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653명 및 격리해제 7937명·사망 232명, 4월 18일 0시 기준 18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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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0653명 및 격리해제 7937명·사망 232명, 4월 18일 0시 기준 18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를 이어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4월 17일 0시 부터 4월 18일 0시까지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4월 17일(금) 0시 기준 확진자 10,635명에서 18명이 증가해 4월 18일(토) 0시 기준 확진자는 10,653명으로 늘어났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27일 91명에서 28일에는 146명, 29일에는 105명, 30일에는 78명, 31일에는 125명, 4월 1일에는 101명, 2일에는 89명, 3일에는 86명, 4일에는 94명, 5일에는 81명, 6일에는 47명, 7일에는 47명, 8일에는 53명, 9일에는 39명, 10일에는 27명, 11일에는 30명, 12일에는 32명, 13일은 25명, 14일은 27명, 15일에는 27명, 16일에는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으로 두 달여만에 20명 이하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망자는 4월 17일(금) 0시 기준 230명에서 4월 18일(토) 0시 기준으로 2명이 늘어나 232명, 격리해제는 108명이 추가되며 7,937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18일(토) 0시 기준 10,653명으로 4월 17일(금) 0시 기준 10,635명에서 18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08명이 추가되며 총 7,937명, 사망은 232명, 나머지 2,48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4월 18일(토)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554,834명으로 4월 17일(금) 0시 기준 546,463명에서 7,937명이 증가했다. 13,550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30,63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4명, 대구 3명, 충남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서울 1명, 인천 1명, 강원 1명, 대전 -1명, 검역 4명 등 18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그 수가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4월 18일(토)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178,283명으로 4월 17일(금) 09시 기준 2,081,151명에서 97,132명이 늘어나 크게 증가 추세이며 사망은 141,770명에서 152,283명으로 10,513명이 늘어났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미국, 이란과 이탈리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699,105명의 확진자와 36,727명의 사망자가 나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과 함께 중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은 82,719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2명이며 이탈리아는 172,434명의 확진자와 22,745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미국이 이탈리아를 역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 188,068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19,478명, 독일 140,886명 확진자와 사망 4,326명, 프랑스 109,252명 확진자와 사망 18,681명, 영국 108,692명의 확진자와 사망 14,576명, 터키 78,546명 확진자와 사망 1,769명, 이란은 79,494명의 확진자와 4,958명 사망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의 확산세가 여전히 무섭게 진행 중이다. 


홍콩은 1,021명의 확진자와 사망 4명, 대만은 395명 확진자와 사망 6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2명 사망, 일본 본토 9,795명 확진자와 154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050명 확진자와 사망 11명, 태국 2,700명 확진자와 사망 47명, 말레이시아 5,182명 확진자와 사망 84명, 인도 13,835명 확진자와 사망 452, 필리핀 5,660명의 확진자와 사망 362명, 러시아는 32,008명의 확진자와 사망 273명, 파키스탄 7,025명 확진자와 사망 135명, 인도네시아 5,516명 확진자와 사망 496명, 아랍에미리트 5,825명 확진자와 사망 35명, 이라크 1,434명 확진자와 사망 80명, 이스라엘 12,982명 확진자와 사망 151명, 카타르 4,663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사우디아라비아 확진자 7,142명과 사망 133명, 캐나다는 31,682명의 확진자와 1,309명의 사망자, 브라질 33,682명의 확진자와 2,141명의 사망자, 멕시코 5,847명 확진자와 사망 449명, 에콰도르 8,225명 확진자와 사망 403명, 칠레 8,807명 확진자와 105명, 페루 13,489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300명, 파나마 3,751명의 확진자와 103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오스트리아 14,553명 확진자와 사망 431명, 스웨덴 13,516명 확진자와 사망 1,400명, 스위스 27,078명의 확진자와 사망 1,059명, 벨기에 36,138명 확진자와 사망 5,163명, 덴마크 6,879명 확진자와 사망 321명, 노르웨이 6,791명 확진자와 사망 136명, 루마니아 7,707명의 확진자와 사망 387명, 네덜란드 30,449명의 확진자와 사망 3,459명, 벨라루스 4,204명 확진자와 사망 40명, 룩셈부르크 3,444명 확진자와 사망 69명, 아일랜드 13,980명 확진자와 사망 530명, 체코 6,433명 확진자와 사망 166명, 포르투갈 확진자 19,022명과 사망 657명, 폴란드 7,918명 확진자와 사망 314명, 우크라이나 4,662명 확진자와 사망 125명, 세르비아 확진자 5,318명과 사망 103명, 호주 6,468명 확진자와 사망 6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확진자 2,605명과 사망 48명이 나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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