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893명 및 사망 8명, 2월 25일 오전 9시 기준 60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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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893명 및 사망 8명, 2월 25일 오전 9시 기준 60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의 국내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시 증가했다.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조치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나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2월 25일(화)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후 16시 대비 확진환자 6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월 25일(화) 오전 9시 확진환자가 60명이 새로 추가되며 어제 총 833명에서 893명으로 9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망자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8명으로 늘어났다. 2월 24일(화) 사망한 107번째 환자는 1953년생 남자로 청도 대남병원 사례이며 사망 관련성 조사 중에 있다. 


이전 사망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20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56세 여성 1명과 경북 경주 지역 443번째 환자 1979년 40대 남성, 청도 대남병원 사례 54번째 확진자인 1963년생 남자, 38번째 환자 1963년 여자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 1명, 55번째 환자 1961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1명, 286번째 1958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1명 등 2월 23일(일)까지 총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55번째와 286번째 환자는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었다.


지역별로 경북 33명,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 총 60명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북으로 33명이며 대구는 16명으로 2위다.


이번 코로나 19 확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주로 확인되었으며 신천지대구교회 신자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월 25일(화) 오전 9시 기준으로 893명, 2월 24일(월) 오후 16시 기준 총 833명에서 60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총 22명, 사망 8명, 나머지 863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한편 2월 25일(화) 오전 9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36,716명으로 24일(월) 오후 16시 32,756명에서 3,960명이 증가했다. 35,823명 중 13,273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22,5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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