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4812명 및 사망 28명·격리해제 34명, 3월 3일 0시 기준 600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의 국내 확진자가 어제를 이어 오늘도 크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2일 0시 부터 3월 3일 0시까지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3월 2일(월) 0시 기준 4,212명에서 3월 3일 0시 기준 확진자 600명이 추가되며 4,812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대구 519명, 경북 61명, 서울 7명, 충남 3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 600명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대구로 519명이며 경북 61명, 서울 7명 등이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망자는 3월 3일(화) 0시 기준 6명이 추가돼 28명으로 늘어났으며 격리해제도 3명이 추가되며 34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3월 3일(화) 0시 기준 4,812명으로 3월 2일(월) 0시 기준 4,212명에서 600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총 34명, 사망 28명, 나머지 4,750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3월 3일(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125,851명으로 2일 0시 109,591명에서 16,260명이 증가했다. 121,039명 중 35,555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85,484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3월 2일부터는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