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번째 확진환자 퇴원 결정, 국내 확진환자 중 두 번째 퇴원
권경욱 기자
보건·의료
0
0
2020.02.07 11: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치료가 완료되어 2월 6일(목) 첫 번째 환자가 퇴원한다. 지난 2월 5일 2번째 확진환자 이후 두 번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치료가 완료되어 2월 6일(목)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확진자는 35세 여자로 중국인이며 1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우한 출발)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이 확인되어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조치되었으며, 1월 20일 확진되었다.
최근 발열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되어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신종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2월 6일, 첫 번째, 확진자, 확진환자, 퇴원 결정, 치료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