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나라의 앨리스’ 영감 받은 설치 작품 전시, 알칸타라 너머: 혁신의 미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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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거울나라의 앨리스’ 영감 받은 설치 작품 전시, 알칸타라 너머: 혁신의 미 성황리에 마쳐

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즈인 ‘2023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작품 ‘알칸타라 너머: 혁신의 미(Through Alcantara: The Beauty of Innovation)’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23 카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개막한 이번 전시는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자동차 업계 유명 브랜드와 디자인 커뮤니티, 여러 언론매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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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너머 혁신의 미' 


‘알칸타라 너머’는 관람객들을 알칸타라의 세계로 초대하여 브랜드의 독창성과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설치 작품으로, 다양한 색상의 알칸타라를 레이저, 에칭 등 섬세한 기술로 마감해 커튼처럼 겹겹이 늘어뜨린 형태를 선보였다. 또한 관람객이 알칸타라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가로질러 지나가는 등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설치 작품 주변으로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LED 스크린을 설치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지는 지속가능성의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알칸타라는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소재와 고도의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선보였으며, 원료 인증과 추적이 가능한 포스트 컨슈머 리사이클(PCR) 폴리머를 68% 함유한 새로운 알칸타라를 공개해 여러 차량 브랜드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실제 알칸타라는 2009년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탄소 중립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활발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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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너머 혁신의 미' 오프닝 현장 


안드레아 보라뇨(Andrea Boragno) 알칸타라 S.p.A 회장은 "알칸타라는 창작자들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로써 예술과 디자인 업계에서 꾸준히 뛰어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커뮤니티가 알칸타라를 통해 무한한 스타일을 표현하며 창조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 전문지 오토앤디자인(Auto&Design)에서 주최한 ‘2023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세계 자동차 전문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양산차(production car), 콘셉트카,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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