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3526명 및 격리해제 30명, 3월 1일 오전 9시 기준 376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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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3526명 및 격리해제 30명, 3월 1일 오전 9시 기준 376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의 국내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1일(일)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376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3월 1일(일) 오전 9시 확진환자가 376명이 추가되며 29일 오후 16시 기준 3,150명에서 3,526명으로 늘어났다. 1944년생 남자와 1963년생 여자 2명이 격리 해제됐다.


지역별로 대구 333명, 경북 26명, 서울 5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기 2명, 충북 1명, 부산 1명 등 376명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대구로 333명이며 경북 26명, 서울 5명, 충남 5명 등이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망자는 3월 1일(일) 오전 9시 기준 17명으로 29일(토) 오후 16시 기준 17명과 동일하다. 29일 오후 16시 기준 사망자 1명은 1943년생 남자 1명으로 사망 관련성 조사 중이며 오전 9시 기준 대구지역 추가 사망자 3명은 1950년생 여성, 1926년생 여성, 1957년생 여성이다.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20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56세 여성 1명과 경북 경주 지역 443번째 환자 1979년 40대 남성, 청도 대남병원 사례 54번째 확진자인 1963년생 남자, 38번째 환자 1963년 여자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 1명, 55번째 환자 1961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1명, 286번째 1958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1명, 2월 24일(월) 사망한 925번째 환자는 1951년생 여자, 2월 24일(월) 107번째 환자는 8번째 사망 환자로 1953년생 남자로 청도 대남병원 사례, 2월 25일(화) 298번째 환자는 1962년생 남자로 청도 대남병원 사례, 2월 25일(화) 사망자는 875번째 환자로 1984년생 남자로 몽골인, 2월 26일(수) 사망자는 114번째 환자로 1946년생 남자로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 2월 27일(목) 1443번째 환자로 1945년생 남자로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이번 코로나 19 확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주로 확인되었으며 신천지대구교회 신자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을 중심으로 서울과 부산, 경기, 인천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3월 1일(일) 오전 9시 기준 3,526명으로 2월 29일(토) 오후 16시 기준 3,150명에서 376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2명이 늘어 총 30명, 사망 17명, 나머지 3,479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한편 3월 1일(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96,985명으로 29일 오후 16시 94,055명에서 2,930명이 증가했다. 93,459명 중 32,422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61,0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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