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34.74%로 마무리, 지난 20대 대선의 36.93% 대비 2.19%p 차
권경욱 기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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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11:53
재외국민 투표율이 79.5%로 역대 최고를 경신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목) 오후 6시 역대 최고 투표율인 19.58%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사전투표 2일째인 5월 30일(금) 오후 6시 기준 34,74%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2일째 기록은 지난 20대 대선(대통령 선거)의 36.93% 대비 2.19%p의 차이를 보여 이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5월 29일과 30일이 평일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높은 투표율로 보이며 22대 총선의 31.28%를 앞서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이 투표율로 확인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최고 사전투표율은 전남 56.50%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25.63%로 가장 낮았고 서울은 34.28%다.
5월 30일(금) 기준 누적 사전투표율은 34.74%(오후 18시 기준)이며 선거인수 4,439만(44,391,871명) 중 투표자수 1542만(15,423,607명)이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제21대 대선은 사전투표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국민(2007년 6월 4일에 태어난 사람 포함)이 투표가 가능하며, 6월 3일(화)는 임시공유일로 지정되었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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