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 오기 전 기능성 제품부터 점검하세요, 고어코리아 강한 비바람 대비 의류·신발 세탁 관리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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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가을 태풍 오기 전 기능성 제품부터 점검하세요, 고어코리아 강한 비바람 대비 의류·신발 세탁 관리법 소개

권경욱 기자 0   0

고어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가을철 태풍과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기능성 의류와 신발의 성능이 원활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올바른 세탁 및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철을 비롯해 봄·여름 야외 활동 중 자주 착용한 기능성 의류와 신발은 겉으로 깨끗해 보여도 제품 안쪽에는 착용 중 발생한 땀과 피지,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땀이 마르면서 남은 염분과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장기간 축적되면 냄새가 발생하고 제품의 성능 발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가을철 태풍과 갑작스러운 비바람이 찾아오기 전, 보관해둔 제품의 세탁 및 관리 상태와 발수력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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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도 편하게 세탁 관리 가능한 고어텍스® 자켓 / 챗 GPT 생성 이미지


비에 젖거나 땀이 밴 의류는 그대로 보관하지 말고 세탁 필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렸거나 오염이 눈에 띄는 경우에는 세탁한 뒤 충분히 말리고, 별도의 세탁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지퍼와 주머니를 열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내부까지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다. 


세탁이 필요한 의류는 제품 안쪽의 케어라벨을 확인한 뒤 가정용 세탁기를 이용해 관리할 수 있다. 일부 드럼 세탁기에는 고어와 가전 제조사가 협업해 개발한 아웃도어 또는 기능성 의류 전용 코스가 탑재되어 있다. 보유한 세탁기에 해당 기능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고, 없다면 케어라벨의 세탁 지침에 따라 일반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본격적인 세탁에 앞서 제품의 지퍼와 벨크로를 모두 잠근다. 이는 세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과 제품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다. 세제는 아웃도어 전용 세제나 일반 액체세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가루세제와 섬유유연제, 표백제, 얼룩 제거제는 제품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세탁 후에는 세제가 남지 않도록 두 번 헹구는 것이 좋다. 이후 자연 건조하거나 케어라벨이 허용하는 경우 낮은 온도의 부드러운 코스로 건조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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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발수력이 저하된 겉감, (우) 발수력이 살아있는 겉감 


발수 기능이 저하되면 겉감이 물을 머금으면서 제품이 무겁고 축축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방수 기능까지 떨어진 것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겉감의 발수 기능과 고어텍스® 멤브레인의 방수 기능은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보다 쾌적한 착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다. 


발수 상태는 의류 표면에 소량의 물을 뿌려 확인할 수 있다. 물방울이 구슬처럼 맺혀 굴러내리면 발수력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반대로 물이 겉감에 스며들어 표면의 색이 짙어진다면 세탁 후 건조기나 다리미를 이용해 저온으로 열처리함으로써 발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후에도 발수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제조사의 지침에 따라 스프레이형 전용 발수제를 사용해 보완할 수 있다. 


신발은 끈과 깔창을 분리한 뒤 내부의 모래와 먼지를 털어내고, 부드러운 솔과 미지근한 물, 소량의 액체세제를 사용해 세척한다. 세탁기와 표백제 사용은 피하고, 세척 후에는 입구를 넓게 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한다. 헤어드라이어와 난방기, 강한 직사광선 등 직접적인 열은 소재를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어텍스® 신발 역시 표면에 물을 뿌려 발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겉감에 스며든다면 신발 소재에 적합한 스프레이형 전용 발수제를 사용해 발수력을 보완할 수 있다. 왁스나 오일, 그리스 성분은 신발의 투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오동욱 고어코리아 리테일 마케팅 이사는 “최근 장마철과 봄·여름 야외 활동 중 자주 착용한 기능성 의류와 신발에는 땀과 피지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다”며 “가을철 태풍과 갑작스러운 비바람이 찾아오기 전 세탁 및 건조 상태와 발수력을 미리 점검하고 올바르게 관리함으로써 고어텍스® 제품의 성능과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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