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국내 확진환자 총 433명, 2월 22일 오후 16시 기준 87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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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 19 국내 확진환자 총 433명, 2월 22일 오후 16시 기준 87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다시 크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2월 22일(토) 16시 기준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2일(토)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만 142명이 확인된 가운데 이날 오후 16시에도 87명이 새로 추가되면서 확진환자는 433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대구 55명, 경북 14명, 강원 5명, 경기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부산 1명, 울산 1명, 전남 1명이다. 또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천지대구교회관련 환자는 대구 45명, 경북 8명, 강원 2명, 경기 1명, 서울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울산 1명 등 62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경북 3명이다. 기타 조사 중인 사람은 대구 10명, 경북 3명, 강원 3명, 경기 3명, 서울 1명, 대전 1명, 전남 1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20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1명(56세, 여성)과 경북 경주 지역 40대 남성, 54번째 확진자인 1963년생 남자 등 2월 23일(일) 오전까지 총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월 22일(토) 오후 9시 기준으로 총 346명에서 87명이 늘어난 총 433명이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1명이 추가됭 18명이 격리 해제되었으며 사망 4명, 나머지 413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이번에도 코로나 19 확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신천지대구교회 신자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월 22일(토) 오후 16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21,586명으로 2월 22일(토) 오전 9시 기준 19,621명에서 1,965명이 증가했다. 21,153명 중 6,037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15,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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