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42852명 및 격리해제 133289명·사망 1969명, 6월 4일 0시 기준 695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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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42852명 및 격리해제 133289명·사망 1969명, 6월 4일 0시 기준 695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을 이어 발생 1년을 넘어섰으며 국내 누적 확진자 12만 명을 넘어섰다. 4차 대유행에 들어선 가운데 150일 연속 세 자릿수, 사흘 연속 600명 대인 69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위중증률 감소, 의료역량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유지(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3주 연장, 직계가족 한해 8인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유흥시설은 집합을 금지한다.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위반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 목욕장업 22시 이후 운영 제한된다.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등 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정은경 청장)은 5월 28일(금) 17시 기준 520.4만 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 국민 10%를 초과하는 수이며 5월 28일(금) 17시 기준 총 57.3만 명이 예방접종을 했으며 1차 접종은 51.3만 명, 2차 접종은 5.9만 명이다. 전국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 1만3천여개소)에서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만 명 이상 접종했다. 정부는 6월말까지 1,30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6월 1일(화) 0시부터는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100만 명분의 얀센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5월 31일(월) 예정된 모더나 백신 5.5만 회분도 도착 예정이다. 모더나 백신은 국하 출하 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 공급되고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의 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


다음주부터는 30세 미만 화이자백신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오늘은 모더나 5.5만, 아스트라제네카 87.9만 도입, 내일은 화이자 65만 회분이 도입되며 모더나 백신 5.5만 회분 도착, 4천만 회분의 공급이 시작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9만 회분 안동공장 출고,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은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변이바이러스에서도 감염예방효과가 확인됐다.


70-74세 예약률은 80.7%로 80%를 넘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자가 총 736만여 명으로 예약률은 77.7% 달성, 고령층(60~74세) 접종대상자 사전예약은 6월 3일(목)까지로 콜센터 18시(지자체 콜센터 운영시간에 따라 변동가능), 온라인(누리집, 모바일)은 24시까지 가능하다. 6월 4일(금)부터는 코로나19 잔여백신이 주로 60세 이상에게만 배정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은 잔여백신 예약서비스로 예약을 지속하며 6월 4일(금)부터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사회관계망서비스 앱)를 통해 잔여백신 당일 예약가능, 기존 예비명단은 6월 9일(수)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사용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마감된 가운데 60-74세 연령층은 약 733만명으로 예약률은 80.6%이다. 예약자 중 70-74세는 82.7%로 가장 많았으며 65-69세는 81.6%, 60-64세는 78.8% 순이다. 6월 5일(토)은 미국 정부 공여 얀센 백신 101만 명분이 서울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상반기 1,300만 명 이상의 접종과 전 국민 25% 이상 접종목표를 조기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등 여름방학 중 접종 완료 예정이며 2학기 전면등교에 차질이 없도록 방학 중 접종기간 단축한 백신으로 변경, 1차·2차 접종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백신도입 물량도 순조롭게 도입 중이며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의 상반기 마지막 물량 87.7만 회분은 6월 4일(금) 예정대로 공급 예정이다.


6월 4일(금) 0시 기준 어제 하루 368,080명이 예방접종을 하였으며 신규 1차 접종자는 342,576명으로 전체 7,086,2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신규 접종자는 25,504명으로 총 2,247,008명, 누적 접종자 수는 9,333,300명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4,546,334명, 화이자는 2,539,958명이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6월 2일(수) 0시 기준 총 29,850건(신규 2,222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8,318건(94.9%),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36건(신규 8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104건(신규 117건), 사망 사례 192건(신규 10건)이 신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6월 3일 0시 부터 6월 4일 0시까지 확진자 69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져 3차 대 유행으로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18일부터는 300명 대로 낮아졌고 1월 31일까지 400명 대에서 300명 대 사이를 기록했다. 2월에는 1월 말을 이어 300명에서 4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3월 동안은 300명대를 시작으로 400명 대와 500명 대를 오갔다. 3월은 500명 대, 4월에는 500명 대로 시작해 700명 대로 500명에서 600명 사이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며 5월은 5월 1일 600명 대를 시작으로 500명 대에서 7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5월 29일에는 500명 대인 533명, 5월 30일에는 400명 대인 480명, 5월 31일에는 400명 대인 430명, 6월 1일에는 400명 대인 459명, 6월 2일에는 600명 대인 677명, 6월 3일에는 600명 대인 681명, 6월 4일에는 600명 대인 695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6월 4일(금) 0시 기준 142,852명으로 6월 3일(목) 0시 기준 142,157명에서 695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590명이 추가되며 총 133,289명, 사망은 6월 3일 대비 1명이 늘어나 1,969명, 나머지 7,59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6월 4일(금)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9,911,324명으로 6월 3일(목) 0시 기준 9,872,324명에서 39,000명이 증가했다. 133,844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9,634,62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6월 4일(금) 0시 기준 신규 695명으로 서울 206명, 경기 209명, 인천 10명, 부산 14명, 대구 65명, 광주 7명, 대전 18명, 울산 15명, 세종 3, 강원 18명, 충북 22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2명, 경북 11명, 경남 44명, 제주 21명, 검역 21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1명(서울 1, 경기 5, 울산 1, 충북 1, 경북 3, 경남 1, 검역 8), 지역발생은 674명(서울 205, 경기 204, 인천 10, 부산 13, 대구 65, 광주 7, 대전 18, 울산 14, 세종 3, 강원 18, 충북 21, 충남 9, 전북 3, 전남 12, 경북 8, 경남 43, 제주 21)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 요양 병원과 교정 시설, BTJ열방센터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TJ열방센터는 9시·도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으로 확산되며 1월 13일(수) 기준 전국 누적 감염자가 662명으로 늘어나 경기도는 30억대 구상권을 청구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1억 7천 1백만 명, 사망자 368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6월 4일(금)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70,670,485명에서 171,149,819명으로 479,334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3,555,619명에서 3,685,624명으로 130,005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32,963,318명의 확진자와 589,555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3296만 명, 사망자 수가 58만 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 이후 91,194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6명을 기록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11,849명의 확진자와 사망 210명, 대만은 9,974명 확진자와 사망 166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752,191명 확진자와 13,245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62,100명 확진자와 사망 33명, 인도 28,441,986명 확진자와 사망 337,989명, 필리핀 1,240,716명 확진자와 사망 21,158명, 네팔 571,111명 확진자와 사망 7,555명, 파키스탄 924,667명 확진자와 사망 20,930명, 인도네시아 1,831,773명 확진자와 사망 50,908명, 몰디브 65,868명 확진자와 사망 171명, 방글라데시 804,293명 확진자와 사망 12,694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2,935,443명 확진자와 사망 80,488명, 이집트 264,557명 확진자와 사망 15,178명, 이라크 1,210,105명 확진자와 사망 16,436명, 요르단 737,888명 확진자와 사망 9,489명, 쿠웨이트 311,846명 확진자와 사망 1,779명, 모로코 520,028명 확진자와 사망 9,160명, 사우디아라비아 452,956명 확진자와 사망 7,393명, 이스라엘 839,515명 확진자와 사망 6,413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383,214명 확진자와 사망 25,566명, 멕시코 2,420,659명 확진자와 사망 227,840명, 브라질 16,624,480명 확진자와 사망 465,199명, 페루 1,961,087명 확진자와 사망 184,507명, 칠레 1,394,973명 확진자와 사망 29,385명, 콜롬비아 3,432,422명 확진자와 사망 89,297명, 아르헨티나 3,817,139명 확진자와 사망 78,733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4,223,200명 확진자와 사망 126,283명, 독일 3,692,468명 확진자와 사망 88,940명, 프랑스 5,584,232명 확진자와 사망 108,925명, 영국 4,494,703명 확진자와 사망 127,794명, 스페인 3,687,762명 확진자와 사망 80,049명, 오스트리아 641,516명 확진자와 사망 10,361명, 스웨덴 1,068,473명 확진자와 사망 14,451명, 스위스 693,106명 확진자와 사망 10,211명, 벨기에 1,065,358명 확진자와 사망 24,982명, 루마니아 1,078,142명 확진자와 사망 30,415명, 네덜란드 1,654,282명 확진자와 사망 17,644명, 체코 1,662,608명 확진자와 사망 30,136명, 포르투갈 850,262명 확진자와 사망 17,026명, 폴란드 2,874,092명 확진자와 사망 74,075명, 우크라이나 2,209,417명 확진자와 사망 50,959명, 헝가리 805,302명 확진자와 사망 29,708명, 터키 5,263,697명 확진자와 사망 47,768명, 러시아 5,099,182명 확진자와 사망 122,660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30,130명 확진자와 사망 910명, 뉴질랜드 2,325명 확진자와 사망 26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166,560명 확진자와 사망 2,09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675,013명 확진자와 사망 56,711명, 에티오피아 272,036명 확진자와 사망 4,178명, 케냐 171,226명 확진자와 사망 3,206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652,759명 확진자와 사망 8,000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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