37,460명, 스페인 236,769명 확진자와 사망 27,118명, 오스트리아 16,539명 확진자와 사망 645명, 스웨덴 35,088명 확진자와 사망 4,220명, 스위스 30,776명 확진자와 사망 1,649명, 벨기에 57,592명 확진자와 사망 9,364명, 덴마크 11,428명 확진자와 사망 563명, 루마니아 18,594명 확진자와 사망 1,219명, 네덜란드 45,768명 확진자와 사망 5,871명, 벨라루스 38,059명 확진자와 사망 208명, 아일랜드 24,803명 확진자와 사망 1,631명, 체코 9,050명 확진자와 사망 317명, 포르투갈 31,292명 확진자와 사망 1,356명, 폴란드 22,473명 확진자와 사망 1,028명, 우크라이나 21,905명 확진자와 사망 658명, 세르비아 11,227명 확진자와 사망 239명, 터키 159,797명 확진자와 사망 4,431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등에서는 발병자가 약간의 감소로 안정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나 영국과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아일랜드, 포르투갈, 폴란드, 우크라이나, 터키 등지에서는 여전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7.133명 확진자와 사망 105명, 뉴질랜드 1,154명 확진자와 사망 21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8,344명 확진자와 사망 24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24,264명 확진자와 사망 524명, 가나 6,964명 확진자와 사망 32명, 기니 3,358명 확진자와 사망 20명, 소말리아 1,731명 확진자와 사망 67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9,640명 확진자와 사망 310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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