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 전체 투표율 19.58% 및 지역별 최고 투표율 전남 34.96%
권경욱 기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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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08:46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5월 29일(목)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율은 19.58%, 유권자 869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높았던 지난 20대 대선(대통령 선거)의 17.57%보다도 2.01%p 높았으며 22대 총선 투표율은 오후 4시에 넘어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34.96%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3.42%로 가장 낮았고 서울은 19.13%를 기록했다.
먼저 진행된 재외국민 투표율도 79.5%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으며 이번 제21대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이 투표율로 입증되고 있다.
2일차인 5월 30일(금) 오전 누적 사전투표율은 21.19%(오전 8시 기준)이며 선거인수 4,439만(44,391,871명) 중 투표자수 940만(9,405,982명)이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제21대 대선은 사전투표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국민(2007년 6월 4일에 태어난 사람 포함)이 투표가 가능하며, 6월 3일(화)는 임시공유일로 지정되었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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