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 갤럭시 Z 폴드8·플립8 사전예약 효과, 셀로 중고폰 판매 신청 91% 증가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판매 플랫폼 ‘셀로(sello)’가 갤럭시 Z 폴드8·플립8 사전예약 시작 후 1주간의 중고폰 판매 신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판매 신청은 사전예약 시작 직전 1주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사전예약 시작되자 중고폰 판매도 활발
갤럭시 Z 폴드8·플립8 사전예약 시작 후 1주간의 중고폰 판매 신청은 사전예약 시작 직전 1주 대비 91% 증가했다.
셀로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스마트폰을 판매해 구매 비용을 마련하려는 수요와 함께, 중고폰 시세를 미리 확인하거나 신제품 구매 시기에 맞춰 기존 단말을 정리하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판매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휴대폰 사전예약 기간에는 신규 단말 구매와 중고폰 보상을 연계한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제품 구매를 앞둔 고객의 중고폰 판매 수요가 사전예약 시작 이후 본격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봤다.
폴더블 모델 판매 신청 비중 확대…신제품 출시 시즌 판매 집중
사전예약 시작 이후에는 전 기종에서 판매 신청이 증가한 가운데, 폴더블 모델의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전체 판매 신청에서 갤럭시 Z폴드·Z플립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사전예약 시작 전 약 16%에서 시작 후 약 36%로 높아지며 2배 이상 확대됐다.
폴더블 모델 중에서는 갤럭시 Z폴드6의 판매 신청이 가장 많았으며, 갤럭시 Z플립5, 갤럭시 Z플립6, 갤럭시 Z폴드5가 뒤를 이었다.
셀로는 폴더블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시기에 동일한 폼팩터의 기존 모델 판매 신청이 집중된 점을 고려할 때, 기존 폴더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쓰던 단말을 판매하고 최신 폴더블 모델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셀로 관계자는 “신제품 사전예약 시즌은 기존 스마트폰을 판매하려는 수요가 가장 활발한 시기 중 하나”라며 “신제품을 구매한 뒤 남은 택배박스를 활용하면 별도로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중고폰 판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로는 무료 방문수거와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며 “국제 인증 데이터 삭제 솔루션인 Blancco를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등 판매 전 과정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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