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대구·경북지역 추가 5명 51번째 확진환자 발생, 2월 19일 오후 16시 기준 5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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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 19 대구·경북지역 추가 5명 51번째 확진환자 발생, 2월 19일 오후 16시 기준 5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2월 19일 오후 16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내 확진환자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최대인 13명이 확인된데 이어 오후 5명이 추가되며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31번째 환자 관련 사례는 15명으로 동일한 교회 14명과 병원 내 접촉자 1명이며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월 18일 오전 9시까지 총 31명으로 1·2·3·4·7·8·11·17·22·28번째 등 10명이 치료 완료되어 퇴원하고 20명은 격리병상에 치료 중이었다. 그리고 중국 국적의 1971년생 12번째 환자와 1980년생 14번째 환자는 증상이 호전됨에 따라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격리 해제자는 12명(38.7%)으로 늘어난 상황이었다. 지난 2020년 2월 16일 오전 9시 29번째 환자와 31번째 환자를 시작으로 내국인이며 해외 여행력 없고 확진자와 특별한 접촉이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한편 2월 19일(수) 오후 16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11,173명으로 2월 19일(수) 오전 9시 기준 10,411명에서 762명이 증가했으며, 11,122명 중 1,149명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9,973명이다. 확진환자는 대구 경북지역과 서울 등지에서 19일 오전 9시 15명이 추가됨에 따라 총 46명으로 늘어났으며 오후 16시 기준 확진자 5명이 추가되어 총 5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격리 중은 19일 오전 9시 34명에서 1명 늘어난 35명, 격리 해제는 19일 오전 9시 12명에서 19일 오후 16시 기준 1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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