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51506명 및 격리해제 143268명·사망 2004명, 6월 21일 0시 기준 357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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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51506명 및 격리해제 143268명·사망 2004명, 6월 21일 0시 기준 357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을 이어 발생 1년을 넘어섰으며 국내 누적 확진자 12만 명을 넘어섰다. 4차 대유행에 들어선 가운데 167일 연속 세 자릿수, 오늘은 300명 대로 낮아지며 35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현행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6월 14일(월) 0시부터 7월 4일(일) 24시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밝힌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안은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고 지자체 자율권을 강화한다. 1단계는 억제, 2단계는 지역유행과 인원제한, 3단계는 권역유행과 모임금지, 4단계는 대유행과 외출금지로 구분한다. 1단계는 모임 제한이 없으며 2단계는 인원 제한 조치 적용을 시작하여 8명까지 모임 가능(단 8명까지 모임은 지자체별로 예방접종률을 고려해 탄력적 적용,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 제한 없이 예외 적용, 돌잔치는 최대 16인까지 예외 적용), 3단계는 개인 간 접촉을 유발하는 모임 최대한 차단할 수 있도록 4명까지 모임만 허용(직계가족 모임과 돌잔치 등 예외 인정하지 않음), 4단계는 대유행 단계로 퇴근 이후 바로 귀가, 외출을 하지 않도록 18시 전까지 4명, 18시 이후 2명까지 모임만 허용한다. 유흥업소는 영업을 재개하고 자정까지 운영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정은경 청장)은 6월 17일(목) 12시 기준 국민들의 적극 참여로 1차 접종자수가 1,400만 명(14,003,49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힌 가운데 6월 21일 0시 기준 백신 누적접종 현황은 백신 1차 접종은 1500만 명 이상(15,014,819명) 접종 완료, 백신 2차 접종은 4백만 명(4,047,846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으면 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예방접종율 제고와 연계하여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국가와 단체여행에 대하여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호합의된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국가에 대해 격리 없이 해외여행 재개 가능해지며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단체 여행 허용, 방역전담관리사 지정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다.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등(보건의료인 등(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취약시설 업소 및 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교사(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92.1.1 이후 출생)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대상자 사전예약이 마감됐다. 6월 7일(월) 0시부터 시작해 6월 9일(수) 오전 9시 기준 총 20만 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조기마감에 따라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6월 말부터 추가 예약을 실시 예정이다.


6월 21일(월)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은 505명으로 총 15,014,8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 중 1,038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047,8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10,373,174명, 화이자는 3,525,781명이 접종을 받았다. 얀센 백신은 1,115,86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6월 21일(월) 0시 기준 총 67,276건(신규 3,280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63,947건(95%),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97건(신규 3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2,634건(신규 97건), 사망 사례 298건(신규 8건)이 신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6월 20일 0시 부터 6월 21일 0시까지 확진자 357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져 3차 대 유행으로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18일부터는 300명 대로 낮아졌고 1월 31일까지 400명 대에서 300명 대 사이를 기록했다. 2월에는 1월 말을 이어 300명에서 4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3월 동안은 300명대를 시작으로 400명 대와 500명 대를 오갔다. 3월은 500명 대, 4월에는 500명 대로 시작해 700명 대로 500명에서 600명 사이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며 5월은 5월 1일 600명 대를 시작으로 500명 대에서 7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5월 29일에는 500명 대인 533명, 5월 30일에는 400명 대인 480명, 5월 31일에는 400명 대인 430명, 6월 1일에는 400명 대인 459명, 6월 2일에는 600명 대인 677명, 6월 3일에는 600명 대인 681명, 6월 4일에는 600명 대인 695명, 6월 5일에는 700명 대인 744명, 6월 6일에는 500명 대인 556명, 6월 7일에는 400명 대인 485명, 6월 8일에는 400명 대인 454명, 6월 9일에는 600명 대인 602명, 6월 10일에는 600명 대인 611명, 6월 11일에는 500명 대인 556명, 6월 12일에는 500명 대인 565명, 6월 13일에는 400명 대인 452명, 6월 14일에는 300명 대인 399명, 6월 15일에는 300명 대인 374명, 6월 16일에는 500명 대인 545명, 6월 17일에는 500명 대인 540명, 6월 18일에는 500명 대인 507명, 6월 19일에는 400명 대인 482명, 6월 20일에는 400명 대인 429명, 6월 21일에는 300명 대인 357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6월 21일(월) 0시 기준 151,506명으로 6월 20일(일) 0시 기준 151,149명에서 357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369명이 추가되며 총 143,269명, 사망은 6월 20일 대비 2명이 늘어나 2,004명, 나머지 6,23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6월 21일(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10,346,047명으로 6월 20일(일) 0시 기준 10,335,634명에서 10,413명이 증가했다. 128,433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10,066,10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6월 21일(월) 0시 기준 신규 357명으로 서울 134, 경기 91, 인천 9, 부산 14, 대구 18, 광주 2, 대전 15, 세종 2, 강원 9, 충북 3, 충남 11, 전북 3, 전남 10, 경북 8, 경남 13, 제주 3, 검역 40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40명(서울 7, 경기 3, 인천 2, 부산 3, 대구 2, 광주 1, 강원 1, 충북 1, 경북 2, 경남 3, 제주 1, 검역 12), 지역발생은 317명(서울 127, 경기 88, 인천 7, 부산 11, 대구 16, 광주 1, 대전 14, 세종 2, 강원 7, 충북 2, 충남 11, 전북 3, 전남 10, 경북 6, 경남 10, 제주 2)이 확인되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1억 7천 6백만 명, 사망자 383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6월 19일(토)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76,542,985명에서 176,957,204명으로 414,219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3,828,315명에서 3,838,234명으로 9,919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33,175,399명의 확진자와 595,591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3317만 명, 사망자 수가 59만 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 이후 91,564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6명을 기록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11,884명의 확진자와 사망 210명, 대만은 13,771명 확진자와 사망 518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780,898명 확진자와 14,320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62,366명 확진자와 사망 34명, 인도 29,762,793명 확진자와 사망 383,490명, 필리핀 1,339,457명 확진자와 사망 23,276명, 네팔 617,947명 확진자와 사망 8,641명, 파키스탄 945,184명 확진자와 사망 21,874명, 인도네시아 1,963,266명 확진자와 사망 54,043명, 몰디브 71,356명 확진자와 사망 201명, 방글라데시 844,970명 확진자와 사망 13,399명, 미얀마 146,768명 확진자와 사망 3,250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3,070,426명 확진자와 사망 82,619명, 이집트 275,010명 확진자와 사망 15,723명, 이라크 1,274,629명 확진자와 사망 16,811명, 요르단 745,366명 확진자와 사망 9,635명, 쿠웨이트 334,216명 확진자와 사망 1,842명, 모로코 525,443명 확진자와 사망 9,225명, 사우디아라비아 470,723명 확진자와 사망 7,635명, 이스라엘 839,765명 확진자와 사망 6,427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405,146명 확진자와 사망 26,001명, 멕시코 2,463,390명 확진자와 사망 230,624명, 브라질 17,628,588명 확진자와 사망 493,693명, 페루 2,015,190명 확진자와 사망 189,522명, 칠레 1,498,231명 확진자와 사망 31,140명, 콜롬비아 3,829,879명 확진자와 사망 97,560명, 아르헨티나 4,198,620명 확진자와 사망 87,261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4,249,755명 확진자와 사망 127,190명, 독일 3,720,031명 확진자와 사망 90,270명, 프랑스 5,643,756명 확진자와 사망 109,743명, 영국 4,600,627명 확진자와 사망 127,945명, 스페인 3,753,228명 확진자와 사망 80,634명, 오스트리아 645,133명 확진자와 사망 10,415명, 스웨덴 1,084,636명 확진자와 사망 14,574명, 스위스 698,335명 확진자와 사망 10,264명, 벨기에 1,078,251명 확진자와 사망 25,117명, 루마니아 1,080,070명 확진자와 사망 32,115명, 네덜란드 1,676,708명 확진자와 사망 17,722명, 체코 1,665,818명 확진자와 사망 30,275명, 포르투갈 861,628명 확진자와 사망 17,057명, 폴란드 2,878,466명 확진자와 사망 74,782명, 우크라이나 2,228,192명 확진자와 사망 51,952명, 헝가리 807,428명 확진자와 사망 29,866명, 터키 5,354,153명 확진자와 사망 49,012명, 러시아 5,281,309명 확진자와 사망 128,445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30,302명 확진자와 사망 910명, 뉴질랜드 2,358명 확진자와 사망 26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167,142명 확진자와 사망 2,117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786,079명 확진자와 사망 58,323명, 에티오피아 274,775명 확진자와 사망 4,262명, 케냐 177,282명 확진자와 사망 3,434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662,570명 확진자와 사망 8,135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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