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번째 확진환자 퇴원 결정, 국내 확진환자 중 두 번째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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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번째 확진환자 퇴원 결정, 국내 확진환자 중 두 번째 퇴원

권경욱 기자 0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치료가 완료되어 2월 6일(목) 첫 번째 환자가 퇴원한다. 지난 2월 5일 2번째 확진환자 이후 두 번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치료가 완료되어 2월 6일(목)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확진자는 35세 여자로 중국인이며 1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우한 출발)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이 확인되어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조치되었으며, 1월 20일 확진되었다.


최근 발열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되어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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