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20182명 및 격리해제 15198명·사망 235명, 9월 1일 0시 기준 235명 추가 확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국내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태원발 및 쿠팡, 종교 시설, 탁구장 등에 이어 최근 다시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환산 중이며 오늘은 어제보다 약간 감소하며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16일(일) 수도권 중심으로 적용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8월 31일 0시 부터 9월 1일 0시까지 확진자 23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되며 166명,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에는 300명을 넘어선 324명, 22일 322명, 23일 397명,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00명대로 증가한 320명, 27일 400명대로 증가한 441명, 28일 371명, 29일 323명, 30일 299명, 31일 248명, 9월 1일에는 31일보다 약간 감소한 235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9월 1일(화) 0시 기준 20,182명으로 8월 31일(월) 0시 기준 19,947명에서 235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225명이 추가되며 총 15,198명, 사망은 8월 31일 대비 0명이 늘어나 324명, 나머지 4,660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9월 1일(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1,959,080명으로 8월 31일(월) 0시 기준 1,937,689명에서 21,391명이 증가했다. 56,743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1,882,15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9월 1일(화) 0시 기준 신규 235명으로 서울 94명, 경기 63명, 인천 22명, 부산 3명, 대구 2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6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4명, 경북 9명, 경남 3명, 제주 1명, 검역 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3명(서울 1, 경기 3, 대구 1, 경북 4, 검역 4), 지역발생은 222명(서울 93, 경기 60, 인천 22, 부산 3, 대구 1, 광주 4, 대전 8, 울산 6, 충북 1, 충남 7, 전남 4, 경북 5, 경남 3, 제주 1)이 확인되며 지역사회 감염이 감소하는 모습이며 해외유입 검역은 여전히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는 지역사회 감염은 줄고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2천 5백만 명, 사망자 84만 명을 넘어섰다. 9월 1일(화)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5,091,570명에서 25,371,384명으로 279,814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843,967명에서 848,200명으로 4,233명이 늘어났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6,027,111명의 확진자와 183,499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600만 명, 사망자 수가 18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5,058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4,810명의 확진자와 사망 89명, 대만은 488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68,392명 확진자와 1,296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6,812명 확진자와 사망 27명, 인도 3,621,245명 확진자와 사망 64,469명, 필리핀 217,396명 확진자와 사망 3,520명, 네팔 38,561명 확진자와 사망 221명, 아프가니스탄 38,165명 확진자와 사망 1,402명, 파키스탄 295,849명 확진자와 사망 6,294명, 인도네시아 172,053명 확진자와 사망 7,343명, 방글라데시 310,822명 확진자와 사망 4,248명, 카자흐스탄 130,673명 확진자와 사망 1,781명, 우즈베키스탄 41,651명 확진자와 사망 317명, 키르기스탄 43,898명 확진자와 사망 1,059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375,212명 확진자와 사망 21,571명, 바레인 51,574명 확진자와 사망 190명, 이집트 98,727명 확진자와 사망 5,399명, 이라크 234,934명 확진자와 사망 7,042명, 쿠웨이트 85,109명 확진자와 사망 531명, 모로코 61,399명 확진자와 사망 1,111명, 오만 85,722명 확진자와 사망 685명, 카타르 118,778명 확진자와 사망 197명, 사우디아라비아 315,772명 확진자와 사망 3,897명, 이스라엘 116,596명 확진자와 사망 939명, 아랍에미리트 70,231명 확진자와 사망 384명, 알제리 44,146명 확진자와 사망 1,501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28,948명 확진자와 사망 9,126명, 멕시코 599,560명 확진자와 사망 64,414명, 파나마 91,337명 확진자와 사망 1,983명, 온두라스 59,645명 확진자와 사망 1,842명, 과테말라 73,912명 확진자와 사망 2,740명, 코스타리카 39,699명 확진자와 사망 418명, 엘살바도르 25,635명 확진자와 사망 713명, 도미니카공화국 94,235명 확진자와 사망 1,681명, 브라질 3,908,272명 확진자와 사망 121,381명, 페루 647,166명 확진자와 사망 28,788명, 에콰도르 113,648명 확진자와 사망 6,555명, 칠레 411,726명 확진자와 사망 11,289명, 콜롬비아 599,914명 확진자와 사망 19,064명, 아르헨티나 401,239명 확진자와 사망 8,401명, 볼리비아 115,354명 확진자와 사망 4,938명, 베네수엘라 44,946명 확진자와 사망 375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269,214명 확진자와 사망 35,483명, 독일 244,802명 확진자와 사망 9,303, 프랑스 281,025명 확진자와 사망 30,635명, 영국 335,873명 확진자와 사망 41,501명, 스페인 462,858명 확진자와 사망 29,094명, 오스트리아 27,404명 확진자와 사망 733명, 스웨덴 84,379명 확진자와 사망 5,808명, 스위스 42,177명 확진자와 사망 1,726명, 벨기에 84,948명 확진자와 사망 9,894명, 덴마크 16,700명 확진자와 사망 624명, 루마니아 87,540명 확진자와 사망 3,621명, 네덜란드 70,071명 확진자와 사망 6,215명, 벨라루스 71,687명 확진자와 사망 676명, 아제르바이잔 36,309명 확진자와 사망 531명, 아르메니아 43,781명 확진자와 사망 879명, 아일랜드 28,811명 확진자와 사망 1,777명, 체코 24,367명 확진자와 사망 423명, 포르투갈 58,012명 확진자와 사망 1,822명, 폴란드 67,372명 확진자와 사망 2,039명, 우크라이나 121,215명 확진자와 사망 2,557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9,789명 확진자와 사망 592명, 세르비아 31,365명 확진자와 사망 711명, 불가리아 16,190명 확진자와 사망 613명, 몰도바 36,700명 확진자와 사망 992명, 터키 270,133명 확진자와 사망 6,370명, 러시아 995,319명 확진자와 사망 17,176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5,670명 확진자와 사망 611명, 뉴질랜드 1,387명 확진자와 사망 22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53,865명 확진자와 사망 1,013명, 세네갈 13,556명 확진자와 사망 284명, 카메룬 19,142명 확진자와 사망 4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25,056명 확진자와 사망 14,028명, 코트디부아르 17,948명 확진자와 사망 115명, 수단 13,189명 확진자와 사망 823명, 에티오피아 51,122명 확진자와 사망 793명, 가나 44,205명 확진자와 사망 276명, 기니 9,371명 확진자와 사망 59명, 케냐 34,057명 확진자와 사망 574명, 지부티 5,387명 확진자와 사망 60명, 잠비아 12,025명 확진자와 사망 287명, 소말리아 3,310명 확진자와 사망 97명, 마다가스카르 14,843명 확진자와 사망 191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87,570명 확진자와 사망 895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