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제21대 대선(대통령 선거)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025년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 양일간 사전투표를 이어 6월 2일(화) 본투표를 통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사전투표는 재외국민 투표율이 79.5%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으며 사전투표는 5월 30일(금) 오후 6시 기준 34.74%를 기록하며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진행한 6월 2일(화) 본투표에서는 6월 3일(수) 새벽 5시 2분 기준 개표 결과 총 49.42%(17,287,513표)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됐다.
2025년 대선 전국 투표율은 6월 2일(호) 오후 20시 기준 79.4%(투표자수 35,236,497명, 선거인수 44,391,871명)이며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의 77.1% 대비 2.3% 더 늘어났다. 오후 19시(19시 30분) 기준으로는 77.8%로 20대 대선 대비 0.7% 더 높았다.
전국 투표율 최고는 광주로 83.9%, 최저는 제주로 74.6%, 서울은 80.1%의 투표가 이루어졌다. 역대 당선자 중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고인 17,287,513표를 득표했다. 최고 득표율은 전남으로 85.87%, 최저 득표율은 대구로 23.22%를 득표했다.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는 8.27%(2,891,874표 차이)다.
다른 후보자 득표율은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5,639표),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2,917,523표), 기호 5번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344,150표), 기호 8번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0.10%(35,791표)를 각각 득표했다.
한편 제21대 대선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내란 종식과 미국과의 협상, 침체된 경기 회복, 국민 통합 등 여러 어려운 난제를 안고 시작돼 그 어느 때보다 힘든 5년의 임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