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39431명 및 격리해제 129739명·사망 1951명, 5월 29일 0시 기준 533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을 이어 발생 1년을 넘어섰으며 국내 누적 확진자 12만 명을 넘어섰다. 4차 대유행에 들어선 가운데 144일 연속 세 자릿수, 이틀 연속 500명 대인 533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위중증률 감소, 의료역량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유지(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3주 연장, 직계가족 한해 8인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유흥시설은 집합을 금지한다.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위반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 목욕장업 22시 이후 운영 제한된다.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등 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정은경 청장)은 5월 28일(금) 17시 기준 520.4만 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 국민 10%를 초과하는 수이며 5월 28일(금) 17시 기준 총 57.3만 명이 예방접종을 했으며 1차 접종은 51.3만 명, 2차 접종은 5.9만 명이다. 전국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 1만3천여개소)에서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만 명 이상 접종했다. 정부는 6월말까지 1,30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1차 이상의 예방접종을 받은 분들의 가족 모임과 노인복지시설 운영 제한을 6월 1일부터 완화하기로 했다. 1차 접종을 완료하면 현재 8인의 가족 모임 제한 인원 산정에서 제외된다. 조부모 2인이 백신을 접종하면 조부모 외 딸, 아들, 사위, 며느리, 손주 4인 등 총 10인까지 생일(환갑, 돌잔치 등) 모임 등이 가능해지고 오는 9월 추석 연휴 등에 가족 모임도 가능해진다. 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하고 주요 공공시설(국립공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의 입장료·이용료 등을 할인·면제하거나 우선 이용권도 제공한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는 대면(접촉)면회를 허용한다.
5월 29일(토) 0시 기준 어제 하루 606,103명이 예방접종을 하였으며 신규 1차 접종자는 542,227명으로 전체 5,233,963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신규 접종자는 63,876명으로 총 2,133,720명, 누적 접종자 수는 7,367,683명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3,118,326명, 화이자는 2,115,637명이 접종을 받았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자 중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한 대상자는 61,231명, 민간SNS를 통해 당일 접종한 대상자는 3,232명이다. 정부는 상반기 1천만명을 목표로 접종 장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5월 29일(토) 0시 기준 총 26,859건(신규 1,556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5,499건(94.9%),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25건(신규 1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956건(신규 110건), 사망 사례 179건(신규 14건)이 신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5월 28일 0시 부터 5월 29일 0시까지 확진자 533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져 3차 대 유행으로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18일부터는 300명 대로 낮아졌고 1월 31일까지 400명 대에서 300명 대 사이를 기록했다. 2월에는 1월 말을 이어 300명에서 4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3월 동안은 300명대를 시작으로 400명 대와 500명 대를 오갔다. 3월은 500명 대, 4월에는 500명 대로 시작해 700명 대로 500명에서 600명 사이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며 5월은 5월 1일 600명 대를 시작으로 500명 대에서 7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5월 29일에는 500명 대인 533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5월 29일(토) 0시 기준 139,431명으로 5월 28일(금) 0시 기준 129,739명에서 533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980명이 추가되며 총 129,739명, 사망은 5월 28일 대비 5명이 늘어나 1,951명, 나머지 7,741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5월 29일(토)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9,733,591명으로 5월 28일(금) 0시 기준 9,702,456명에서 31,135명이 증가했다. 123,790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9,470,37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5월 29일(토) 0시 기준 신규 533명으로 서울 194명, 경기 139명, 인천 18명, 부산 14명, 대구 22명, 광주 9명, 대전 11명, 울산 8명, 세종 1, 강원 10명, 충북 22명, 충남 12명, 전북 6명, 전남 5명, 경북 13명, 경남 20명, 제주 13명, 검역 28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8명(서울 4, 경기 3, 인천 1, 충남 2, 경남 1, 제주 1, 검역 16), 지역발생은 505명(서울 190, 경기 136, 인천 17, 부산 14, 대구 22, 광주 9, 대전 11, 울산 8, 세종 1, 강원 10, 충북 22, 충남 10, 전북 6, 전남 5, 경북 13, 경남 19, 제주 12)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 요양 병원과 교정 시설, BTJ열방센터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TJ열방센터는 9시·도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으로 확산되며 1월 13일(수) 기준 전국 누적 감염자가 662명으로 늘어나 경기도는 30억대 구상권을 청구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1억 6천 8백만 명, 사망자 350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5월 29일(토)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67,901,780명에서 168,459,259명으로 557,479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3,492,814명에서 3,505,536명으로 12,722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32,869,009명의 확진자와 586,890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3286만 명, 사망자 수가 58만 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 이후 91,061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6명을 기록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11,836명의 확진자와 사망 210명, 대만은 7,315명 확진자와 사망 78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733,877명 확진자와 12,714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61,940명 확진자와 사망 32명, 인도 27,555,457명 확진자와 사망 318,895명, 필리핀 1,200,430명 확진자와 사망 20,379명, 네팔 542,256명 확진자와 사망 6,951명, 파키스탄 911,302명 확진자와 사망 20,540명, 인도네시아 1,797,499명 확진자와 사망 49,907명, 몰디브 60,943명 확진자와 사망 151명, 방글라데시 794,985명 확진자와 사망 12,480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2,875,858명 확진자와 사망 79,384명, 이집트 258,407명 확진자와 사망 14,904명, 이라크 1,186,309명 확진자와 사망 16,289명, 요르단 734,039명 확진자와 사망 9,423명, 쿠웨이트 304,199명 확진자와 사망 1,755명, 모로코 518,122명 확진자와 사망 9,134명, 사우디아라비아 445,963명 확진자와 사망 7,309명, 이스라엘 839,416명 확진자와 사망 6,405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368,106명 확진자와 사망 25,361명, 멕시코 2,402,722명 확진자와 사망 222,232명, 브라질 16,274,695명 확진자와 사망 454,429명, 페루 1,937,245명 확진자와 사망 68,634명, 칠레 1,352,723명 확진자와 사망 28,809명, 콜롬비아 3,294,101명 확진자와 사망 86,180명, 아르헨티나 3,622,135명 확진자와 사망 75,588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4,205,970명 확진자와 사망 125,793명, 독일 3,669,970명 확진자와 사망 88,187명, 프랑스 5,535,701명 확진자와 사망 108,354명, 영국 4,473,681명 확진자와 사망 127,758명, 스페인 3,663,176명 확진자와 사망 79,888명, 오스트리아 639,054명 확진자와 사망 10,317명, 스웨덴 1,068,473명 확진자와 사망 14,451명, 스위스 689,012명 확진자와 사망 10,193명, 벨기에 1,055,543명 확진자와 사망 24,902명, 루마니아 1,076,840명 확진자와 사망 30,131명, 네덜란드 1,637,466명 확진자와 사망 17,592명, 체코 1,660,481명 확진자와 사망 30,088명, 포르투갈 847,006명 확진자와 사망 17,022명, 폴란드 2,870,595명 확진자와 사망 73,557명, 우크라이나 2,196,673명 확진자와 사망 50,232명, 헝가리 803,567명 확진자와 사망 29,597명, 터키 5,220,549명 확진자와 사망 46,970명, 러시아 5,044,459명 확진자와 사망 120,406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30,063명 확진자와 사망 910명, 뉴질랜드 2,314명 확진자와 사망 26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166,191명 확진자와 사망 2,07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649,977명 확진자와 사망 56,170명, 에티오피아 270,527명 확진자와 사망 4,127명, 케냐 169,697명 확진자와 사망 3,108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648,311명 확진자와 사망 7,934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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