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752명 및 격리해제 8854명·사망 244명, 4월 28일 0시 기준 14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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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752명 및 격리해제 8854명·사망 244명, 4월 28일 0시 기준 14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4월 27일 0시 부터 4월 28일 0시까지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4월 27일(월) 0시 기준 확진자 10,738명에서 14명이 증가해 4월 28일(화) 0시 기준 확진자는 10,752명으로 늘어났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27일 91명에서 28일에는 146명, 29일에는 105명, 30일에는 78명, 31일에는 125명, 4월 1일에는 101명, 2일에는 89명, 3일에는 86명, 4일에는 94명, 5일에는 81명, 6일에는 47명, 7일에는 47명, 8일에는 53명, 9일에는 39명, 10일에는 27명, 11일에는 30명, 12일에는 32명, 13일은 25명, 14일은 27명, 15일에는 27명, 16일에는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으로 두 달여만에 20명 이하, 19일에는 8명으로 다시 한 자릿수, 20일에는 13명, 21일에는 9명, 22일에는 11명, 23일에는 8명, 24일에는 6명, 25일에는 10명,26일에는 10명, 27일에는 10명, 28일에는 14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28일(화) 0시 기준 10,752명으로 4월 27일(월) 0시 기준 10,738명에서 14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90명이 추가되며 총 8,854명, 사망은 27일 대비 1명이 늘어나 244명, 나머지 1,65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4월 28일(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608,514명으로 4월 27일(월) 0시 기준 601,660명에서 6,854명이 증가했다. 9,203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88,55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명, 경기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검역 3명 등 총 14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그 수가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4월 28일(화)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966,172명으로 4월 27일(월) 09시 기준 2,893,894명에서 72,278명이 늘어나 크게 증가 추세이며 사망은 205,445명에서 209,722명으로 4,277명이 늘어났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987,022명의 확진자와 55,952명의 사망자가 나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과 함께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82,836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3명이며 이탈리아는 199,414명의 확진자와 26,977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미국이 이탈리아를 역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 209,475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23,521명, 독일 158,434명 확진자와 사망 6,061명, 프랑스 128,338명 확진자와 사망 23,293명, 영국 157,149명의 확진자와 사망 21,092명, 터키 112,261명 확진자와 사망 2,900명, 이란은 91,472명의 확진자와 5,806명 사망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의 확산세가 여전히 무섭게 진행 중이다. 


홍콩은 1,037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429명 확진자와 사망 6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3,576명 확진자와 376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14,423명 확진자와 사망 14명, 태국 2,931명 확진자와 사망 52명, 말레이시아 5,780명의 확진자와 사망 98명, 인도 28,380명 확진자와 사망 886명, 필리핀 7,579명의 확진자와 사망 501명, 러시아는 87,147명의 확진자와 사망 795명, 파키스탄 13,915명 확진자와 사망 292명, 인도네시아 8,882명 확진자와 사망 743명, 방글라데시 5,416명 확진자와 사망 145명, 쿠웨이트 3,288명 확진자와 사망 22명, 아랍에미리트 10,349명 확진자와 사망 76명, 이라크 1,820명 확진자와 사망 87명, 이스라엘 15,466명 확진자와 사망 202명, 이집트 4,782명 확진자와 사망 337명, 카타르 11,244명 확진자와 사망 10명, 사우디아라비아 확진자 18,811명과 사망 144명, 모로코 4,115명 확진자와 사망 161명이 확인됐다.


캐나다는 48,489명의 확진자와 2,707명의 사망자, 브라질 66,501명의 확진자와 4,543명의 사망자, 멕시코 14,677명 확진자와 사망 1,351명, 에콰도르 22,719명 확진자와 사망 576명, 도미니카공화국 6,135명 확진자와 사망 278명, 아르헨티나 3,838명 확진자와 사망 179명, 칠레 13,813명 확진자와 198명, 콜롬비아 5,142명 확진자와 사망 233명, 페루 28,699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782명, 파나마 5,538명의 확진자와 15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15,239명 확진자와 사망 549명, 핀란드 4,576명 확진자와 사망 190명, 스웨덴 18,926명 확진자와 사망 2,274명, 스위스 29,164명의 확진자와 사망 1,353명, 벨기에 46,687명 확진자와 사망 7,207명, 덴마크 8,575명 확진자와 사망 422명, 노르웨이 7,505명 확진자와 사망 193명, 루마니아 11,339명의 확진자와 사망 631명, 네덜란드 38,245명의 확진자와 사망 4,518명, 벨라루스 11,289명 확진자와 사망 75명, 룩셈부르크 3,723명 확진자와 사망 88명, 아일랜드 19,648명 확진자와 사망 1,102명, 체코 7,404명 확진자와 사망 221명, 포르투갈 확진자 24,027명과 사망 929명, 폴란드 11,902명 확진자와 사망 562명, 우크라이나 9,009명 확진자와 사망 220명, 세르비아 확진자 8,042명과 사망 156명, 호주 6,713명 확진자와 사망 8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확진자 4,546명과 사망 87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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