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45442명 및 격리해제 32947명·사망 612명, 12월 16일 0시 기준 1078명 추가 확인

홈 > 미디어 > 사회·문화·미디어
사회·문화·미디어

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45442명 및 격리해제 32947명·사망 612명, 12월 16일 0시 기준 1078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29일 연속 세 자릿수, 8일 연속 600명을 넘어섰고 어제보다 증가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연이은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5일(토)부터는 PC방과 음식점 등 대부분의 시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도록 제한하고 시내버스도 오후 9시 이후 20% 감축 운행, 수도권은 12월 8일(화)부터 2.5단계로 격상한다. 수도권은 2단계, 위험 시설과 활동 조치 강화, 비수도권은 모든 권역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12월 1일(화) 0시부터 적용한 바 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도 11월 24일 0시부터 별도 공표 시까지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2단계는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2월 15일 0시 부터 12월 16일 0시까지 확진자 1078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18일에는 3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가 21일까지 4일 연속 300명, 26일은 9일 연속 300명이 넘었으며 8개월 만에 500명을 넘어서며 583명, 12월 4일 600명을 넘어선 628명, 8일에는 세 자릿수를 이어가며 594명, 9일에는 다시 증가한 686명, 10일에는 어제보다 약간 감소한 682명, 11일에는 약간 증가한 689명, 12일에는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후 327일 만에 최대인 950명, 13일에는 다시 최대를 넘어서며 1030명, 14일에는 어제보다 감소하며 718명, 15일은 어제보다 증가하며 880명, 16일은 다시 증가하며 최다인 107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2월 16일(수) 0시 기준 45,442명으로 12월 15일(화) 0시 기준 44,364명에서 1078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388명이 추가되며 총 32,947명, 사망은 12월 15일 대비 12명이 늘어나 612명, 나머지 11,883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2월 16일(수)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3,488,769명으로 12월 15일(화) 0시 기준 3,441,220명에서 47,549명이 증가했다. 94,784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3,348,54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2월 16일(수) 0시 기준 신규 1078명으로 서울 378명, 경기 329명, 인천 67명, 부산 41명, 대구 27명, 광주 2명, 대전 15명, 울산 6명, 강원 8명, 충북 23명, 충남 35명, 전북 75명, 전남 4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15명, 검역 2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4명(서울 5, 경기 9, 인천 3, 충북 1, 검역 6), 지역발생은 1054명(서울 373명, 경기 320명, 인천 64명, 부산 41명, 대구 27명, 광주 2명, 대전 15명, 울산 6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35명, 전북 75명, 전남 4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15)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병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7천 1백만 명, 사망자 161만 명을 넘어섰다. 12월 16(수)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71,008,412명에서 71,537,277명으로 528,865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608,064명에서 1,617,777명으로 9,713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16,041,095명의 확진자와 296,840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1604만 명, 사망자 수가 29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6,770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7,721명의 확진자와 사망 123명, 대만은 742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81,870명 확진자와 2,643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8,325명 확진자와 사망 29명, 인도 9,906,165명 확진자와 사망 143,709명, 필리핀 450,733명 확진자와 사망 8,757명, 네팔 249,244명 확진자와 사망 1,716명, 파키스탄 440,787명 확진자와 사망 8,832명, 인도네시아 623,309명 확진자와 사망 18,956명, 몰디브 13,379명 확진자와 사망 48명, 방글라데시 492,332명 확진자와 사망 7,089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1,115,770명 확진자와 사망 52,447명, 이집트 122,086명 확진자와 사망 6,943명, 이라크 575,972명 확진자와 사망 12,603명, 요르단 262,477명 확진자와 사망 3,407명, 쿠웨이트 146,449명 확진자와 사망 912명, 모로코 400,826명 확진자와 사망 6,659명, 사우디아라비아 360,013명 확진자와 사망 6,059명, 이스라엘 357,627명 확진자와 사망 3,002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460,743명 확진자와 사망 13,431명, 멕시코 1,250,044명 확진자와 사망 113,953명, 브라질 6,901,952명 확진자와 사망 181,402명, 페루 984,973명 확진자와 사망 36,677명, 칠레 573,830명 확진자와 사망 15,931명, 콜롬비아 1,425,774명 확진자와 사망 39,053명, 아르헨티나 1,498,160명 확진자와 사망 40,766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1,855,737명 확진자와 사망 65,011명, 독일 1,351,510명 확진자와 사망 22,475명, 프랑스 2,338,726명 확진자와 사망 57,910명, 영국 1,869,670명 확진자와 사망 64,402명, 스페인 1,751,884명 확진자와 사망 48,013명, 오스트리아 322,557명 확진자와 사망 4,510명, 스웨덴 320,098명 확진자와 사망 7,514명, 스위스 382,953명 확진자와 사망 5,572명, 벨기에 609,211명 확진자와 사망 18,054명, 루마니아 559,587명 확진자와 사망 13,494명, 네덜란드 621,560명 확진자와 사망 10,074명, 체코 586,251명 확진자와 사망 9,743명, 포르투갈 350,938명 확진자와 사망 5,649명, 폴란드 1,147,446명 확진자와 사망 23,309명, 우크라이나 909,082명 확진자와 사망 15,480명, 헝가리 285,763명 확진자와 사망 7,237명, 터키 1,052,007명 확진자와 사망 16,646명, 러시아 2,707,945명 확진자와 사망 47,968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8,039명 확진자와 사망 908명, 뉴질랜드 1,740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866,127명 확진자와 사망 23,451명, 에티오피아 117,242명 확진자와 사망 1,809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271,589명 확진자와 사망 3,194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