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3639명 및 격리해제 95439명·사망 1735명, 4월 1일 0시 기준 551명 추가 확인

홈 > 미디어 > 사회·문화·미디어
사회·문화·미디어

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3639명 및 격리해제 95439명·사망 1735명, 4월 1일 0시 기준 551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을 이어 발생 1년을 넘어섰으며 새해 이후 네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를 오가는 가운데 오늘 국내 누적 확진자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86일 연속 세 자릿수, 이틀 연속 500명 대로 55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월 15일(월)부터 진행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연장(3월 28일까지)한 현행 거리두기와 5인 모임 금지를 2주 연장 진행한다.


핵심 방역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하며 수도권 목욕장업 22시 이후 운영 제한된다.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등 관리를 강화한다. 단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일부 상황에 예외를 적용한다. 결혼을 위해 양가 간 상견례 모임, 영유아(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는 보호자를 동반하는 경우 예외 적용, 6세 미만 영유아 제외한 4인까지만 허용, 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사항에 대해서도 8인까지만 가능, 돌잔치 전문점에 대해서도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예외를 적용하며 방역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관리자가 있는 돌잔치 전문점에 한해 예외를 적용하며 핵심방역수칙(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이동 자제 등) 준수를 전제로 결혼식장‧장례식장과 같이 거리 두기 단계별 인원 제한을 적용한다. 수도권 유흥시설은 22시 운영시간 제한을 유지하되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적용 중인 점, 타 업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비수도권의 유흥시설을 운영할 때에는 위험도 최소화를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고 상시 점검,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의 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오늘부터 75세 이상 일반인의 접종이 시작된다. 4월 1일(목)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2,643명이며 전체 876,573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신규 접종자는 4,786명으로 총 12,973명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815,769명, 화이자는 60,804명이 접종을 받았다. 정부는 상반기 1천만명을 목표로 접종 장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상반응은 신고 사례는 총 10,698건(신규 123건)으로 10,549건(98.6%)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으며 106건(신규 0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경련 등 15건(신규 2건)의 중증 의심 사례, 28건(신규 2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3월 31일 0시 부터 4월 1일 0시까지 확진자 55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저 3차 대 유행으로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18일부터는 300명 대로 낮아졌고 1월 31일까지 400명 대에서 300명 대 사이를 기록했다. 2월에는 1월 말을 이어 300명에서 4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3월 동안은 300명대를 시작으로 400명 대와 500명 대를 오갔다. 3월 31일에는 500명 대인 506명, 4월 1일에는 이틀 연속 500명 대인 551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4월 1일(목) 0시 기준 103,639명으로 3월 31일(수) 0시 기준 103,088명에서 551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409명이 추가되며 총 95,439명, 사망은 3월 31일 대비 4명이 늘어나 1,735명, 나머지 6,465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4월 1일(목)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7,747,303명으로 3월 31일(수) 0시 기준 7,707,800명에서 39,503명이 증가했다. 68,659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7,575,00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4월 1일(목) 0시 기준 신규 551명으로 서울 199명, 경기 130명, 인천 20명, 부산 54명, 대구 7명, 광주 3명, 대전 10명, 울산 5명, 세종 13명, 강원 20명, 충북 20명, 충남 15명, 전북 22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21명, 제주 2명, 검역 1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4명(서울 2, 경기 5, 충북 1, 경북 1, 검역 2), 지역발생은 537명(서울 197, 경기 125, 인천 20, 부산 53, 대구 7, 광주 1, 대전 10, 울산 5, 세종 13, 강원 20, 충북 19, 충남 15, 전북 22, 경북 6, 경남 21, 제주 2)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 요양 병원과 교정 시설, BTJ열방센터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TJ열방센터는 9시·도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으로 확산되며 1월 13일(수) 기준 전국 누적 감염자가 662명으로 늘어나 경기도는 30억대 구상권을 청구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1억 2천 7백만 명, 사망자 279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4월 1일(목)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27,245,529명에서 127,773,202명으로 527,673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2,785,857명에서 2,794,823명으로 8,966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30,030,084명의 확진자와 545,022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3003만 명, 사망자 수가 54만 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 이후 90,201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6명을 기록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11,461명의 확진자와 사망 205명, 대만은 1,024명 확진자와 사망 10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472,112명 확진자와 9,113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60,347명 확진자와 사망 30명, 인도 12,149,335명 확진자와 사망 162,468명, 필리핀 741,181명 확진자와 사망 13,191명, 네팔 277,147명 확진자와 사망 3,030명, 파키스탄 663,200명 확진자와 사망 14,356명, 인도네시아 1,505,775명 확진자와 사망 40,754명, 몰디브 23,838명 확진자와 사망 66명, 방글라데시 605,937명 확진자와 사망 8,994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1,875,234명 확진자와 사망 62,569명, 이집트 201,432명 확진자와 사망 11,956명, 이라크 844,260명 확진자와 사망 14,286명, 요르단 605,007명 확진자와 사망 6,747명, 쿠웨이트 230,821명 확진자와 사망 1,308명, 모로코 495,421명 확진자와 사망 8,813명, 사우디아라비아 389,422명 확진자와 사망 6,663명, 이스라엘 831,084명 확진자와 사망 6,165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971,715명 확진자와 사망 22,900명, 멕시코 2,227,842명 확진자와 사망 201,826명, 브라질 12,573,615명 확진자와 사망 313,866명, 페루 1,533,121명 확진자와 사망 51,635명, 칠레 989,492명 확진자와 사망 23,107명, 콜롬비아 2,389,779명 확진자와 사망 63,079명, 아르헨티나 2,322,611명 확진자와 사망 55,611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3,561,012명 확진자와 사망 108,879명, 독일 2,808,873명 확진자와 사망 76,342명, 프랑스 4,510,740명 확진자와 사망 94,763명, 영국 4,341,740명 확진자와 사망 126,670명, 스페인 3,270,825명 확진자와 사망 75,199명, 오스트리아 539,561명 확진자와 사망 9,058명, 스웨덴 796,445명 확진자와 사망 13,430명, 스위스 595,960명 확진자와 사망 9,608명, 벨기에 876,842명 확진자와 사망 22,966명, 루마니아 946,647명 확진자와 사망 23,409명, 네덜란드 1,264,983명 확진자와 사망 16,509명, 체코 1,532,332명 확진자와 사망 26,421명, 포르투갈 821,105명 확진자와 사망 16,845명, 폴란드 2,321,717명 확진자와 사망 53,045명, 우크라이나 1,674,168명 확진자와 사망 32,825명, 헝가리 652,433명 확진자와 사망 20,737명, 터키 3,277,880명 확진자와 사망 31,385명, 러시아 4,545,095명 확진자와 사망 98,850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9,296명 확진자와 사망 909명, 뉴질랜드 2,141명 확진자와 사망 26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162,762명 확진자와 사망 2,05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546,735명 확진자와 사망 52,788명, 에티오피아 204,521명 확진자와 사망 2,841명, 케냐 132,646명 확진자와 사망 2,147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514,878명 확진자와 사망 6,286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