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738명 및 격리해제 8764명·사망 243명, 4월 27일 0시 기준 10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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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738명 및 격리해제 8764명·사망 243명, 4월 27일 0시 기준 10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4월 26일 0시 부터 4월 27일 0시까지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4월 25일(토) 0시 기준 확진자 10,718명에서 10명이 증가해 4월 26일(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0,728명으로 늘어났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27일 91명에서 28일에는 146명, 29일에는 105명, 30일에는 78명, 31일에는 125명, 4월 1일에는 101명, 2일에는 89명, 3일에는 86명, 4일에는 94명, 5일에는 81명, 6일에는 47명, 7일에는 47명, 8일에는 53명, 9일에는 39명, 10일에는 27명, 11일에는 30명, 12일에는 32명, 13일은 25명, 14일은 27명, 15일에는 27명, 16일에는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으로 두 달여만에 20명 이하, 19일에는 8명으로 다시 한 자릿수, 20일에는 13명, 21일에는 9명, 22일에는 11명, 23일에는 8명, 24일에는 6명, 25일에는 10명, 26일에는 10명, 27일에는 10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27일(월) 0시 기준 10,738명으로 4월 26일(일) 0시 기준 10,728명에서 10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47명이 추가되며 총 8,764명, 사망은 26일 대비 1명이 늘어나 243명, 나머지 1,731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4월 27일(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601,660명으로 4월 26일(일) 0시 기준 598,285명에서 3,375명이 증가했다. 8,895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82,027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명, 대구 1명, 충남 1명, 검역 5명 등 총 10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그 수가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4월 27일(월)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893,894명으로 4월 26일(일) 09시 기준 2,824,026명에서 69,868명이 늘어나 크게 증가 추세이며 사망은 201,526명에서 205,445명으로 3,919명이 늘어났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873,137명의 확진자와 49,759명의 사망자가 나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과 함께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82,830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3명이며 이탈리아는 197,675명의 확진자와 26,644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미국이 이탈리아를 역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 207,634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23,190명, 독일 157,495명 확진자와 사망 5,944명, 프랑스 124,575명 확진자와 사망 22,856명, 영국 152,840명의 확진자와 사망 20,732명, 터키 110,130명 확진자와 사망 2,805명, 이란은 90,481명의 확진자와 5,710명 사망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의 확산세가 여전히 무섭게 진행 중이다. 


홍콩은 1,037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429명 확진자와 사망 6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3,385명 확진자와 351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13,624명 확진자와 사망 12명, 태국 2,922명 확진자와 사망 51명, 말레이시아 5,742명의 확진자와 사망 98명, 인도 26,496명 확진자와 사망 824명, 필리핀 7,294명의 확진자와 사망 494명, 러시아는 80,949명의 확진자와 사망 747명, 파키스탄 13,197명 확진자와 사망 277명, 인도네시아 8,607명 확진자와 사망 720명, 방글라데시 4,998명 확진자와 사망 140명, 아랍에미리트 10,349명 확진자와 사망 76명, 이라크 1,763명 확진자와 사망 86명, 이스라엘 15,398명 확진자와 사망 199명, 이집트 4,319명 확진자와 사망 307명, 카타르 10,287명 확진자와 사망 10명, 사우디아라비아 확진자 17,522명과 사망 139명, 모로코 4,047명 확진자와 사망 160명이 확인됐다.


캐나다는 45,778명의 확진자와 2,489명의 사망자, 브라질 61,888명의 확진자와 4,205명의 사망자, 멕시코 13,842명 확진자와 사망 1,305명, 에콰도르 22,719명 확진자와 사망 576명, 도미니카공화국 5,926명 확진자와 사망 273명, 아르헨티나 3,701명 확진자와 사망 179명, 칠레 13,331명 확진자와 189명, 콜롬비아 4,881명 확진자와 사망 225명, 페루 27,517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728명, 파나마 5,338명의 확진자와 15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15,189명 확진자와 사망 536명, 핀란드 4,475명 확진자와 사망 186명, 스웨덴 18,640명 확진자와 사망 2,194명, 스위스 29,061명의 확진자와 사망 1,337명, 벨기에 46,134명 확진자와 사망 7,094명, 덴마크 8,445명 확진자와 사망 418명, 노르웨이 7,467명 확진자와 사망 193명, 루마니아 11,036명의 확진자와 사망 608명, 네덜란드 37,845명의 확진자와 사망 4,475명, 벨라루스 9,590명 확진자와 사망 67명, 룩셈부르크 3,711명 확진자와 사망 85명, 아일랜드 19,262명 확진자와 사망 1,087명, 체코 7,352명 확진자와 사망 218명, 포르투갈 확진자 23,864명과 사망 903명, 폴란드 11,617명 확진자와 사망 535명, 우크라이나 8,617명 확진자와 사망 209명, 세르비아 확진자 7,779명과 사망 151명, 호주 6,703명 확진자와 사망 8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확진자 4,361명과 사망 86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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