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683명 및 격리해제 8213명·사망 237명, 4월 21일 0시 기준 9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4월 20일 0시 부터 4월 21일 0시까지 확진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4월 20일(월) 0시 기준 확진자 10,674명에서 9명이 증가해 4월 21일(화) 0시 기준 확진자는 10,683명으로 늘어났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27일 91명에서 28일에는 146명, 29일에는 105명, 30일에는 78명, 31일에는 125명, 4월 1일에는 101명, 2일에는 89명, 3일에는 86명, 4일에는 94명, 5일에는 81명, 6일에는 47명, 7일에는 47명, 8일에는 53명, 9일에는 39명, 10일에는 27명, 11일에는 30명, 12일에는 32명, 13일은 25명, 14일은 27명, 15일에는 27명, 16일에는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으로 두 달여만에 20명 이하, 19일에는 8명으로 다시 한 자릿수, 20일에는 13명, 21일에는 9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21일(화) 0시 기준 10,683명으로 4월 20일(월) 0시 기준 10,674명에서 9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99명이 추가되며 총 8,213명, 사망은 20일 대비 1명이 늘어나 237명, 나머지 2,233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4월 21일(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571,014명으로 4월 20일(월) 0시 기준 563,035명에서 7,979명이 증가했다. 12,721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47,61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명, 대구 2명, 경기 2명, 검역 3명 등 총 9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그 수가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4월 21일(화)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408,855명으로 4월 20일(월) 09시 기준 2,335,043명에서 73,812명이 늘어나 크게 증가 추세이며 사망은 163,860명에서 168,491명으로 4,631명이 늘어났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783,290명의 확진자와 41,816명의 사망자가 나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과 함께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82,747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2명이며 이탈리아는 181,228명의 확진자와 24,114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미국이 이탈리아를 역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 200,210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20,852명, 독일 146,653명 확진자와 사망 4,706명, 프랑스 114,657명 확진자와 사망 20,265명, 영국 124,743명의 확진자와 사망 16,509명, 터키 90,980명 확진자와 사망 2,140명, 이란은 83,505명의 확진자와 5,209명 사망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의 확산세가 여전히 무섭게 진행 중이다. 

홍콩은 1,025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422명 확진자와 사망 6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2명 사망, 일본 본토 11,118명 확진자와 186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8,014명 확진자와 사망 11명, 태국 2,792명 확진자와 사망 47명, 말레이시아 5,389명의 확진자와 사망 89명, 인도 17,265명 확진자와 사망 543명, 필리핀 6,259명의 확진자와 사망 409명, 러시아는 47,121명의 확진자와 사망 405명, 파키스탄 8,418명 확진자와 사망 176명, 인도네시아 6,575명 확진자와 사망 582명, 아랍에미리트 7,265명 확진자와 사망 43명, 이라크 1,574명 확진자와 사망 82명, 이스라엘 13,713명 확진자와 사망 177명, 카타르 6,015명 확진자와 사망 9명, 사우디아라비아 확진자 10,484명과 사망 103명, 캐나다는 35,383명의 확진자와 1,611명의 사망자, 브라질 40,581명의 확진자와 2,575명의 사망자, 멕시코 7,497명 확진자와 사망 650명, 에콰도르 9,468명 확진자와 사망 474명, 칠레 10,507명 확진자와 139명, 페루 16,325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445명, 파나마 4,273명의 확진자와 12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오스트리아 14,780명 확진자와 사망 452명, 핀란드 3,783명 확진자와 사망 94명, 스웨덴 14,777명 확진자와 사망 1,580명, 스위스 27,944명의 확진자와 사망 1,142명, 벨기에 39,983명 확진자와 사망 5,828명, 덴마크 7,384명 확진자와 사망 355명, 노르웨이 7,068명 확진자와 사망 154명, 루마니아 8,746명의 확진자와 사망 434명, 네덜란드 33,405명의 확진자와 사망 3,751명, 벨라루스 4,779명 확진자와 사망 47명, 룩셈부르크 3,550명 확진자와 사망 73명, 아일랜드 15,652명 확진자와 사망 687명, 체코 6,787명 확진자와 사망 188명, 포르투갈 확진자 20,863명과 사망 735명, 폴란드 9,287명 확진자와 사망 360명, 우크라이나 5,710명 확진자와 사망 151명, 세르비아 확진자 6,318명과 사망 122명, 호주 6,612명 확진자와 사망 7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확진자 3,158명과 사망 54명이 나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