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모든 형태의 사랑을 기념, 틴더 디젤과 손잡고 패션 콜라보 'For Successful Loving' 공개
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프라이드 2026(Pride 2026)’을 기념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젤(Diesel)과 손잡고 창의적인 패션 콜라보 프로젝트 ‘성공적인 사랑을 위해 (For Successful Loving)’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BTQIA+의 표현의 자유, 다양한 성적 지향, 개성 및 포용성의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컬렉션과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디젤의 상징적인 슬로건인 ‘For Successful Living’을 재해석한 ‘For Successful Loving’ 프로젝트는 디젤 특유의 대담한 자기표현 코드에 '끌림, 친밀함, 연결'이라는 틴더의 시각을 더해 풀어냈다. 이번 협업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연결을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정의를 한층 더 확장하고 탐구한다.
이번 ‘For Successful Loving’ 캠페인 영상은 틴더가 지향하는 관계의 호기심과 개방성을 담아, 다채롭게 진화하는 사랑의 개념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오디션 콘셉트로 풀어냈다. 영상 속에서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이자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인 ‘지지 구드(Gigi Goode)’가 LGBTQIA+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영상은 그들의 사랑과 관계, 자기표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고 편견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잘 담아내 보여준다.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 디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협업은 규칙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하는 프로젝트”라며, “모든 형태의 진정한 사랑이 존중받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디젤과 틴더가 공유하는 철학이며, 이를 통해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총 17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남성·여성·유니섹스 레디투웨어부터 데님,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모든 제품 뒷면 중앙에는 양사 로고와 핵심 슬로건이 새겨진 자카드 태그를 매치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원단 일부를 녹여내는 번아웃(Burnout) 기법의 저지 티셔츠와 폴로셔츠, 착시 효과를 주는 트롬프뢰유(Trompe l'oeil) 레이스 디자인의 여성용 라인 등 은은한 시스루 디테일로 디젤 특유의 과감하고 대담한 무드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두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데님 베이스볼 캡과 참 키링이 액세서리로 함께 출시된다.
멜리사 호블리(Melissa Hobley) 틴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틴더는 사랑의 형태를 규정하는 대신, 유저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연을 발견하도록 돕는다”며, “특히 LGBTQIA+ 커뮤니티에게 사랑은 언제나 자유롭고 개인적인 영역이었던 만큼, 디젤과의 협업을 통해 이들의 당당한 탐구와 진정성 있는 연결을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틴더와 디젤은 프라이드(Pride)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 인권 단체인 ‘아웃라이트 인터내셔널(Outright International)’에 총 20만 달러를 공동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여러 국가에서 LGBTQIA+ 커뮤니티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For Successful Loving’ 컬렉션은 5월 27일부터 전 세계 일부 디젤 매장 및 디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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