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694명 및 격리해제 8277명·사망 238명, 4월 22일 0시 기준 11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4월 21일 0시 부터 4월 22일 0시까지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4월 21일(화) 0시 기준 확진자 10,683명에서 11명이 증가해 4월 22일(수) 0시 기준 확진자는 10,694명으로 늘어났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27일 91명에서 28일에는 146명, 29일에는 105명, 30일에는 78명, 31일에는 125명, 4월 1일에는 101명, 2일에는 89명, 3일에는 86명, 4일에는 94명, 5일에는 81명, 6일에는 47명, 7일에는 47명, 8일에는 53명, 9일에는 39명, 10일에는 27명, 11일에는 30명, 12일에는 32명, 13일은 25명, 14일은 27명, 15일에는 27명, 16일에는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으로 두 달여만에 20명 이하, 19일에는 8명으로 다시 한 자릿수, 20일에는 13명, 21일에는 9명, 22일에는 11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22일(수) 0시 기준 10,694명으로 4월 21일(화) 0시 기준 10,683명에서 11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64명이 추가되며 총 8,277명, 사망은 21일 대비 1명이 늘어나 238명, 나머지 2,179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4월 22일(수)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577,959명으로 4월 21일(화) 0시 기준 571,014명에서 6,945명이 증가했다. 12,121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55,144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명, 부산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검역 2명 등 총 11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그 수가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4월 22일(수)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502,228명으로 4월 21일(화) 09시 기준 2,408,855명에서 93,373명이 늘어나 크게 증가 추세이며 사망은 168,491명에서 175,935명으로 7,444명이 늘어났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823,257명의 확진자와 44,805명의 사망자가 나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과 함께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82,788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2명이며 이탈리아는 183,957명의 확진자와 24,648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미국이 이탈리아를 역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 204,178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21,282명, 독일 148,291명 확진자와 사망 5,033명, 프랑스 117,324명 확진자와 사망 20,796명, 영국 129,044명의 확진자와 사망 17,337명, 터키 95,591명 확진자와 사망 2,259명, 이란은 84,802명의 확진자와 5,297명 사망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의 확산세가 여전히 무섭게 진행 중이다. 

홍콩은 1,029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425명 확진자와 사망 6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1,496명 확진자와 277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9,125명 확진자와 사망 11명, 태국 2,811명 확진자와 사망 48명, 말레이시아 5,424명의 확진자와 사망 89명, 인도 18,985명 확진자와 사망 603명, 필리핀 6,459명의 확진자와 사망 428명, 러시아는 52,763명의 확진자와 사망 456명, 파키스탄 9,505명 확진자와 사망 197명, 인도네시아 6,760명 확진자와 사망 590명, 아랍에미리트 7,755명 확진자와 사망 46명, 이라크 1,602명 확진자와 사망 83명, 이스라엘 13,942명 확진자와 사망 184명, 카타르 6,533명 확진자와 사망 9명, 사우디아라비아 확진자 11,631명과 사망 109명, 캐나다는 38,413명의 확진자와 1,834명의 사망자, 브라질 43,079명의 확진자와 2,741명의 사망자, 멕시코 8,261명 확진자와 사망 686명, 에콰도르 10,398명 확진자와 사망 520명, 칠레 10,832명 확진자와 147명, 페루 17,837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484명, 파나마 4,467명의 확진자와 12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오스트리아 14,810명 확진자와 사망 491명, 핀란드 3,868명 확진자와 사망 98명, 스웨덴 15,322명 확진자와 사망 1,765명, 스위스 28,063명의 확진자와 사망 1,187명, 벨기에 40,956명 확진자와 사망 5,998명, 덴마크 7,515명 확진자와 사망 364명, 노르웨이 7,113명 확진자와 사망 154명, 루마니아 8,936명의 확진자와 사망 451명, 네덜란드 34,134명의 확진자와 사망 3,916명, 벨라루스 6,264명 확진자와 사망 51명, 룩셈부르크 3,558명 확진자와 사망 75명, 아일랜드 16,040명 확진자와 사망 730명, 체코 6,914명 확진자와 사망 196명, 포르투갈 확진자 21,379명과 사망 762명, 폴란드 9,593명 확진자와 사망 380명, 우크라이나 6,125명 확진자와 사망 161명, 세르비아 확진자 6,630명과 사망 125명, 호주 6,625명 확진자와 사망 7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확진자 3,300명과 사망 58명이 나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