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신발 선택, 핵심은 ‘체온 조절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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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겨울철 신발 선택, 핵심은 ‘체온 조절 시스템’

권경욱 기자 0   0

겨울은 하루에도 환경 변화가 잦은 계절이다. 낮에는 비교적 온화한 기온이 이어지다가도, 아침과 밤에는 매서운 한기가 빠르게 스며들고, 눈이나 비가 내린 뒤에는 보행 환경 역시 순식간에 달라진다.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짧은 이동만으로도 체감 온도가 크게 달라지며, 같은 신발을 신고도 하루 동안 전혀 다른 착용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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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고어텍스 소재 적용 신발 / Google AI Studio 생성 이미지 


이처럼 변화가 잦은 겨울철에는 신발 내부 환경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착용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외부의 찬 공기나 수분이 유입되거나, 이동 중 발생한 땀과 습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발 내부 온도는 빠르게 낮아진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체온 저하와 피로 누적으로 이어지며, 장시간 착용 시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에는 겨울철 신발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신발 내부의 ‘체온 조절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외부의 바람과 물기는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내부에 쌓이는 습기는 원활히 배출해 신발 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가 요구되고 있다. 단순히 따뜻한 신발이 아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일관된 착용감을 유지하는 설계가 중요해진 것이다. 


보행 안전에 대한 인식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 겨울철 노면이나 눈·비로 젖은 바닥에서는 작은 미끄러움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온성과 쾌적함을 기본으로,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접지력 또한 겨울 신발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요구가 커지면서,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아웃도어 신발이 겨울철 신발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발 내부 체온 관리에 유리한 소재 구조와 안정적인 아웃솔 설계를 바탕으로, 일상 이동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폭넓은 상황에서 안정적인 착용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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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블랙야크 '요크셔 모션 GTX’, 네파 ‘노블’ 


대표적으로 블랙야크의 ‘요크셔 모션 GTX’는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이동을 모두 고려한 스니커즈형 슈즈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다양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외측 쿠션의 강도를 달리한 구조로 지면 변화에 따른 안정성과 활동성을 확보했으며,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고무 소재 아웃솔을 적용해 보행 안정성을 높였다. 부위별 충격을 분산하는 쿠션 시스템은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네파의 ‘노블’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결합해 아웃도어와 일상 환경을 모두 고려한 모델이다.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눈과 비, 바람이 잦은 겨울철에도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내부 습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여기에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공기 순환이 가능한 인솔 설계를 통해 장시간 착화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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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아크테릭스 ‘컨실 GTX', 살로몬 XT-패스웨이 GTX’ 


아크테릭스의 ‘컨실 GTX’는 험준한 환경의 배낭 트레킹부터 클라이밍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어프로치화로,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일상 착용에도 부담이 없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극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비브람 듀얼 퍼포먼스 아웃솔을 통해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발휘한다. 


살로몬의 ‘XT-패스웨이 GTX’는 XT 시리즈의 핵심 기술에 고어텍스 소재를 결합해 겨울철 다양한 기후 조건에 대응하도록 구성된 모델이다.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바탕으로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내부 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활동 중 체온 변화를 줄인다. 또한 쉽고 빠르게 끈 조절이 가능한 퀵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착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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