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66722명 및 격리해제 153153명·사망 2038명, 7월 10일 0시 기준 1378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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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66722명 및 격리해제 153153명·사망 2038명, 7월 10일 0시 기준 1378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을 이어 발생 1년을 넘어서고 최근 1,300명 대를 넘어서며 4차 대유행에 들어선 가운데 국내 누적 확진자 15만 명을 넘어섰다. 이틀 연속 1,300명 대를 이어 최대 확진자를 다시 갱신한 1,37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개편안을 공개하고 지자체 자율권을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7월 9일(금) 오전 0시 기준 기존 최다 확진자를 넘어선 1300명 대로 증가하자 선제적 조치로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위해 수도권에 현행 거리두기(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해 2주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로 인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7월 9일(금) 0시 기준 1300명 대를 넘어서며 수도권은 가장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인 4단계를 7월 12일(월)부터 7월 25일(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하며 예방접종 인센티브 적용을 제외한다.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식당과 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 운영을 제한한다. 정부는 유행 차단을 위해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퇴근 후 바로 귀가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은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고 지자체 자율권을 강화한다. 1단계는 억제, 2단계는 지역유행과 인원제한, 3단계는 권역유행과 모임금지, 4단계는 대유행과 외출금지로 구분한다. 1단계는 모임 제한이 없으며 2단계는 인원 제한 조치 적용을 시작하여 8명까지 모임 가능(단 8명까지 모임은 지자체별로 예방접종률을 고려해 탄력적 적용,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 제한 없이 예외 적용, 돌잔치는 최대 16인까지 예외 적용), 3단계는 개인 간 접촉을 유발하는 모임 최대한 차단할 수 있도록 4명까지 모임만 허용(직계가족 모임과 돌잔치 등 예외 인정하지 않음), 4단계는 대유행 단계로 퇴근 이후 바로 귀가, 외출을 하지 않도록 18시 전까지 4명, 18시 이후 2명까지 모임만 허용한다. 유흥업소는 영업을 재개하고 자정까지 운영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정은경 청장)은 6월 17일(목) 12시 기준 국민들의 적극 참여로 1차 접종자수가 1,400만 명(14,003,49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힌 가운데 7월 10일(토) 0시 기준 백신 누적접종 현황은 백신 1차 접종은 7월 9일(금) 대비 57,846명 증가한 1,557만 명 이상(15,573,316명) 접종 완료, 백신 2차 접종은 7월 9일(금) 대비 117,487명 증가한 580만 명(5,801,997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으면 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예방접종율 제고와 연계하여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국가와 단체여행에 대하여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호합의된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국가에 대해 격리 없이 해외여행 재개 가능해지며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단체 여행 허용, 방역전담관리사 지정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다.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등(보건의료인 등(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취약시설 업소 및 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교사(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92.1.1 이후 출생)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대상자 사전예약이 마감됐다. 6월 7일(월) 0시부터 시작해 6월 9일(수) 오전 9시 기준 총 20만 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조기마감에 따라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6월 말부터 추가 예약을 실시 예정이다.


또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을 통해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이 조기 공급되며 7월 7일(수) 07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7월 예방접종에 즉시 활용 후 9∼11월 반환 예정이다.


7월 10일(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은 57,846명으로 총 15,573,316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 중 117,487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801,99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10,398,938명(교차 접종 220,040명), 화이자는 3,982,630명이 접종을 받았다. 모더나는 62,062명, 얀센은 1,129,68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7월 10일(토) 0시 기준 총 100,833건(신규 2,790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5,745건(95.0%),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43건(신규 7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244건(신규 143건), 사망 사례 401건(신규 15건)이 신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7월 9일 0시 부터 7월 10일 0시까지 확진자 1,378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져 3차 대 유행으로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18일부터는 300명 대로 낮아졌고 1월 31일까지 400명 대에서 300명 대 사이를 기록했다. 2월에는 1월 말을 이어 300명에서 4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3월 동안은 300명대를 시작으로 400명 대와 500명 대를 오갔다. 3월은 500명 대, 4월에는 500명 대로 시작해 700명 대로 500명에서 600명 사이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며 5월은 5월 1일 600명 대를 시작으로 500명 대에서 7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5월 말에는 400명 대, 6월은 400명 대를 시작으로 중순에는 300명 대로 낮아졌으나 500명에서 700명 대 사이를 기록했다. 7월 1일은 700명 대인 762명, 7월 2일은 800명 대인 826명, 7월 3일은 700명 대인 794명, 7월 4일은 700명 대인 743명, 7월 5일은 700명 대인 711명, 7월 6일은 700명 대인 746명, 7월 7일에는 1200명 대인 1212명, 7월 8일에는 1200명 대인 1275명, 7월 9일에는 1300명 대인 1316명, 7월 10일에는 1300명 대인 1378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7월 10일(토) 0시 기준 166,722명으로 7월 9일(금) 0시 기준 165,344명에서 1,378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655명이 추가되며 총 153,153명, 사망은 7월 9일 대비 2명이 늘어나 2,038명, 나머지 11,531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7월 10일(토)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10,881,640명으로 7월 9일(금) 0시 기준 10,844,217명에서 37,423명이 증가했다. 169,719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10,545,19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7월 10일(토) 0시 기준 신규 1,378명으로 서울 509, 경기 451, 인천 84, 부산 61, 대구 14, 광주 21, 대전 48, 울산 30, 강원 16, 충북 19, 충남 29, 전북 14, 전남 2, 경북 13, 경남 36, 제주 10, 검역 58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58명(서울 8, 경기 10, 인천 5, 부산 2, 대구 2, 대전 1, 강원 1, 충북 1, 충남 1, 경북 4, 검역 21), 지역발생은 1,320명(서울 501, 경기 441, 인천 79, 부산 59, 대구 12, 광주 20, 대전 47, 울산 29, 강원 15, 충북 18, 충남 28, 전북 14, 전남 2, 경북 9, 경남 36, 제주 10)이 확인되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1억 8천 5백만 명, 사망자 400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7월 10일(토)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84,654,652명에서 185,124,750명으로 470,098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4,000,164명에서 4,008,796명으로 8,632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33,451,965명의 확진자와 601,231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3345만 명, 사망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 이후 92,015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6명을 기록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11,949명의 확진자와 사망 212명, 대만은 15,185명 확진자와 사망 730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813,976명 확진자와 14,917의 사망자, 싱가포르 62,668명 확진자와 사망 36명, 인도 30,752,950명 확진자와 사망 405,939명, 필리핀 1,455,585명 확진자와 사망 25,650명, 네팔 652,859명 확진자와 사망 9,340명, 파키스탄 967,633명 확진자와 사망 22,493명, 인도네시아 2,455,912명 확진자와 사망 63,631명, 몰디브 74,848명 확진자와 사망 213명, 방글라데시 1,000,543명 확진자와 사망 16,004명, 미얀마 184,375명 확진자와 사망 3,685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3,327,526명 확진자와 사망 85,397명, 이집트 282,582명 확진자와 사망 16,332명, 이라크 1,406,289명 확진자와 사망 17,444명, 요르단 754,927명 확진자와 사망 9,800명, 쿠웨이트 369,227명 확진자와 사망 2,059명, 모로코 537,253명 확진자와 사망 9,341명, 사우디아라비아 497,773명 확진자와 사망 7,933명, 이스라엘 845,123명 확진자와 사망 6,434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418,632명 확진자와 사망 26,387명, 멕시코 2,558,369명 확진자와 사망 234,192명, 브라질 18,909,037명 확진자와 사망 528,540명, 페루 2,071,637명 확진자와 사망 193,743명, 칠레 1,579,591명 확진자와 사망 33,514명, 콜롬비아 4,426,811명 확진자와 사망 110,578명, 아르헨티나 4,593,763명 확진자와 사망 97,439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4,267,105명 확진자와 사망 127,731명, 독일 3,734,468명 확진자와 사망 91,190명, 프랑스 5,686,066명 확진자와 사망 110,341명, 영국 5,022,897명 확진자와 사망 128,336명, 스페인 3,915,313명 확진자와 사망 80,997명, 오스트리아 647,111명 확진자와 사망 10,511명, 스웨덴 1,092,308명 확진자와 사망 14,642명, 스위스 701,473명 확진자와 사망 10,311명, 벨기에 1,092,477명 확진자와 사망 25,196명, 루마니아 1,081,174명 확진자와 사망 34,197명, 네덜란드 1,701,911명 확진자와 사망 17,762명, 체코 1,668,891명 확진자와 사망 30,331명, 포르투갈 899,295명 확진자와 사망 17,135명, 폴란드 2,880,670명 확진자와 사망 75,152명, 우크라이나 2,240,246명 확진자와 사망 52,572명, 헝가리 808,437명 확진자와 사망 30,004명, 터키 5,465,094명 확진자와 사망 50,096명, 러시아 5,733,218명 확진자와 사망 141,501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30,905명 확진자와 사망 910명, 뉴질랜드 2,409명 확진자와 사망 26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168,256명 확진자와 사망 2,12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2,135,246명 확진자와 사망 63,499명, 에티오피아 276,799명 확진자와 사망 4,341명, 케냐 187,525명 확진자와 사망 3,716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674,546명 확진자와 사망 8,243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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