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661명 및 격리해제 8042명·사망 234명, 4월 19일 0시 기준 8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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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661명 및 격리해제 8042명·사망 234명, 4월 19일 0시 기준 8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4월 18일 0시 부터 4월 19일 0시까지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4월 18일(토) 0시 기준 확진자 10,653명에서 8명이 증가해 4월 19일(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0,661명으로 늘어났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27일 91명에서 28일에는 146명, 29일에는 105명, 30일에는 78명, 31일에는 125명, 4월 1일에는 101명, 2일에는 89명, 3일에는 86명, 4일에는 94명, 5일에는 81명, 6일에는 47명, 7일에는 47명, 8일에는 53명, 9일에는 39명, 10일에는 27명, 11일에는 30명, 12일에는 32명, 13일은 25명, 14일은 27명, 15일에는 27명, 16일에는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으로 두 달여만에 20명 이하, 19일에는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가며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망자는 4월 18일(토) 0시 기준 232명에서 4월 19일(일) 0시 기준으로 2명이 늘어나 234명, 격리해제는 105명이 추가되며 8,042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19일(일) 0시 기준 10,661명으로 4월 18일(토) 0시 기준 10,653명에서 8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05명이 추가되며 총 8,042명, 사망은 234명, 나머지 2,385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4월 19일(일)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559,109명으로 4월 18일(토) 0시 기준 554,834명에서 4,275명이 증가했다. 12,243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36,20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2명, 서울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검역 2명 등 총 8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그 수가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4월 19일(일)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262,162명으로 4월 18일(토) 09시 기준 2,178,283명에서 83,879명이 늘어나 크게 증가 추세이며 사망은 152,283명에서 158,666명으로 6,383명이 늘어났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732,197명의 확진자와 38,664명의 사망자가 나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과 함께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82,735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2명이며 이탈리아는 175,925명의 확진자와 23,227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미국이 이탈리아를 역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 191,726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20,043명, 독일 143,342명 확진자와 사망 4,459명, 프랑스 111,821명 확진자와 사망 19,323명, 영국 114,217명의 확진자와 사망 15,464명, 터키 82,329명 확진자와 사망 1,890명, 이란은 80,868명의 확진자와 5,031명 사망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의 확산세가 여전히 무섭게 진행 중이다. 


홍콩은 1,023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398명 확진자와 사망 6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2명 사망, 일본 본토 10,361명 확진자와 161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992명 확진자와 사망 11명, 태국 2,733명 확진자와 사망 47명, 말레이시아 5,251명 확진자와 사망 86명, 인도 14,378명 확진자와 사망 480, 필리핀 5,878명의 확진자와 사망 387명, 러시아는 36,793명의 확진자와 사망 313명, 파키스탄 7,638명 확진자와 사망 143명, 인도네시아 5,923명 확진자와 사망 520명, 아랍에미리트 6,302명 확진자와 사망 37명, 이라크 1,482명 확진자와 사망 81명, 이스라엘 13,265명 확진자와 사망 164명, 카타르 5,008명 확진자와 사망 8명, 사우디아라비아 확진자 8,274명과 사망 92명, 캐나다는 33,341명의 확진자와 1,467명의 사망자, 브라질 36,599명의 확진자와 2,347명의 사망자, 멕시코 6,297명 확진자와 사망 486명, 에콰도르 8,450명 확진자와 사망 421명, 칠레 9,252명 확진자와 116명, 페루 14,420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348명, 파나마 4,016명의 확진자와 10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오스트리아 14,662명 확진자와 사망 431명, 핀란드 3,489명 확진자와 사망 82명, 스웨덴 13,822명 확진자와 사망 1,511명, 스위스 27,440명의 확진자와 사망 1,111명, 벨기에 37,183명 확진자와 사망 5,453명, 덴마크 7,073명 확진자와 사망 336명, 노르웨이 6,791명 확진자와 사망 136명, 루마니아 8,067명의 확진자와 사망 400명, 네덜란드 31,589명의 확진자와 사망 3,601명, 벨라루스 4,779명 확진자와 사망 43명, 룩셈부르크 3,480명 확진자와 사망 72명, 아일랜드 14,758명 확진자와 사망 571명, 체코 6,549명 확진자와 사망 173명, 포르투갈 확진자 19,685명과 사망 687명, 폴란드 8,379명 확진자와 사망 332명, 우크라이나 5,106명 확진자와 사망 133명, 세르비아 확진자 5,690명과 사망 110명, 호주 6,533명 확진자와 사망 67명, 남아프리카공화국 확진자 2,783명과 사망 50명이 나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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