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사랑의 연대 메시지 담아, 틴더 파리 패션위크서 ‘에곤랩(EGONLAB)’과 캡슐 컬렉션 공개
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파리 패션위크 26/27 F/W 시즌을 맞아 프랑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에곤랩(EGONLAB)’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타이틀은 “LOVE WILL NOT TEAR US APART”로, 현지 시간 21일 파리의 상징적인 현대 미술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에곤랩의 메인 컬렉션 ‘라자루스(LAZARUS)’와 함께 첫선을 보였다. 컬렉션 행사에는 프랑스 유명 패션 크리에이터인 레나 시튀아시옹(Léna Situations)이 참석해 행사에 특별한 존재감을 더했다.
틴더와 에곤랩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사랑을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혁명적인 힘’으로 재해석했다. 배제와 폭력이 만연한 세상에서 사랑이야말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보호하며, 회복시키는 ‘저항의 행위’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수익금의 30%는 프랑스 NGO 단체 ‘세이프 플레이스(Safe Place)’에 기부되어 여성 및 LGBTQIA+ 커뮤니티를 향한 차별과 폭력 근절, 청소년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컬렉션은 개인의 내면이 ‘상처’에서 ‘화해’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각화한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주요 아이템인 ▲티셔츠는 그런지(Grunge)한 미학을 통해 비순응과 저항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후디는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상징적 피난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하트 모양의 링은 몸과 마음의 화해,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약속을 상징한다. 특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쿠튀르 피스는 파리의 명문 깃털 공방 ‘메종 페브리에(Maison Février)’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실제 깃털을 수작업으로 이어 붙여 에곤랩 특유의 타탄 체크를 구현했으며, 상처 입은 피부가 천상의 갑옷으로 변해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다는 ‘부활’과 ‘상승’의 의미를 극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 캡슐 컬렉션 중 후디와 링은 1월 21일부터 에곤랩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티셔츠와 쿠튀르 피스 등 나머지 아이템은 오는 7~8월 중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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