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서울 및 대구·경북 등 국내 확진환자 총 156명, 2월 21일 오전 9시 기준 52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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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 19 서울 및 대구·경북 등 국내 확진환자 총 156명, 2월 21일 오전 9시 기준 52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다시 크게 증가했다. 


2월 20일(목) 오후 16시  대구·경북 지역에서 21명, 서울에서 1명 등 총 22명이 확진환자로 발생해 총 104명이 확인되었고 청도 대남병원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2월 21일(금) 오전 9시 52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월 21일(금)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156명이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인 16명이 격리 해제되었으며 사망 1명, 나머지 139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월 19일(수) 총 51명의 확진환자 확인, 2월 20일(목) 오전 국내 확진환자는 31명이 확진되어 총 82명, 2월 20일(목) 오후에는 2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104명으로 확인되었으며 검사 결과 음성인 16명이 격리 해제되었고 사명 1명, 나머지 87명은 격리 치료 중이었다. 


서울 및 대구·경북 지역에서 주로 확진자가 나타났으나 경기, 충북, 충남, 전주, 제주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2명 중 35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3명은 서울,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이 확인되어 전국적으로 분포됐다. 


이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가장 많은 총 39명으로 대구 33명과 경북 2명, 경남 2명, 충북 1명, 광주 1명 등이다. 경북의 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1명, 역학조사 중인 인원은 총 12명으로 대구는 5명, 서울 3명, 충남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한편 2월 21일(목) 오전 9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14,816명으로 2월 20일(목) 오후 16시 기준 13,202명에서 1,614명이 증가했다. 14,660명 중 2,707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11,9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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