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28번째 확진환자 발생, 2월 11일 오전 9시 기준 1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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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28번째 확진환자 발생, 2월 11일 오전 9시 기준 1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번째 환자는 30세 여자로 중국인이며 3번째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 실시하여 양성을 확인했으며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와 함께 11번째 환자는 격리해제되어 퇴원 예정이다. 국내 확진환자 중 네 번째다. 11번째 확진자는 25세 남성으로 한국인이며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실시한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며 퇴원이 결정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1일(화) 오전 9시 국내 의심환자는 3629명으로 2월 10일(월) 오후 16시 기준 3110명에서 519명이 증가했으며 확진환자는 1명이 추가되어 28명, 이 중 격리중인 환자는 24명이고 격리 해제는 4명, 나머지 3601명 중 검사 중은 865명, 결과 음성은 2736명이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하여 동남아시아 등 환자 발생지역에 대하여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차 우한 국민 이송계획에 대비한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2월 11일(화) 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2월 12일(수)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임시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중국인 170여 명 내외를 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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