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자 수 3만 명, 강민경 브랜드 아비에무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종료

아티스트 강민경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주간 진행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아비에무아 측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자 수는 3만 명, 일 최대 방문자 수는 3천 5백명이다. 또한, 2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 매출은 총 5억원이다. 특히, 아비에무아의 시그니처 품목이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 하트 폰 놉(Phone Knob)은 일 한정 판매 수량인 200개가 오전 중 판매 마감될 정도로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비에무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매장 전경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비에무아의 2023 겨울 컬렉션 일부가 단독 선공개 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3 겨울 컬렉션에서 특히 아우터의 경우, 자연 친화적인 천연 다운 충전재 등 검증된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되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뿐 아니라 보온성과 착용감까지 겸비해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빠르게 소진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도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2023 겨울 컬렉션 포함 전 품목 10% 할인이 적용되는 이벤트와 구매 고객 대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도 진행되어 방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품목인 폰 놉(Phone Knob)의 대형 오브제가 전시되어 있어 이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재미난 요소를 더해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비에무아 측은 “아비에무아에서는 양질의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매장을 자신 있게 선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아비에무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는 현재 서울에서는 합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성수 서울숲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영패션관에 유통업계 1호 매장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