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42766명 및 격리해제 31814명·사망 580명, 12월 13일 0시 기준 1030명 추가 확인

홈 > 미디어 > 사회·문화·미디어
사회·문화·미디어

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42766명 및 격리해제 31814명·사망 580명, 12월 13일 0시 기준 1030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26일 연속 세 자릿수, 5일 연속 600명을 넘어섰고 첫 환자 발생한지 327일(1월 20일 이후)만에 최다인 1000명 대를 기록했다.   


최근 연이은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5일(토)부터는 PC방과 음식점 등 대부분의 시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도록 제한하고 시내버스도 오후 9시 이후 20% 감축 운행, 수도권은 12월 8일(화)부터 2.5단계로 격상한다. 수도권은 2단계, 위험 시설과 활동 조치 강화, 비수도권은 모든 권역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12월 1일(화) 0시부터 적용한 바 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도 11월 24일 0시부터 별도 공표 시까지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2단계는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12월 12일 0시 부터 12월 13일 0시까지 확진자 103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18일에는 3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가 21일까지 4일 연속 300명, 26일은 9일 연속 300명이 넘었으며 8개월 만에 500명을 넘어서며 583명, 12월 4일 600명을 넘어선 628명, 8일에는 세 자릿수를 이어가며 594명, 9일에는 다시 증가한 686명, 10일에는 어제보다 약간 감소한 682명, 11일에는 약간 증가한 689명, 12일에는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후 327일 만에 최대인 950명, 13일에는 다시 최대를 넘어서며 103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2월 13일(일) 0시 기준 42,766명으로 12월 12일(토) 0시 기준 41,736명에서 1030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321이 추가되며 총 31,814명, 사망은 12월 12일 대비 2명이 늘어나 580명, 나머지 10,372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12월 13일(일)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3,374,595명으로 12월 12일(토) 0시 기준 3,349,864명에서 24,731명이 증가했다. 90,129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3,241,70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2월 13일(일) 0시 기준 신규 1030명으로 서울 399명, 경기 331명, 인천 62명, 부산 57명, 대구 28명, 광주 15명, 대전 13명, 울산 8명, 강원 18명, 충북 15명, 충남 10명, 전북 9명, 전남 6명, 경북 18명, 경남 24명, 검역 1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8명(서울 3, 경기 3, 부산 1, 광주 1, 강원 1, 충남 1, 전북 1, 전남 1, 경남 2, 검역 14), 지역발생은 1002명(서울은 2일 연속 300명 이상으로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부산 56명, 대구 28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충남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경북 18명, 경남 22명, 제주 3명)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병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6천 9백만 명, 사망자 157만 명을 넘어섰다. 12월 13(일)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69,102,328명에서 69,766,950명으로 664,622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575,944명에서 1,588,277명으로 12,333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15,404,889명의 확진자와 290,133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1540만 명, 사망자 수가 29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6,725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7,446명의 확진자와 사망 115명, 대만은 733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174,299명 확진자와 2,534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8,305명 확진자와 사망 29명, 인도 9,826,775명 확진자와 사망 142,628명, 필리핀 447,039명 확진자와 사망 8,709명, 네팔 246,694명 확진자와 사망 1,674명, 파키스탄 432,327명 확진자와 사망 8,653명, 인도네시아 605,243명 확진자와 사망 18,511명, 몰디브 13,326명 확진자와 사망 48명, 방글라데시 487,849명 확진자와 사망 6,986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1,092,617명 확진자와 사망 51,728명, 이집트 120,611명 확진자와 사망 6,877명, 이라크 572,600명 확진자와 사망 12,549명, 요르단 255,459명 확진자와 사망 3,286명, 쿠웨이트 145,789명 확진자와 사망 910명, 모로코 394,564명 확진자와 사망 6,542명, 사우디아라비아 359,583명 확진자와 사망 6,023명, 이스라엘 350,772명 확진자와 사망 2,956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442,069명 확진자와 사망 13,109명, 멕시코 1,217,126명 확진자와 사망 112,326명, 브라질 6,781,799명 확진자와 사망 179,765명, 페루 979,111명 확진자와 사망 36,499명, 칠레 567,974명 확진자와 사망 15,782명, 콜롬비아 1,399,911명 확진자와 사망 38,484명, 아르헨티나 1,483,376명 확진자와 사망 40,442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1,805,873명 확진자와 사망 63,387명, 독일 1,300,516명 확진자와 사망 21,466명, 프랑스 2,310,701명 확진자와 사망 57,198명, 영국 1,809,459명 확진자와 사망 63,506명, 스페인 1,730,575명 확진자와 사망 47,624명, 오스트리아 314,093명 확진자와 사망 4,259명, 스웨덴 320,098명 확진자와 사망 7,514명, 스위스 372,329명 확진자와 사망 5,378명, 벨기에 603,159명 확진자와 사망 17,792명, 루마니아 545,567명 확진자와 사망 13,116명, 네덜란드 593,958명 확진자와 사망 9,957명, 체코 575,422명 확진자와 사망 9,450명, 포르투갈 340,287명 확진자와 사망 5,373명, 폴란드 1,115,201명 확진자와 사망 22,174명, 우크라이나 885,039명 확진자와 사망 14,998명, 헝가리 276,247명 확진자와 사망 6,784명, 터키 966,335명 확진자와 사망 15,977명, 러시아 2,625,848명 확진자와 사망 45,453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8,012명 확진자와 사망 908명, 뉴질랜드 1,736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845,083명 확진자와 사망 22,952명, 에티오피아 115,360명 확진자와 사망 1,779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263,201명 확진자와 사망 3,068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