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 당뇨병 관리 간소화, 메드트로닉 ‘심플레라 싱크 센서’ 국내 출시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이 최신 연속당측정 센서 ‘심플레라 싱크 센서(Simplera SyncTM Sensor)’를 국내 출시한다.
자사 자동 인슐린 주입 시스템인 '미니메드 780G 시스템(MiniMedTM 780G System)' 사용자들의 센서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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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Medtronic) 심플레라 싱크 센서(Simplera Sync Sensor)가 연동된 미니메드 780G 시스템(MiniMed 780G System) 착용 모습
심플레라 싱크 센서는 삽입 과정을 2단계로 줄이고 기존 메드트로닉 센서 대비 절반 수준으로 크기를 줄여 향상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과거에는 송신기, 충전기, 삽입기를 갖추고, 송신기 충전 및 센서 결합 과정을 별도로 거쳐야 했지만 이제 해당 구성품과 절차를 하나의 기기로 통합해 센서 교체 과정이 간소화됐다. 일회용 올인원 구조로 손가락 채혈 및 별도 고정 테이프도 필요 없다. 가디언 4 센서에서 심플레라 싱크 센서로 전환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참여자들은 센서 삽입이 한결 수월해졌고 기기가 더 얇아졌으며 일체형 일회용 구조 덕분에 관리 부담이 줄고 자율성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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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심플레라 싱크 센서(Simplera Sync Sensor)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술이사 김재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4시간 혈당 모니터링과 인슐린 주입이 필요한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센서 교체 과정의 복잡성은 치료 지속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요소"라며 "심플레라 싱크 센서처럼 사용 과정이 간소화된 기기는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메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제임스 치앙(James Chiang,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for MiniMed APAC)은 "1형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모니터링, 인슐린 투여, 식사, 운동, 수면에 이르기까지 매일 수많은 결정 속에 살아간다"며 "미니메드 780G 시스템과 심플레라 싱크 센서는 자동화와 단순함, 그리고 보다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통해 환자들의 일상적 부담을 줄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당뇨병 환자들의 매일을 더 나은 하루로 만든다는 미니메드 미션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미니메드는 메드트로닉의 당뇨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별도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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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미니메드 780G 시스템(MiniMed 780G System)
미니메드 780G 시스템은 CGM 센서가 측정한 포도당 값을 기반으로 최대 5분 간격으로 기저 인슐린 및 교정 인슐린을 자동 조절·주입한다. 미니메드의 최신 인슐린 주입 알고리즘인 스마트가드(SmartGuardTM) 자동 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낮과 밤 내내 변화하는 혈당에 반응해 인슐린을 일일이 직접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또한 자동 인슐린 주입 시스템 중 가장 낮은 수준의 혈당 목표 설정(최저 100 mg/dL)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임상 및 실사용 근거에 따르면, 최적 설정 사용 시 미니메드 780G 시스템은 미국당뇨병학회(ADA) 및 국제 가이드라인 권고 기준인 TIR(목표 범위 내 시간, Time in Range) 7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의 안정적인 혈당 조절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많은 사용자들이 TIR 80%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니메드 780G 시스템 사용자 8,019명(7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실사용 연구에서는 야간 TIR 91%가 확인됐다. 수면 중 알람이 줄어들면 환자들은 한결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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