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부 적용 중단 및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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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부 적용 중단 및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권경욱 기자 0   0

어제(3월 6일 수요일) 발령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시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부 적용 중단 및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는 오늘(3월 7일 목요일) 06시, PM-2.5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되고 그 추세가 유지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사장 출근시간 조업 단축·조정,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저감 조치의 적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에서 서울지역이 가장 먼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여 주의보가 해제되었고 건강위해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되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비상저감조치는 발령상태이며 21시에 자동해제되나 서울·인천·경기 중 2곳 이상에서 조기해제 조건을 충족 시 조기해제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06시(31㎍/㎥), 07시(29㎍/㎥), 08시(27㎍/㎥)로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PM-2.5 농도가 35㎍/㎥ 미만으로 회복됨에 따라 06시 기준 서울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한편 어제(3월 6일 수요일)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오늘(3월 7일) 06시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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